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산대 한의전 동창 모임 대화--- 여기는 사이비 종교 집단인지...

pia99 2018. 9. 12. 14:28

주제 --  국시실  허접한  책걸상 교체건



https://www.pusan.ac.kr/kor/CMS/Board/Board.do?mcode=&mCode=MN097&searchID=title&searchKeyword=허접한&searchCategory=&mgr_seq=5&mode=view&mgr_seq=5&board_seq=1315183





위 사이트 가보면  사건 내막을 알수 있다.


 내가  졸업생 카톡에  위 내용을 압축해서 올렸더니  기수장이 나서서 뭐라고 하길래  나도 대답 좀 해주었더니

기수장과 친한 모씨가  한마디를 하셨다.  난 그 내용을 보고  "아~~~하 여기는 사이비 교주 집단 신도들이라고 여기면 되는가"  나만 병신된 느낌 ?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본다.


 기수장과 친한 모씨 왈 : 학교에서는 안을 제시했고 그게 합당하다 여기면 동참하고 합당하지 않다 여기면 동참하지 않으면 될 일 아닌가요?

동문회장 뽑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시비비를 따지는 대상으로도 일을 대행해주는 사람으로도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


나 :  합당하다고 여기는데 정보를 제공했을뿐

     시간내서 전화하고 알아냈더니...

     졸업생을  돈줄로 보는 것이 싫고 어짜피 순수하게 졸업생 돈만 들어간다면 행정 팀장님 혼자 책상 의자 정해서 돈 내라고 안을 주는 것보다   직접 사용하는 학생 의견도 수렴했으면 좋겠고

 돈대주는 동창회 의견도 듣고...


  선택된 의자도 허라에 그닥 좋지 않는 의자 선택해 놓고

  학교 다닐때 그 허접한 의자를 몇시간 동안 앉으면서 불평이 없었나본데 난 화가  치밀던데...

 계속 돈줄 역할 만 하면,   학교도 그렇게 여기고 있을 것임

 내가  이것을 보고  여기가 촛불 집회를 주도한 한국 맞나라고 할 정도로  정말 한의전은  사이비 신도를 양성하는 곳인지,  한국 내에서도  이런 류의 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주로 뽑아놓고  한의사를 양성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어.   나와 비슷한 유형이었던,    좀 더 한의전에 있었으면  화병 걸렸을 것이라고 말한 선배님들은  저런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변하지도 않았지. 단지  학교가 싫어졌던 것이고...


이런 것들을 봤을 때,  한의전이 학생들 의식을 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런 기질을 가진 사람을 대다수 뽑는 것 같고,  극소수 나같은 유형들은  트러블 메이커 혹은 똘아이로  놀림과 왕따를 받고 살아가든지, 아니면 화병 걸리기 직전까지  숨죽이고 살다 나오던지... 


   


  한의전 환경이 저런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잘 살아가는 환경이고 그것이 대다수다 보니

나만  이상한 사람된 구조..


   내가  힘들게 뽑아  기수장 된  사람을  못살게 구는  형국으로 몰아가는  모씨...

  그리고  다들 아무말 없고...

 

  졸업후도  이런 분위기구나~~~~~~~


    그들은   그냥  강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살아왔다가  조금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는데.///

그냥  저런 기질의 인간들이었다는 것이지..

 


 현재도 사이비 교주들이 방송타고  그들의 행각을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있음에도


오늘도   성폭행으로 고소당하고 형까지 살다 나온 교주를 당당히  스승이라고  말한  사람을 봤다.

  지금은 이해해...   나는  경험하지 못한  그들의 기질이 있어

  기수장을 옹호하는 모씨를 보면... 


모씨 입장에서는 내가  이상한 놈이겠지. 

시시비비라고 표현하는 꼴을 보면,  참으로  토론은 불가겠어. 교주말씀은 섬겨도..


아뭏든,   이상한 데 살다 나왔다고 끝이라고 여겼더니,  끝이 아니었어. .............


이런 사건에 나와 동감하는 내 주변 일반인들에게 달려가서  이야기좀 해주었다.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었던  객관적인 증거를 그대로 읽어주었지.

 나는  이런 분들 덕분에 내가  한의전에서 정신을 정상적으로 온전히 하고 나올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

감사해요~~~~~~


  그리고


동창회장이  모교 학교 교수가 될 수 있나봐...부산대는...

내 이제까지 나의 모교에서는  동창회장과  모교 교수는 분리되어 있던데, 그것이  업무에 있어서도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왜?  견제를 할 수 있잖아.  동창회는 학교 감시와 견제와 지원을 할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한의전은   동창회장이 학교 교수야.  와~~~~~~  

  이런 말 하고 싶지 않는데,   사이비 종교가면  권력이 집중되어있지.  토론 불가.  요직들을 겸직하고 있고..

  반대 말하는 사람 몰아세우고.  기부금 내고 나서   정보 주고...



 이런 것들과  지금 뭐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