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의전 교수들이 학생들을 개떡으로 여기고 있다는 증거

요즘, 서울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선생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서울대 의대 교수님들이 의대 학생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는 지를 알게 되면서,

 

한의학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세계적 교육.연구기관이라고 홈페이지에 써있는 곳에 일하고 있는 교수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대하고 있는 지를 아는 나는 자동적으로 비교 분석 들어갔다.

 

그 의사 선생님이 의견은,

 

" 서울대 의대 교수님은 학생들을 귀하게 여겨요... 그것이 느껴져요.."

 

그 말을 들은 나는 " 부산대 한의전 교수들은 학생들을 개떡같이 여겨요 " 그리고 다음과 같은 아래 내용 일부를 말해주었더니

 

:

 

그 의사 왈, " 앞으로도 그곳은 발전이 없겠네요 " 라는 선견지명을 보여주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역시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이상 보는 눈은 똑같구나..

 

 

 

 

 

 

 

 

 

먼저 위 의사 선생님은 서울대 의대 의전원 출신이 아니라서 의대 학생들은 자신 모교라고 더 좋게 보고 이런 마음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자신의 모교랑 속으로 비교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 국립대 출신이 없는 (역사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 교수들이 모여서 국립대 교육을 할려고 하다보니, 경험치 부족에서 오는 하찔 문화를 전수하고 계시길래, 좀 참고좀 하시라고 글을 써본다. 한의대만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도 좀 넓은 시각을 가지고 , 교수들이 원하는 충성맨이 되지 말고 미친년, 놈 소릴 들으면서도 신문고에 글 좀 쓰는 용기도 가져보라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아하. 유일하게 서울대 의대 출신 교수님이 한의전 교수님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지만 국립의대랑 사립대 한의대출신이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겟지만 교육자로서 어떤 방향으로 학생들을 대해야 하는지 관한 생각은 현재 한의전 내에서 소수의 의견에 속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소수의 의견이 아무리 논리정연해도 묵사발로 만들어 버리고 왕따시켜버리는 한의전 문화에서 재대로 의견을 피고 계실지 모르겠다.

 

 

 

1. 내가 한의전 경험담을 주변에 말하면, 의전원 경험인줄 알고 어디 따뜻한 남쪽나라 의전원출신이세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지.

 

 

 

서울의 문화가 합리성이 강하다보니, 의대도 마찬가지로 되는 듯하다.

 

남쪽 나라 의대 출신 의사를 만나서 엘리베이터 사용 여부를 물어봤다.

 

의대 건물에서는 학생들은 탈 수없었고, 병원에서는 마음껏 타고 다녓다라는 답변.

 

공개적으로 못타게 하는 것은 아니고, 대대로 학생들이 안타고 다녔다는 것.

 

 

 

-- 설마, 한의전 교수들이 이 사실을 알고 한의전 학교 건물까지 학생들에게 엘리베이터 못타게 하는 것은 아니겟지 ????

 

'의대도 학교 건물에 학생들을 엘리베이터 못타게 한다고 하던데, 2층에서 들락날락 하는 대다수 학생들 땜시 교수인 우리가 귀찮아야되겠나? 하늘같은 교수가 학생때문에 힘들어야 하겠어? '라고 말이다.

 

의대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 자동화된 의식 패턴을 나는 알지.

 

 

 

그래도...

 

설마, 남쪽나라 의대의 문화를 본인 편하겠다고 끌고 올 정도 수준은 아니기를...

 

 

 

 

 

내가 한의전 다닐때, 잠시, 2층까지는 타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2층이 높이로 보면 2.5층이었다

 

2층이 1.2학년 교실인데, 학생들이 엄청 들락날락하니, 교수들은 학생들의 그 꼴이 싫었던 것이겠지.

 

응급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길게 잡아도 5분정도가 교수실에 늦게 도착할 터인데 그것이 그렇게도 보이싫었구나..

 

그 당시 학생들 불평이 하늘을 찌를듯했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이의제기하지 않고 다녔다.

 

나는 학교 측의 결정이 황당하고 후진국 형 학교에 다니는 업보구나라면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 의대때?? 전혀~~~~~이런 규제가 없엇다. 의대 건물은 학생이 대다수고 학생이 주인인데 누가

 

못타게해?? 무슨 이유로???

 

부산대 한의전 와서 알게 되었다. 주인은 교수구나.... (어휴ㅠ 이런 글을 쓰는 지금 화가 올라온다. 지방 국공립 학생 적어진다는데, 언제 망하나? 망해봐야 알지.. )

 

내 글을 읽은 하찔 꼰대교수라면, 앞으로 신입생 선발시, 내 학부 학교 출신 학생은 안뽑는 것으로 할것이다.

 

학생이 부산대 한의전이 잘 난줄 알고 있어야 교수를 우러러 보는 눈빛으로 보고, 신문고에 글도 안쓰고 타학교랑 비교할 경험치도 없으니 불평 불만도 없을 것이기에...

 

이제는 그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가 알것같다. 이것도 나의 경험치지...

