한의학 112

한의전에서 겪은 사상체질 반응-태양인

사상체질을 공부하다보면, 학생들은 나는 무슨 유형일까라는 호기심으로 더욱더 파고 들고, 자기 판단으로 자기 체질을 진단내리지. 한술 더 떠서 친구들은 무슨 체질일까하면서, 친구에게 너는 소양인같네, 뭐같네하면서 서로들 진단내려주기도 하지. 내가 자가진단했을 때, 나는 태양인과 소양인이 섞여있는데 특히 성정으로 봤을 때, 태양인이 우세했고 내 학우들에게 나는 태양인이야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어느누구도 반박하지 않고 맞장구를 쳐주었지. 그런데 말이야 맞장구를 쳐주지 않는 부류들이 있었는데, 정말 의외의 반응을 보여주어셔 지금까지도 강하게 내 뇌리에 남아있다. 그 부류는 교수 1.非사상체질과 교수 1 나 : 사상체질 공부했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을 보는 것이라 재미있네요. 교수님은 무슨 체질인가요? 교수 : ..

한의학 2024.03.17

부산대 한방병원 엘리베이터에 대한 단상--독점욕에 불타는 교수들

---시간 관계상 할말은 많은데, 쓸 시간은 많지 않아서 천천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   내가 한방병원으로 실습나가서 첫번째로 겪은  하찔 문화가  학생은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예외: 담당 교수께 따로 연락해서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만) 계단으로만 다닐것이었다!  이유 : 그당시   담당 교수왈,   환자가  엘리베이터가 복잡하다고 컴플레인 걸었는데,  그 후로 학생은 환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타지 말것   저 교수 말을 믿어야 될까? 한번 한방병원 가보시라.  텅텅 빈 엘리베이터...ㅋㅋ      그 때 알았다.  교수는 학생에게 거짓말을 잘도 하는구나....   제자라고 생각은 하시나?  신도라고 여기면 가능하다.  신뢰관계를 교수가 먼저 깨는 클라스...  사이비 교주는 신도에..

한의학 2022.11.06

부산대 한의전에서 질문하기가 겁나는 이유

한의전 학샏들이 질문을 상당히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원인을 알아보기 시작햇다. 왜 저러고 살까???????????? 학부 의대랑 좀 달았어... 1학년때부터 어렵지 않게 그 원인을 알게 되었다. https://pia1999.tistory.com/401 [스크랩] 동양인이 토론을 못하는 이유 자료 정보 및 출처 - 이종 격투기 pia1999.tistory.com 솔직히, 세계최고의 교육연구기관이라고 자부하는 한의전 교수들이 고민해봐야 할 사항아닐까? 나만 고민했을까? 왜냐하면, 학생 질문에 면박을 주고,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교수였거든...ㅋㅋ 가뜩이나 소음인들이 많은 학생들은 더욱더 움츠러 들수밖에.. 감히 교주한테 질문을??이런 마인드를 가진 교수가 아닐까히거 의심이 많이 가긴했다. 점..

한의학 2022.11.06

한의계의 이중성

정작 참기 힘든 것은 육체의 고통이 아니다.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일을 당했다는 생각에서 오는 정신적 고통이다. --빅터 프랭클 부산대 한의대(한의전)을 다니다보면, 학생들은 화병 걸려 졸업하던지, 어떤 학생들은 무뇌증에 걸린 것처럼 무비판 정신으로 개조되어 사이비 신도처럼 교수 꼰대질을 당연시 여기면서, 교수 앞잡이마냥 충성스런 개가 되어 비판정신있는 학생들을 손질 해준다. 그래서 무뇌증에 걸리지 않는 학생들은 무뇌증에 걸린 학생들에게 헷코지를 당하거나, 교수의 미움을 받으면서 화병 생겨 졸업하게 된다. 그리고 부산대에 치를 떨면서 졸업하게 되지.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일에 대한 정의는 가치판단적인 개념이라, 교수는 감히 학생이 자기에게 덤벼!라는 꼰대적인 마인드와, 학생은 시대가 ..

