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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손정민 의대생 사건

상식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관심을 가져버린 사건. 경찰이 양발 수사 등등 할때마다 국민 분노가 확 끓어오르는 현상도 흥미로웠다 경찰이 말을 하기만 하면 유투브에서는 난리는 그런난리가 없다. 공권력 추락...내 인생에 이런 현상을 보게될줄이랴.. 지금은 내사종결로 마무리졌지만 유트브는 관심 폭발중. 네이버 다음 주된 댓글 내용과 유투브의 주된 댓글내용이 다른 현상 나는 뉴스 안본지 오래되었고 네이버 다음 검색안해본지도 몇개월째 유투브로 해결하고 있으니까.. 이사건은 유트브가 없었으면 이사건 결말은 자살이나 실족사로 갈뻔한 사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궁금하던차에 신의한수, 초천재, 피집사등의 여려명이 자신의 뇌피셜로 정리해주던가, 직접 실험해서 증명해주던가해서 경찰 일을 대신해주는듯하다 미래가 어디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7.12

양방으로 갈까 한방으로 갈까

내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안타까운 현상을 접하곤 한다. 이것은 한방이 잘하는데, 왜 양방으로 와서 이 고생을 하는지... 아니면 양한방 같이 하면 좋은 질환들을 환자는 몰라서 고생하고.. 환자는 당일 양방가서 치료하고 한방가서 치료해도 의료보험 적용받으니, 환자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같이 치료받으면 좋은 질환에 대한 정보가 시급한 것 같다. 전세일 박사께서 쓴 책 양방으로 갈까 한방으로 갈까를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다. 그 책은 양한방 용어의 차이, 양한방 학문의 특성에 대해 써 있고, 구체적으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미흡했던 책이지만, 의사출신이 우리나라 최초로 체계적으로 써놓은 책이라고 여겨졌던 책이었다. 이 후속편으로 임상사례가 필요하다고 본다. 노인 환자들의 변비는 삶의 질을 떨어뜨..

나의 이야기 2021.06.05

한의전에서 배운 고혈압 양방 약

지금 고혈압 약 공부하고 있다. 학회에서 가르치니.. 내가 양방 공부를 할 때, 한의전때 양방수업 받은 것과 오버랩되어 피식하면서 웃을 때가 있지. 2013년 양방 병리학 시간에 한의사 출신 교수 누구께서 고혈압 강의를 하다가 1차 치료약은 이뇨제 2차 는 ~~~ (기억 안남) . 이뇨제가 강력히 내 뇌리에 박힌 이유는 1차라고 교수가 단어를 꺼내는 순간, 뭐지?? 1차가 있었어??? 라는 의아심에 초집중을 했기 때문이고, 그 뒤에 나온 이뇨제라른 단어를 듣고 ' 저 교수는 양방약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저리 의시대지? 느낌이 들었고, 이뇨제는 고혈압 약제로 잘 쓰지도 않는 약인데 왜 저리 아는체??라는 의문이 들어서 지금까지도 기억이 난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1차 약제는 이뇨제 ~~~ 크게 말하..

한의학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