 

 

 

 

 

 

 

2. 학생 편의를 과연 고려하고는 있나?

 

 

 

2-1 1층 강당 앞에 넓은 홀에 가끔씩 출판사 직원들이 와서 책을 팔곤 하는데

 

모 대학원장이 등극한 이후로 대학원장께서 그 모양새가 보기 싫다고 직원들이 챌팔러 오지 말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 후로 책을 직접 보고 할인가격에 살수 없는 기회를 놓친 학생들은 불만이 있었다.

 

어느날, 모 출판사 직원이 과감히 이런 분위기를 어기고 책을 홀에서 팔고 있었다.

 

나는 너무 반가워서 그 직원에게 인사를 나누었고, 이참에 맘에 드는 책을 구입할려고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행정실 직원이 오더니, 출판사 직원에게 나가라고 했고, 출판사 직원은 당장 그 자리에서 대학원장에게 전화로 연락을 했다. 그 대학원장은 홀에서 홍보할 수 있다고 출판사 직원에게 허락을 했다. 나도 직접 그 소릴를 들었다. 대학원장의 허락을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그 후 행정실 직원이 다시 출판사 직원에게 오더니, 대학원장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허락못하시겠다고 나가라고 했다고 전하더라. 그 출판사 직원은 또 다시 대학원장에게 연락을 했고 대학원장은 허락을 했다. 이것을 본

 

행정실 직원도 할 말이 없었다. 그런데 잠시 후 행정실 직원이 다시 홍보 못하게 하라고 대학원장에게 연락 받았다고 나가라고 출판사 직원에게 다시 말했다.

 

나는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 무슨 일이 행정실 직원에게 있었던 걸까??

 

추론컨데, 대학원장은 한입으로 두말을 하는 사람???

 

 

 

대학원장은 출판사 직원에게 밉보이면 여러므로 불편할 일이 생길것 같으니, 출판사 직원에게는 허락을 했을 것이고,

 

진심으로는, 홀에서 장사하는 모양새가 싫으니, 행정실 직원에게 전화해서 그 직원 나가라고 지시를 했다면, 위의 반복적인 상황에 해석이 가능하다. 그 사이에 낀 행정실 직원만 진땀 빼는 것이지...

 

 

 

부산대 한의전 모 대학원장이 학생 입장은 생각 안하고, 강제로 홍보를 못하게끔 지시한 일을

 

정작 출판사 직원에게는 떳떳하게 말을 못하고, 행정실 직원에게 닦달하는 꼴..

 

그 행정실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는 10점 만점에 10점 이었을 듯...

 

 

 

저런 관상은 저런 ㅈ을 하.는.구.나 라고 관상 좀 배웠던 사건이었다.

 

 

 

2-2

 

출판사 사건때랑 동일인물, 대학원장께서 한의전 자율학습실 옆 휴게실 없앨 뻔한 사건

 

 

 

휴게실 없앤다고 안내 공고문이 휴게실 문 앞에 붙여 있었다. 그 시기에 시험기간이라, 내 동기들은 이것을 보고도 아~~~무 생각이 없었다. 설마 없어질랴???학생회에서 가만히 있진 않을 것이다라고 여겼다고 나중에 나한테 말한 동기도 있었다.

 

 

 

휴게실 폐쇄날이 점점 다가오는데, 나는 직감으로 정말 없어질 것 같아서, 시험기간이라 신경 쓰기도 싫었지만, 행정실에 가서 사실 확인을 했다. 정말 없어지는 것이었다. 이것에 어느 누구도 반대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겉으로 반대를 안하면, 찬성으로 보는 행정실 직원들...

 

 

 

그래서 나는 딱 한개만 질문했다.

 

" 학생들은 휴게실에 나오는 정수기 물은 그간 먹고 살았는데 앞으로 어디서 먹어요 ? 직원들도 휴게실 정수기 물 먹고 살지 않나요? "

 

 

 

직원왈, 한번도 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요.

 

 

 

ㅋㅋ 저 대답은 부산대 한의전 직원들 마인드를 대표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의식의 반영이다. 공무원...

 

 

 

나는 이렇게 대답해주었지. " 그럼 지금부터 생각해보세요" 라고.....

 

 

 

그리고 그 후에 휴게실은 없어지지 않았다.

 

왜 학생회 가만히 있었나 ? 아마 대학원장의 어명이라 딴지 걸고 싶지 않았나봐??

 

 

 

출판사가 학생들에 직접 와서 책 홍보하는 기회도 막아버리고, 원외탕전 업체가 와서 학생들에게 이약저약 홍보하는 기회도 막고, 휴게실도 없앨 생각까지도 해버리는 부산대 한의전 대학원장...

 

세계적인 교육연구기관에서 벌어진 일이었었지.. ㅋㅋ

 

 

 

 

 

3. 자율학습실 청소

 

내가 입학한 때는 부산대 한의전이 생긴 5년이상 지난 때였다.

 

자율학습실에 들어가면 실내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왜이래?? 라고 여겼고, 내가 나서서 창문을 자주 열었지.

