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을 공부하다보면, 학생들은 나는 무슨 유형일까라는 호기심으로 더욱더 파고 들고, 자기 판단으로 자기 체질을 진단내리지. 한술 더 떠서
친구들은 무슨 체질일까하면서, 친구에게 너는 소양인같네, 뭐같네하면서 서로들 진단내려주기도 하지.
내가 자가진단했을 때, 나는 태양인과 소양인이 섞여있는데 특히 성정으로 봤을 때, 태양인이 우세했고 내 학우들에게 나는 태양인이야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어느누구도 반박하지 않고 맞장구를 쳐주었지. 그런데 말이야
맞장구를 쳐주지 않는 부류들이 있었는데,
정말 의외의 반응을 보여주어셔 지금까지도 강하게 내 뇌리에 남아있다.
그 부류는 교수
1.非사상체질과 교수 1
나 : 사상체질 공부했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을 보는 것이라 재미있네요.
교수님은 무슨 체질인가요?
교수 : - 본인 생각을 이야기함심 ---- 그럼 학생은 자기가 무슨 체질이라고 생각하나?
나 : 태양인이요
교수 : (얼굴에서 이그러진 표정과 썩소를 피식 보이더니,)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나한테 학우들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왜 보였을까다... 나는 이 장면을 영화장면처럼 저장하고 살다가
또 이런 현상을 만나게 된다.
2. 非사상체질과 교수2
1번 교수와 비슷한 연배였고, 1번과
굉장히 비슷한 반응을 보임
3. 사상체질과 교수
먼저 설문표과 나의 형상을 보고, 나를 태음인으로 진단을 내렸고, 나의 자가진다 체질을 물으셨지.
내 대답을 들으시고,
너무 의외라라는 눈빛을 보였지.
교수님 얼굴에 썩소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진단 이유를 물어봤기에, 교수님이 태양인에서 보이는 현상이 나에게도 보였다고 말햇다.
현상중에 태양인은 알아서 자진해서 채식을 한다. 자기 판단하에 합리적이라고 여긴다고 남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밀고 나간다., 그 예를 들면, 야밤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신호등 녹색불에서 태양인은 당당하게 그냥 지나가버린다는 것. 등등
4. 기초한의학 교수
나의 자가진단체질을 들으시고 ,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 음인은 아니지"
교수 몇분이 본인 얼굴에서 이그러진 표정과 썩소를 피식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파볼까한다.
저 시대에서 한의대생 시절에 한의학계에서 사상의학은 한국 한의학만이 가진 독창적인 우리것의 의학으로 떠받치고 있었던 시대였지 . 고로 이제마를 어떤 종교집단처럼 교주 우상숭배처럼 여겼을수도 있었을 같다.
지금 한의전 분위기가 이럴진대, 그 시대의 한의대의 분위기는 아마 명청시대 황제 이름을 감히 사용할수 없었을 정도로 이제마를 황제처럼 볼 수 있었겠다라고 상상해봤다.
그것을 스폰지처럼 받아들인 한의대생은 커서 교수가 되었고
그 4가지 체질중에서 이제마체질 태양인은 워낙 독보적이서, 감히 일반인들이 태양인이라고 할수 없는 체질이 되버린 것이지,. 그 교수 머리속 기준에서 말이다.
이렇게 나의 상상의 나래속에서 분석을 해보니,
퍼즐 맞추듯이 딱딱 들어맞는 것이었다.
이제마는 교주화 우상화되어 이제마 체질도 우상화되어 청나라 황제처럼, 사아비 교주처럼 일개 일반인은 태양인이라고 말할수 없는 구조가 되버린 것이지.. 그 시대 한의대학생들 머릿속에 말이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들 이야기를 비교해볼께.
히포크라테스가 4액체설에서 무슨 유형에 속했다고 하더라도, 의사와 의대생들은 그런갑다해.. 관심도 없지만 말이야. MBTI 에 어떤 유형에 속했다고 하더라도 그런갑다해.
의사 의대생들이 히포크라테스랑 같은 유형 범주에 속한다고 해도 그렇구나하고 끝나....
썩소를 보이면서 니가 감히 ? 이런 표정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 자연과학 현상을 바라보듯이 그런눈으로 본다고...ㅋㅋ
기초한의학 모교수님은 학생들한테 수업시간에 본인이 태양인이라고 입에 달고 살으셔서 , 전교생 한의전 학생은 다 알고 있지. 이 글을 읽는 한의전 출신은 다 알것이다. 누구룰 말하는지..
그런데 말이다. 사상의학 교수님한테는 말하지 않았지. 내가 모교수님도 태양인이라고 하던데요라고 말했더니
사상의학 교수님이 굉장히 의외라는 듯이 정말요?라면서 들어본적이 없었다고 했다. 서로 왕래가 활발함에도
말이다. 이런 현상아르 보고 아하...나는 눈치챘지..
교수사회에서 자기 체질 말하는 것도 잘 안할 뿐더러, 특히 태양인은 더욱 말하면 안되는 분위기인듯.
감히 니가 !!! 이런 반응을 보일지 아니까... 그래서 학생들 상대나 하면서 나는 태양인이로다하면서 온동네 방네 소리치고 다니신듯.. 임금님 귀는 당나귀다라는 현상으로 보면 될까?
그냥 나는 네가지 체질에서 하나, 태양인 성향이 아주 강하다라는 것일뿐이라고..
