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42

근거중심 의학 찾기전에 내 몸 관찰로 해결됨

소금 많이 먹으면 혈압 올린다고 하여 소금 천대하던 때를 봤고, 그 시기에 어떤 수련자는 그 연구가 개뿔이라고 하면서 내 보는 앞에서 수시때때로 9번 구운 죽염을 먹었는 분이 있었다. 그 분은 혈압없이 건강하고 지금도 여전히 잘 살고 계신다. 그 기간 안에 미네랄이 많이 포함된 소금에 대한 연구도 속속 발표가 되어, 현재는 미네랄 소금은 정제 소금과 다른 효과를 나타내고 잇다라는 인식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그 기간이 약 15년이 되었다는 것이다. 15년간 몸에 좋은 미네랄 소금을 안먹고 있었다면 넘 좋은 기회를 놓친것은 아닐까? 결과론 적으로는 죽염을 먹어왔던 사람이 15년간 몸에 좋은 행동을 한 것이지. 우리 인간은 95% 신뢰구간이든 97% 신뢰구간을 사용한 통계적 방식의 연구방법을 창안하기 전에, ..

카테고리 없음 2020.06.28

산부인과 주치의 생활

어렵게 분만한 산모는(수술) 의식 회복후에 바로 나에게 한 말은 "아이 괜찮나요? " 였다. 이런 첫 질문은 모두 공통적이었다. 내 몸보다 아이가 먼저 생각나는가보다. 산모 몸도 무지하게 아플텐데 말이다. 이런 첫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찡했다. 아이 생사를 확인 한 후에 이젠 엄마가 된 그녀는 자신의 몸이 아프다고 호소하기 시작한다. 한시름 놓았는지 이제서야 자신의 몸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나보다. 만으로 45세 초산모는 28주 5일에 결국 출산을 하고 말았다. 전치태반 환자로 가끔씩 질출혈 때문에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집에서 질출혈을 때문에 아침에 와서 스페큘럼으로 보는 순간,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듯이 os에서 피가 철철 쏟아지는 것을 내생애 봤다. 질과 자궁은 근육이라 아이 집이 될정도로 혈..

카테고리 없음 2020.06.27

봉침 쇼크- 한의사와 의사

봉침 사건을 통해 한의사도 의사가 사용하는 전문의약품 주사세 에피네프린을 사용해야한다고 허무맹랑한 주상을 펴서 쓸데없는데 에너지 시간낭비한 사건이기도 했다. 당연히 한의협 주장은 헤프닝으로 끝나고 쓸데없는 피해의식 한무더기를 가슴에 담고 지나간 사건이기도 했지. 세상 돌아가는 시스템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어떤 주장을 피는 먹힐것인지 아닌지를 분간할 수 있는 사고가 결여된 주장이어서, 의협쪽에서는 헛웃음을 애써 삼키고(내 생각) 반박을 했던 사건이었다. 한의사의 에피사용은 당연히 안되것이라고 여기고 ( 의협은 이 쪽에 그닥 에너지 낭비를 안했단 말이다. 어떻게 아느냐고? 내 주변 의사들은 당연히 못하지라고 여기고 있었고 이상한 주장피고 있네라고 여기고 있었고, 의협의 행동도 역시 그러함 ) 의사들의 지대한..

카테고리 없음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