 

이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있던 동기가, " 아무래도 이곳을 청소 안하는 것 같아요" 라고

 

정말 상식적으로 학교가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청소 안하고 있다는 것이 납득이 가질 않았다.

 

설마 ?????

 

그 동기는 본인 추론 근거를 댔다. 먼지가 바닥에 깔려 있는 것처럼 돌아다니면, 바닥 먼저가 확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고 했지.

 

 

 

부산대 한의전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 익히 깨닫고 있었던 나는,

 

그 말에 수긍을 하고, 한의전 행정실에 갔다 설마~~라는 의구심을 갖고 말이다.

 

자율학습실에 주기적으로 여사님이 청소하고 있나요?라고 ...

 

 

 

그 직원왈,,, 아니요 , 주기적으로 청소 안하고 여사님이 청소해야겠다고 여길때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와~~~~~ 여기가 학교냐? 5년이상동안 주기적으로 열람실 청소를 안했다는 것이 학교에서 생길수 있나라고 생각했고, 왜 주기적인 청소를 안하죠?라고 물어봤지.

 

지금 그 대답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설프고 얼버무린 대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후로 여사님을 만났는데, 앞으로 주기적인 청소를 하고 있다고 나한테 말했다.

 

내가 질문 한줄을 어떻게 아시고...

 

행정실은 아마 잘 자주 깨끗이 청소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 직원들이 누군데...ㅋㅋ

 

학생 알기를 개떡같이 아는 행정실 직원들이지만, 누구를 뭐라고 하리.. 교수들이 학생들을 개떡같이 여기고 있는데, 인품이 수승한 사람들도 아닌 행정실 직원들인데, 같이 학생들을 깔아뭉개는 것이 편하잖아.,,

 

나이가 많던 적던..

 

좋은 방법은, 부산대가 망하는 것이다. 그래야 학생 귀한줄 알지..

 

 

 

3. 과대는 행정실 직원들의 꼬봉??

 

 

 

내가 사립대 학부를 졸업하지 않았다면, 부산대 행정실 직원이 과대를 꼬봉처럼 대하는 것이 그냥 원래 대학이라는 곳이 저런 줄 알았겠다. 장학금을 과대에게 주는 것이 행정실 직원이 과대를 지들 꼬봉으로 여기라고 나라에서 주는 것은 아닌것인데...

 

긴 말 쓸 필요도 없을듯하다. 고딩 졸업하고 온 한의대 학생들은 무슨말인지 모르겟지만..

 

가서 보면 안다.

 

그리고 과대 성향에 따라 교수 꼬봉이 되느냐 마느냐는 선택인 것 같다. 교수 꼬봉되는 것이 어찌보면 맘 편안히 살아가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4. 학생은 당당하게 병원에서 다니지 말것!

 

전공의가 학생한테 한 말이다. 공식적으로, 이것에 대한 글을 항아의이야기1에 썼다.

 

교수가 학생을 개떡같이 알고 잇으니, 새파란 20대 전공의가 무비판적으로 꼰대 권위를 받아들여 자신도

 

학생에게 꼰대를 피는 꼴이지 ... 난 처음에 저딴 말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그리고 나는 더 당당히 병원을 활보했다!!!!

 

당당히 다니면서 비젼 없는 곳을 내가 관찰해봤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나도 저 꼰대짓을 하는 인간으로 변할까봐.. 관찰자가 되어야지.. 하면서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복수면허의사에게 했다, 내가 이상한것인지 물어보고 싶었다.

 

어떤 분의 대답을

 

 

인용해본다.

 

내가 이상한 놈이 아니라는 것을 복면의들에게 위안을 받았다.

 

정말, 한의전은 소수의 인간을 미친놈년 만들기 딱 좋은 하찔문화이었다. 거기에 꼰대질은..

 

결론은 교수가 학생을 개떡같이 여기니까 20.30대인 전공의들도 저짓을 따라할 정도로 인식이 하찔이라는 것...

 

학생들이 당당히 다니는 꼴을 그렇게도 보기싫어라는 심리가 뭘까 ? ㅋㅋㅋ

 

저 한방 전공의가 여기 양방병원에 와서 전공의 생활한다면, 인턴이나 학생들 활보치는 것을 볼때마다 배 뒤집어 지겠네...

 

 

 

후배들한테 들어보니, 저딴 문화가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진 것 같더라.

 

 

 

5. 학생 실습복에 대한 강한 집착

 

이것에대한 관련 글을 전에 썼었지. 웨이터 복장이라고 하면서..

 

한의전 전공의들도 웨이터 복장인데 그들도 얼마나 지겹고 입기 싫다고 학생들 앞에서 실토했었는데 요지는 우리도 힘들지만 입고 다닌다 고로 학생 니들도 입어라였다!

 

꼰대 탄생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내가 양방으로 넘어와서 양방 수련 병원 전공의 생활때, 여기는 얼마나 꼰대인지 볼려고 1년차 때,

 

 

 

 

 

 

이렇게 신고 나녔다. 발찌도 끼고 샌들도 신고 양발은 안신고... 여름인데 웨이터 복장을 해야 하는 한의전 전공의 학생들과 비교를 해볼려고 말이다.