그리고 음식이 맞는다는 것이다! 알아서 채식을 한다라는 것은 채식을 하니까 많은 것들이 좋아지니 자진해서 하는 것이고
태양인이 되어야지하면서 채식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구.ㅋㅋㅋ
어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권위에의 오류에 사로잡혀서 그 프레임이 학생시절을 졸업햇음에도 지금
까지 가지고 살아가는 한의계 사람들..
그래 나는 감히 이제마와 같은 체질임에도 그것을 발설한 죄로 썩소를 받아야만했지
예를 들어서
어떤 내담자가 심리성격유형검사를 했고 전문가가 그것을 토대로 진단을 내렸다고 치자. 그런데 내담자가 생각하는 자기 성격유형은 검사결과와 다르다고 하면, 전문가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
성격유형검사 신뢰도가 100%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가 놓친 부분이 있나하고 내담자가 왜 자기성격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물어보고 경청해야겠지..ㅋㅋ
썩소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ㅋㅋ
사아비 교주 밑의 신도에서 보일수 있는 반응을 몇몇 교수한테 봐서, 정말 이바닥은 뼈속까지 사이비 성향을 버릴수가 없는 곳이구나라는 것을 알고 졸업했지..
한의계의 혁신을 할려면, 미국에서 공부한 침구학자, 자연의학자를 대거 모셔와서 여기 물갈이를 하지 않으면
대물림이 되고 계속 이대로 갈 것 같은데?
결론은 혁신은 불가능한 현상이라, 그냥 대물림 되겟지.
어떤 성향을 가진 동기가 교수된 것을 봐도 그냥 희망이 없어보인다.
일말의 희망을 가진다면,
한의전 학부생들은 스폰지처럼 저딴 문화를 받아들이겠지만 혹여나 아닐수도 있기에..
한의전 대학원생들은 대학교때 상식적인 그 생활을 잊지말고 그 상식적인 감각을 꼭 기억하고 있다가
졸업하고 나와서 다시 부활시킬려고 노력해야 하겠지
그리고, 이자리를 빌려서 말해보는데,
학생들은 홧병걸리지 말고 미치지 말고 학교에서 상주하는 심리상담사랑 자주 이야기를 해서,
한의전이 이상한 집단이라는 것을 계속 자극을 받아야 함.
학교 심리상담실에 내가 이미 한의전이 이상한 집단이라는 것을 많은 실례를 들어서 말했기 때문에
" 정말요? " " 못믿겠어요" 라는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 것 같음.
의대도 이렇게 살아라고 합리화시키면, 아무 발전 없다는 것을 알아야함
의대가 기준이여? 대중심리에의 오류에 빠질필요도 없는데, 계속 의대랑 비교질하는 분위기에 넌덜머리 나질 않나?
이런 의식도 대물림이기도 하지.
학교 심리 상담실에는 의대생도 오고 한의대생도 오기 때문에 의대보다 한의전이 얼마나 사이비 분위기 심한지를 비교할수 잇는 곳이라서 , 얼마나 한의전 사아비화가 심각한지 상담하면서 알으셔야 함.
"죄송해여~~~~~~~~~~~"감히 이제마와 같은 태양인이라고 뻐기고 다녓고, 그것도 교수앞에서 말이야..
나는 뻐긴적도 없었는데 , 교수눈에는 그렇게 보엿을수도 있겠다라고 이해를 했기에, 적어봤다.
그래도 내 동기들이 진실을 알지. 내가 뻐겼나? ㅋㅋ 순수한 눈으로 공부하는 자세로 서로들 진단해주었던 그 의식은
대물림현상으로 점점 변질해 가면서 졸업하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지금 이런 판국이라면, 내 친척들 지인들에게 그냥 미국에 가서 한의학 공부하라고 하겠어.
지금도 한방병원에서 엘리베이터를 학생만(!) 못타게 하고 있나?
#### 이제마께서는 4가지 체질로 나누면서 어떤 것이 더 우위에 있고 다른것은 낮다는 등의 우열판단을 하지 않으셨다.
각자 특성이 있고 적재적소에 있을때, 자신의 성정이 잘 활용된다고 적혀있었지, "내가 태양인이니 태양인이 얼마나 대단한가" 이런식으로 써있는 의서가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 후배 한의사들이 알아서 (기어서) 태양인을 받들어 주는 모양새라는 것을 알아버렸다. 마치 한의전 학생들이 알,아.서 교수님이나, 행정실에 기어주는 것처럼 말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쩜 이렇게 대물림 되는 것일까? 내가 몸.소. 사이비 종교집단 같은 이곳에 살아봤는데 굉장히 신기한 일이다.
인간의 특성이라고 보편화하기에는 의대는 이렇지가 않거든.
의서라는 것을 통해서 공부하다보면, 인간의 의식은 점점 신도처럼 변질되는 것 같다.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공부방법이 너무 다르기에 알량한 인간 뇌구조가 적응해버린 것 같다
그.런.데 .
나는 왜 한의계 집단화에 동참하지 못했을까?
저쪽 집단에서 보면, 나는 부적응자이고,
이쪽 집단에서 보면, 나는 관찰력과 비판력이 우수한 자로 보일것이다.
보이는 각도에 따라 나라는 인간의 평가가 달라진다는 것이 우습다.
이 현상을 알아버린 나는 그 때부터
남의 평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자가 되었지
중국에서도 이딴식으로 안가르친다는 한의학 교육체제가
계속 학생들을 사이비 신도로 개조하는 것이다. 알아서 기어주는 학생으로..
나와서도 뭔가에 알아서 기어주는 한.의.사가 되는 것같다.
한의협이 하고 있는 행동들을 보면, 그 내부를 알수 있거든.
한마디로 심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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