한의학 2022.10.20

부산대 한의전 교수들이 학생들을 개떡으로 여기고 있다는 증거

요즘, 서울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선생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서울대 의대 교수님들이 의대 학생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는 지를 알게 되면서, 한의학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세계적 교육.연구기관이라고 홈페이지에 써있는 곳에 일하고 있는 교수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대하고 있는 지를 아는 나는 자동적으로 비교 분석 들어갔다. 그 의사 선생님이 의견은, " 서울대 의대 교수님은 학생들을 귀하게 여겨요... 그것이 느껴져요.." 그 말을 들은 나는 " 부산대 한의전 교수들은 학생들을 개떡같이 여겨요 " 그리고 다음과 같은 아래 내용 일부를 말해주었더니 : 그 의사 왈, " 앞으로도 그곳은 발전이 없겠네요 " 라는 선견지명을 보여주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역시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이상 보는 눈은 똑같구나.. ..

한의학 2022.10.20

한의전에서 배운 고혈압 양방 약

지금 고혈압 약 공부하고 있다. 학회에서 가르치니.. 내가 양방 공부를 할 때, 한의전때 양방수업 받은 것과 오버랩되어 피식하면서 웃을 때가 있지. 2013년 양방 병리학 시간에 한의사 출신 교수 누구께서 고혈압 강의를 하다가 1차 치료약은 이뇨제 2차 는 ~~~ (기억 안남) . 이뇨제가 강력히 내 뇌리에 박힌 이유는 1차라고 교수가 단어를 꺼내는 순간, 뭐지?? 1차가 있었어??? 라는 의아심에 초집중을 했기 때문이고, 그 뒤에 나온 이뇨제라른 단어를 듣고 ' 저 교수는 양방약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저리 의시대지? 느낌이 들었고, 이뇨제는 고혈압 약제로 잘 쓰지도 않는 약인데 왜 저리 아는체??라는 의문이 들어서 지금까지도 기억이 난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1차 약제는 이뇨제 ~~~ 크게 말하..

한의학 2021.06.05

독감 백신 부작용 사망자에 대한 단상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86651&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독감백신 사망 보도가 방역 방해"... 코로나19 백신 거부 우려 언론재단, 허위정보와 팩트체크 토론... "거짓정보 신뢰하면 백신 거부 확률 높아" www.ohmynews.com 병원 사정상, 독감 접종 문진 의사로 주기적으로 당분간 접종실에 가서 문진을 했는데, 문진이 간단해 보이지만, 의사의 책임성은 막중하다. 환자가 이런 증상이 있는데, 내가 접종 가능하다는 사인을 하는 순간, 혹시 문제가 생기면, ㅠㅠ 발열이 있으면 당연히 접종 불가인데 그 외의 증상도 의사..

한의학 2020.12.11

부산대 한의전- 권영규 교수 권정남 교수

이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 변호사 견적 의뢰했다. 행정재판 해볼려구.. 교주밑에 신도같은 학생들은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지나갔지만, 나는 수업 안한 국립대 교수가 월급 따박따박 받아먹고, 학교에서조차 징계 조건에 들지 않는다는 개같은 교육공무원 조항을 들먹여서, 어디 이 나라가 어찌 되어가는지 한번 볼려고,,. ㅋㅋ 학원은 이런 일 생기면 자진해서 학생들에게 환불해준다고 공지 뜨던데.. 학원보다 못한 부산대 한의전 교수들이여.. 본인들이 학원강사보다 못하다고 여기질 않는 의식 수준이라는 것을 학과장 답변 보면서 알게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은 병식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인사이트.. 병식 없는 환자 중에 대표적인 것이 정신병 환자인데.. 나 혼자 해볼란다 그래도 후에 수업료 환불하라는..

한의학 2020.08.29

혀 궤양

80대 할머니 혀 궤양이 몇년간 지속되어 오면서 아들이 여기저기 양방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다가 차도가 없어서 한림대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혀 전문 교수님께 찾아가서 진료 받은 결과, 환자가 나이가 많아서 치료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에서 준 약도 효과 없어서 안먹고 있는지 오래... 가끔씩 통증이 심한때만 타이레놀 먹지만 효과 없음. 한의학의 이론을 보면 구창은 심열고 인해서 생긴다고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환자의 전중혈을 눌러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압통을 너무 심해하는 것이었다. 내 생애 이렇게 아퍼하는 환자는 처음이었다. 화병이라고 하니, 그제서야 할머니 환자는 맞어 나 화병이여..하면서 구구절절 자신의 고민거리를 술술 풀어내는 것이었다. 이렇게 말없는 환자가 말이 많아지는 현상을 봤다...

한의학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