 

 

 

양방병원에서 어느 누구도 나에게 발찌를 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구도 안신고 샌들 신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조차도 없었다. ㅋㅋ

 

예전에 한방낵과 전공의가 나에게 복장 단속하다가 그것을 계기로 전공의가 앞으로 학생 복장 체크 못하게끔 된 사건이 있었지. 나는 갈색 구두를 신고 갈색 치마를 입고 실습에 나갔는데, 내과 전공의3년차가 내 신발을 꼴아 보는 것이었다. 내가 저 눈빛에 기죽을 내가 아니지..ㅋㅋ 나는 홍 교수님이 실습전에 복장 기준에 아~~주 적합하게 입었다고 여겼기 때문에 당당하게 걸어다녔다. 이런 모습에 드디어 한방 내과 전공의가 한마디했다. 신발색깔이 뭐냐고.. 나는 그날 홍교수님 외래참관할 때, 물어봤지. "제 복장이 규정에 맞나요? " 교수님왈, " 괜찮은데 ... "

 

 

 

나는 때는 이때다하고 한방전공의가 내 복장을 보고 트집을 잡던데, 교수님 기준하고 전공의 기준이 왜 다르냐고 왜 학생들은 바지, 검정 구두 흰티 만을 입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 때서야 교수님은 전공의가 웨이터 복장만을 학생들에게 강요를 했다는 것과 점수를 주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던 것이었다!!!

 

어쩜 이리도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는지... 교수께서 말이다. 전공의 꼰대짓에 학생들은 스트레스를받고 사는데 얼마나 학생들을 개떡같이 여기고 있었으면 말이다.

 

옷 문제로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었던 사건은 따로 쓸 것이다. 양방 한방 조직에서 시각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사건이었다. 지금도 부산대 한의전 학생들은 웨이터 복장 입고 돌아다니는지.

 

 

 

 

 

6. 병원 실습 때,

 

한방심장내과에서 생긴 일이었다.

 

아침 교수님 회진을 따라돌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나는 질문을 했었는데, 그 때

 

교수님이 질문하는 나를 쳐다보지 않고 바로 전공의를 쳐다보면서 , 답변도 전공의 눈과 주로 마추치면서

 

대답을 해주셨지. 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 후에 전공의는 바로 나한테

 

쏘아붙이듯이, 앞으로 질문 할 것 있으면 저한테 하세요!라고 하길래.

 

즉시 나의 온몸으로 반응이 나와버렷다. 나의 판단 의식이 아니라, 그냥 반사적으로..

 

" 네!!!!!!!!!!!!!!!!!!!?????????????????" 눈은 동그랗게 뜨고.........................

 

 

 

나의 반응을 관찰한 나는 그제서야, 내 머릿속에 ' 나는 전공의 답변을 원하지 않는데 ? '

 

교수님 외래가 있으니 시간을 뺏으면 안된다고 전공의 부연 설명이 있었지..

 

 

 

 

 

그 말을 들은 나는 ' 오라.......교주님은 외래 환자를 그렇게 중요시하는구나.. 10분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끽해야 2분정도 인데 학생 교육 시간이 그렇게 아까워서 전공의를 꼴아보셨구나... '

 

 

 

서울대 의대 교수님들은 학생을 귀하게 여겨라는 서울대 병원 의사 말이 , 이글을 쓰면서 떠오르네..

 

서울대 의대 홈피에는 세계적인 교육 연구기관이라고 써있지도 않는데 말이야.

 

세계적인 교육 연구기관에서는 교수들이 학생을 이렇게 대우해주나 보나...ㅋㅋ

 

 

 

환자 서비스 위주라서 환자가 엘리베이터 붐빈다고 불평했다고 해서 (사실 확인해보시라. 저것이 팩트인지 아닌지..ㅋㅋ ) 학생들만 병원 엘리베이터 못타게 한 교수들..

 

차라리 세계적인 한방병원이라고 했다면 내가 말을 안하겠다..ㅋㅋㅋ 학생 복지 인권 개무시하면서까지

 

환자 위주인 ( 실상은 교수 위주이지) 병원이잖아 ㅎㅎ

 

 

 

 

 

차후 한방병원 엘리베이터 독식에 대해서도 썰을 한바탕 풀 것이다.

 

그 내막을 캐면 캘수록 내가 점점 분노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난다. 사이비 교주들이 겉으로 그럴듯하게 변명 구실을 만들어서, 앞으로 일어날 결과를 포장해놓잖아..

 

말 그대로 그 꼴이었던 것이엇다. 교수가 학생을 개떡같이 여겼기에 가능한 것이었지. 그리고 학생들은 사이비 교주의 신도마냥 굽신거려 가능했던 것이구...

 

내가 괜히 한의전을 사이비종교집단이라고 하지 않지.

 

 

 

7. 연임을 한 대학원장 밑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한 학생이 나한테 하소연을 했는데...

 

 

 

연락두절한 박사논문 준비한 선배가 연락이 두절되었는데(한방 생리학 강의를 대타로 했던 선배임. 강의 정말 못했음... 학생을 실험 대상으로 보는지.. 내가 다녔는 의대에서 박사 준비한 대학원생을 실험강의도 아니고 정규 수업때 집어넣는 강의 자체가 없었음. 학생 불만이 컸는데 계속 들어온 선배였음. 즉 한마디로 그 대학원장은 대학원생 모씨를 키워주느라 학생 교육 질을 떨어뜨리게 만든 주범) 그 선배를 위해서 자기가 박사학위를 논문을 대타로 써주는데 공저자도 아니고 제2저자로 쓰라고 그 대학원장이 명령을 내렸단다. 그 논문 쓰느라 고생하고 있다고 ....

 

황우석 사기 사건으로 인해서 지금 논문 윤리강화가 강화되어서 정화되고 있는 판국에, 왜 써야 되냐고 물어봤지.. 그 대학원생 왈,, 그 대학원장 대답이 " 예전부터 이렇게 해왔어. 제 2저자로 그 선배를 위해서 논문 써"

 

예전부터 해왔다..ㅋㅋ 전통이라 이말이지. 황우석 사건이 언제이고 그 때부터 학계에서는 대대적인 정화작업이 시작되었고, 지금 정착된 상황에서( 물론 비리는 있겠지만, 들키면 예전부터 해왔어라는 말이 통하지 않지..ㅗㅎㅎ ) 한의계에서 그것도 대학원장이 하는 말이다. ㅋㅋ 예전부터 해왔데.. 그래서 끽소리 말고 해야 된다구.... 이 의미는 이곳은 핫빠리 대학원이야... 니 운명이야.. '

 

서울대 의대도, 임상의사가, 실험 논문 쓸려고 하면 직.접 실험하고 논문쓴다고 하더라. 서울대 약사도 임상약사인데, 실험때문에 낮에 실험하러 온다고 하더라...

 

누가 대신 써주질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라는 의미..

 

 

 

내가 서울대랑 비교해서 그런가 그냥 핫빠리 의대랑 비교를 했어야 했나. ?? ㅋㅋ

 

 

 

교수는 학생을 개떡같이 알면, 대학원장 같은 저 짓도 서슴치 않고 한다.

 

 

 

그대학원생은, 선배를 위한 논문 한편 (제2저자, 별의미도 없는 저자임)과 자기를 위한 논문 쓰고 졸업한 것으로 안다.

 

저 사실을 빅 뉴스감인데, 사이비 교주 집단에 들어오면 이렇게 신도 생활을 하고 나갈수밖에 없는 현실..

 

 

 

약자의 약점을 잡아서 네가 박사학위를 원하면 저렇게 불법적인 짓도 해야 살아남어~~~~~~~~~~~라고 무언의 압력을 준 교수라는 자가 대학원장을 2번이나 해먹었다는 것이....

 

한의계의 앞날을 알려주는 징표라고 할수 잇지...

 

모양새는 선비처럼 보여... 근엄하고 정도를 걷는 인간으로...ㅋㅋ

 

한방생리학때 . 동의대 한의대 교수님이 오셔서, 저 교수를 소음인이라고 체질 감별하셨으니,

 

소음인 형이라고 보면 된다. 소음인 남자 분위기로 여기는 된다.

 

나는 저 소음인 교수를 보면서, 겉모양을 믿지 않기로 했다. 관상학하고는 다른 분야이다.

 

ㅋㅋ 관상학을 공부한 사람은 다른 관점에서 잘 ~~ 집어 내던데.. 관상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솔선수범해서 교수들이나, 학생들의 모범을 보여야 할 인간이 저짓을 하면서도 대학원장을 2번..

 

내가 후배들한테 이말을 했다. 그 쪽은 인재가 없는 갑따.......... 찍을 사람이 없어서 저런 교수를 찍는데???????

 

 

 

친한 후배에게, 저 선비 모양새만 보고 지도학생으로 들어갔다가는 이용당하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했지.' 진짜 나도 겉으로 옳은 말만 하는 ( 한방 병원 엘리베이터를 못타게 한다고 학생 입장 대변하시길래...ㅋㅋ) 사람처럼 보여서 속을 뻔 했찌...ㅋㅋ

 

 

 

조심해라..이글을 읽는 후배들이여.......................

 

 

 

 

 

 

 

 

 

8. 학생 질문을 우습게 아는 교수들...

 

 

 

물론 정말 학생 질문을 받으면 수업후에 자료 조사해서 다음시간에 알려주는 훌륭하신 교수님들이 계신다. 한의전에 말이다. 극소수로.... 그분들 존함을 거론하면, 교수사회에서 왕따당할 확률이 커서... 너무 극소수라서, 대다수 이야기를 하겠다.

 

 

 

1학년에 들어오면 당장 부딪히는 한방생리학 교수가 있다. 악명이 높지.. 한의학에 대한 애정을 확 깨지게 한다고 말이다. 이 수업을 듣고 있으면, 내가 여기에 왜 왔나하는 고뇌가 생길것이다. 이사람 수업때문에

 

의전원에 대한 미련을 가진 학생들은 더욱더 수업시간에 뛰쳐나가고 싶은 맘이 생기는 것 같다. 겪게 되면 알것이다.

 

한방생리학에서 앞 뒤 말이 안맞는 생리 원칙이 있었는데, 역시나 공부 잘하는 한 학생이 그 점을 꼬집어 질문을 했다. 그 때, 그 교수왈, 나는 하수야 이딴 질문 하지마라고 일언지하에 내리쳐버렸다.

 

 

 

자 다음질문?? 하니까, 또 그 학생이 다른 파트에서 질문을 하니까,

 

" 아까 말했잖아! 나는 하수라고. 이런 질문하지 말라니까!! " 라고 또 ....

 

ㅋㅋㅋㅋ

 

내가 쓰면서도 옛날 그 장면이 떠올라서 웃으면서 쓴다. 허나, 분위기는 웃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어쩌다가 저런 이상한 나라 사이비 교주 집단에 가서 살다왔는지 웃겨서 그런다. 옛날 이야기같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두번째, 한방심장내과 시간이었지. 홍 ....

 

내가 질문을 했다. 한방은 전인적으로 환자를 본다고 하는데, 어찌 각 과별로 ~~~탕제를 처방내면

 

환자는 잡탕 (? 내가 이런 단어를 쓴 것은 아니고 풀어서 질문) 을 먹는 셈인데,

 

전인적으로 보고 하나의 처방으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는 질문...

 

의사,약사, 간호사출신들의 학생에서 나올법한 질문이고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수준높은 질문이다.

 

 

 

그.런.데..

 

홍...교수 왈, 학생수준에서 나올 질문이 아닌데.. 이 의미는

 

의대에서는 학생의 사고력이 굉장히 깊이 있구나. 뛰어난 질문이다라는 의미

 

한의전에서는 감히 학생주제에 이런 건방진 질문을 해!! 라는 의미..

 

---> 수준차이가 극명하지 않나!

 

왜 내가 이런식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그 교수 대답을 보면 알수 있다. " 양방도 이런식으로 보면 할말 없어.( 교수입에서 첫마디가 이런 대답으로 나올 줄 몰랐다. 왜냐하면 나는 의대식의 의미로 생각을 했던 것인데, 교수 눈빛과 어투와 저 대답을 보니.. 후자의 해석이었던 것이지 . 역시 사이비집단은 어쩔수 없다. 교수 나이가 많던 적던.. 거기다가 피해의식까지..)

 

한의학은 도올 김용옥도 말했지만, 저렇게 양방 따라한다고 잡탕을 처방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한의학의 전인적 관점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고, 학교 이론따로 실전 따로인셈이다. 이미 학생들은 이론 공부 소올히 하면서 면허따고 나가 실전 배울 생각을 괜히 하겠느냐말이다.

 

한의학의 교육이 가짜논문 양성에서나 전통 찾을까, 정작 중요한 곳에서는 전통은 없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여하튼 학생질문에서 교수의 양방 한방 차이가 극명한 사례를 써봤다. 후자의 해석은 의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전혀!!!!!!!!!!!!!!!

 

 

 

이 글을 쓰면서, 한의사 하겠다고, 돈내고 저딴 문화와 교육을 배우겠다고 면접 시험보고 교수 밑에서 벌벌 기는 학생들이 왜이리 안쓰러운지 모르겠다. 인류애적인 마인드로 보면, 없어져야할 한의대인것 같다.

 

일본 한방 시스템으로 가는 것도 한의학 교육이라는 미명아래, 하고있는 사이비교주와 신도 놀이를 척결하는 방법인것 같다. 신도를 구출하기 위해서 말이다. ...

 

한의사 국가고시 문제 한번 보자. 도올 김용옥씨가 말했듯이, 다시는 보기싫은 시험이다라고 했지..ㅋㅋㅋ

 

대다수 문제가 쓸모도 없는 문제다. 의사 국가고시와는 차원이 다르다.

 

침구학이나 유용할까..

 

시간나면 계속 이어서 쓸것이다. 진행중..

 

 

 

 

 

참고 : 서울대 의대 홈페이지 가서 교육목표를 한번 보시라. 이것이 양한방 교육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목표는 두리뭉실하게 쓰고, 구체적인 전략을 한번이라도 생각이나 해봤을까라고 강한 의구심이 드는 쪽이 어디인지..ㅋㅋ

 

 

 

 

 

부탁) 이 글을 보고 계신 한의대 한의전 교수님들은, 저를 뒷담화로 졸업생이 한의전을 비난하고 돌아다닌대라고 하지 마시고 직접 뭐가 비난이고, 뭐가 잘못된 정보이고 이런 것들을 남겨주세요. 자유로운 대화가 소통아닙니까? 공감할 것은 공감하고 ..

 

 

 

수업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어떤 졸업생이 분란을 일으킨다라고 말하시는 의도가. 사이비신도 양성 하실려는 의도인가요? 개처럼 꼬리 살랑살랑 거리고 깨갱거리는 .. 가뜩이나 사이비신도 기질 가진 학생들한테..

 

 

 

그러나 실수로 깨어있는 학생을 뽑아주신 덕분에, 그 학생들은 뒷담화 까대는 교수들을 우습게 봅니다.

 

당연한 현상이죠. 이렇게 인터넷에 소통의 장을 제가 마련해주었잖아요.

 

앞에서는 당당히 말을 못하고 뒷까대기는. 그런데 성격이상자 졸업생이 까발린 것들을 무시하지 못하고

 

예전같으면 수업 안했던 과목들을 모양새라도 교실에 들어오고..

 

왜 그러시나요? ㅋㅋ 깨어있는 학생들은 이런 꼴의 교수들이 웃긴다고 합니다.

 

멍석 깔아준 장에서는 아~~~~~~~~~~~~무 소리 못하고 뒷까대기는..

 

7학점 짜리 없으나마나 한 수업을 나의 신문고 글 덕분에 없어질 줄 알았는데

 

꾸역꾸역 이어가시면서, 웬 졸업생이 소란을 피우고 잇다고 수업시간에 말하면,

 

소란피운 덕분에 수업이 정상화 된 꼴인데, 저한테 상을 주어야 하지 않겠나요?????????????????

 

칭찬이라도...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스템을 정비하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학생들 앞에서 뒷담화까기는... 알만한 학생들은 압니다. 이런 이율배반적인 교수들 태도를...

 

앞에서 굽신거리니까 상관없으시겠지만요..ㅋㅋ 전형적인 사이비 교주 현상.

 

삼성이 괜히 세계적으로 되었겠습니까? 이런 것이라고 벤치마킹 해보셔야지요.

 

 

 

세계적이라고 표방하면서, 하는 행동들은 아~~~~~~~~~~~~~~~~~~주 구닥다리... 좋은 말로 전통이구.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요. 노는 물이 그 물이잖아요. 의대처럼 서양물을 많이 먹고 온 분들도 없고.

 

의대집단도 리더격인 사람들이 있어요,. 핫빠리 의대도 있고.

 

핫빠리 의대랑 비교하는 우를 범하지는 맙시다. 명색이 세계적인 교육기관인데요.

 

의대 물이 넓다면, 한의대 물은 그냥 한국.. 연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시지요?

 

우물안 개구리가 뭔지를 뼈저리게 느끼면서 나온 곳입니다 교수님..

 

 

그 교수에 그 제자..그 제자가 교수되고 ... 자기 때 교수보다 수업질이 좋다고 자화자찬하는 교수를 보고

 

내가 이곳에 다녀야되나 말아야 되나하고 심각히 고민하게 만들었던 교수..

 

비교를 자기때 교수랑 하고 있는 꼴이..

 

의식 수준이 이 정도라고..

 

내가 이정도 집단에 와서, 혼자 떠들고 나간 꼴인데, 나만 이상한 애로 만들어 버리고..

 

그러나, 나를 지지한 층들이 소수이지만 있긴 있었지. 교육학 전공한 학생들과 설에서 대학나왔던 학생들.

 

그리고 깨어있는 집안 애들.. 외국에서 살다 온 애들..

 

저 부류 모두가 나를 지지한 것은 아니고. 그 와중에 사이비신도 기질을 가진 애들이 있더라구..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사이비신도 기질은 지금도 연구중이고, 호기심 대상이다.

 

 

 

7. 한방병원 엘리베이터 사건은 날 잡아서 써야할 정도로 이 문제에 속에 교수의 악랄함과 이중성을 알수 있다. 그래서 내 맘속에는 어떻게 써서 내려가야할지 구상하고 있는데, 우선 한의전 말고 의대 실습때가 추억겸 비교도 할겸 우선 써보겠다.

 

 

 

내가 의대 실습때는, 8개의 엘리베이터가 아침에 어찌나 미어터지던지.

 

그 때 교수님은 아침 외래도 있고 시간은 촉박하고 해서 계단으로 다니셨고, 학생들은 그 뒤롤 졸래졸래 따라다녔지.

 

 

 

지금 생각이 드는것은, 한방병원 그 교수님들은 배운것이 저것밖에 안되니, 생각이 그 정도 수준이고

 

결국 본인이 교수가 되어서도 그 정도밖에 되었겠구나라고 이해했다.

 

부산대 한의대학생들이 염려스러울뿐.. 교수들은 한의전학생들보다 공부잘한다고 이쁨을 주는 한의대학생들이 내가 보기에,

 

제 2의 꼰대 교수 탄생 소지가 아주 크다는 것이지. 스펀지 같은 머리고 비판의식, 분별의식도 별로 없을때 그냥 교수 행동 보고 배우는 것이잖아.

 

고로 대물림 되는 하질문화라는 것.

 

 

 

나는 직접 계단을 오르내리셨던 의대교수님에게 지금은 감사할뿐..

 

자기는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고, 학생들은 타지마라고 했던 교수와

 

아침마다 몸소 계단으로 환자 보러다니셨던 교수님 .

 

아뭏든 나의 한의전 경험은 기준치를 확 ~~낮추어서 감사할 것들이 아주 많~~이 생기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내가 너~~~무 의대 실습이랑, 한의전 실습이랑 비교되어서 써봤다.

 

어떤것이 교육적으로 나은지는 독자들이 알아서 판별하시라.

 

각자 가치관에 맞게..

 

 

 

한의전을 제외한 부산대는 이글을 보면 조금 억울할 것 같다.

 

부산대가 이정도 수준을 아닐텐데......

 

 

 

 

 

 

 

한의대 협회 회장인 모아무개가 본과생일때 자퇴하면서 글 한편 장문으로 남겼는데, 지금은 검색이 안되는데 보고 싶으면 의사협회에 요청해보시라... 영리한 의사들이 그 글을 바로 근거로 삼고 교육이 저정도니 한의대를 없애자는 주장을 피는 것을 보고, 역시 의사들이야!!! ㅋㅋ

하면서 웃고 말았었지. 이미 생긴 시스템은 없애기가 힘들다는 것을 아시라. 역사가 증명해주었다. 강압적인 정치권력을 가진 국가를 제외하고 말이다. 한국 사이비 종교들이 대중에 지탄을 받아도 건재하게 살아남는데, 하물며 국가 교육기관이...

 

합방을 기대하는 한의대 학생들은 꿈 깨시라. 의사들이 방해한다고 한의대 교수들은 말을 하겠지.

한쪽말만 듣고 한쪽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시는 마시라.

조사해보고 판단하시고, 결국 양측이 요구하는 일원화 꿈이 다르니까 이뤄질 수 없는거다.

의사는 한의사가 반대해서 일원화가 안되고 있다고 한다.

 

의사들이 원하는 일원화를 하면, 기존 한의사들한테는 많~~~~~~~~~~은 권한과 혜택이 온다.

일정 부분 교육 이수를 하면..

왜 의사들은 이 어마무시한 것들을 가질수 있는데, 왜 한의사들이 반대를 하지?라고 의아해하지..ㅋㅋ

 

대신 의대 한의대 통 폐합 시켜버리고 한의대중에서 의대 설립 수준에 미달되는 것은 없애버린다고 했지.

살아남은 한의대는 의대로 통폐합하면서, 한의학 과목을 서양식보다는 많게 가르치고, 한방과를 따로 만들거라고 했지.

 

통폐합하면서 살아남을 한의대가 과연 몇개나 될까?

 

이미 한의사로 생업을 하는 이들은 저 문제가 남들 이야기이고, 빨리 일원화되어 의사 면허 받고 싶을걸.

누가 도대체 반대를 하지? 의사들은 왜 한의사들이 반대를 하느냐고 하고...

누가 반대를 하느냐구!!!!!!!!!!!!!!!!!!!!!!!!!!

 

 

없어질 한의대 교수들 아냐?

 

왜 교육자가 편협한 시각을 가지게끔 가르치냐구!!!!!!!!!!!

 

의사들이 반대한다구?

이런 사실을 왜 말을 안하는데????

 

고로. 비판의식없고 사이비 신도인 학생들은 곧이곧대로 듣고 믿고!!!!!]

교주같은 교수님의 말을 철떡처럼 믿고 양까가 되어

한의사로 배출됩니다.~~~~~~~~~~~~

나오보니, 양까했다가는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세상을 겪을 운명...

단, 한의대 교수되면 양까 지속할 수 있음. 먹고사는 데 지장 없음.

같은 건물에 양방 허점 쓴 책들만 한의원에 비치했다가 같은 층 옆방에 양방의원들어오니, 그 책을 싹~~~~~~~다 치워버린 한의원..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학생때, 교수들한테 양까 교육을 배우고 막 개업을 하면서 초심처럼 행동을 하다가, 현실을 깨닫는 것이지..

분노 속에서, 겉으로는 친화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는 태도를 취한 한의사는

스트레스가 없을까?/

나는 이미 한의전 교육을 접하면서, 저런 불쌍한 한의사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예견했는데 역시나였다. 현실적인 한의학 교육을 했더라면, 실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하며, 어떻게 양한방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한의사가 되어 나올 교육은 못해줄망정, 양까 교육을 하여, 쓸데없는 분노심만 조장하는 교수들..

내가 1학년때, 3학년 선배들이 축제때 단상에 올라가서 하는 말이, 놀다가 다치면 양방가지 말고 한방에서 치료받으라는 이딴 소리를 하길래, 저사람이 한의사되면

스트레스 꽤나 받고 살겠네..라고 생각햇지.

양까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의식 수준의 일면이다.

 

누구를 원망하리.. 교육 잘못 해준, 교수 탓이지.

 

 

여하튼,

전통적으로 이 집단은 지속될 것임..

 

나는 한의전을 졸업하면서,

 

극히 일부분 존경하는 교수님을 제외하고 한의전 교수들을 교육자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떵떵거리면서 엘리베이터 잘 타고, 병원 중앙계단 독점 하시면서 다니세요 교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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