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

성인자아:  논리적인 생각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지성적이고 좌뇌적 부분이며 논리적이오 분석적인 의식

              생각과 행동을 담당. 내면아이를 위해 행동을 하는 것은 성인자아의 몫.

              후천적으로 배워서 습득한 지식은 있지만 직관적이고 고차원인 지혜는 없다. 그래서 우리 자신에 대한 온전한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안으로는 내면아이에게 밖으로는 고차원적인 힘으로 올라가야 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이란 ?

    우리는 내면아이를 사랑할 때 마음을 열고 그 아이를 살펴봄으로써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즉 내면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살펴보고 더 알아가는 것을 선택한다는 뜻.  내면아이를 만나면서 자기 안에 갖힌 에너지를 자유롭게 풀어주고 비생산적인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실현할 수 있었다.

  두려움과 수치심을 조장하는 어린 시절의 잘못된 믿음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사랑을 얻기 위해 더이상 자신을 희생하 필요가 없다. 우리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으며 타인과도 자유롭게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은 곧 타인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행동이 된다는 사실

 

  이를 위해서는 두려움과 수치심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그 속에 숨겨진 잘못된 믿음에 저항해야 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이란 내면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준다는 것이 아니라 성인자아와 내면아이의 양쪽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내면아이가 그렇게 원하는 이유를 귀기울어 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내면아이에게 말을 걸어 관심을 주면 아이는 자신이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우선적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을 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서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성인자아를 깨워야만 한다.

   자신을 감정적으로 보호하려는 의도를 가지면 마음을 닫고 스스로 지각하고 경험하고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면아이의 고통 두려움 슬픔 불편함에 반응하지 못하며 심지어 기쁨에도 반응하지 못한다.

   이렇게 감정을 인식하는 것을 거부하면 우리의 성인자아는 내면아이를 내버리는 셈이다.

 

*고차원적인 힘에게 할수 있는 질문

   저를 고통스럽게 하는 잘못된 믿음에 대한 진실은 무엇입니까?

   지금 상황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란 어떤 것입니까?

 

*자신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

   몸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긴장 불안 두려움 슬픔 실망 같은 당신의 감정이 신체 어느부위에 머무는지 생각해보고 신체 부위에 마음을 집중해보는 것이다.

   또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통에서 도피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술 마시고 단것을 먹고 티비를 멍하니 보고 늦게까지 일에 파묻히고 배우자나 아이들에게 소리를 치는 등의 행위.

 

* 내면적 유대감 형성에서는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한쪽으로 치워둔다. 우리가 타인에게 나쁜 사람으로 비추어질까 두려워할 때 자신을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사람으로 여겨져 수치심을 느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배움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타인에게 나쁜 사람으로 보여 거부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긴다. 그것때문에 마음을 열고 배우기보다 방어적인 태도로 행동하게 된다.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항상 타당하고 중요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잠시 선악 판단은 보류할 수 있다.

 

 

 

* 내면아이와 대화법

  질문에 답할때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쪽의 손을 시용해보라. 이성적인 생각에서 감각적인 느낌으로 이행하면서 신체적으로 어떤 느낌이 일어나는지 집중하고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반응하라. 그리고 지리무에 대한 답이 저절로 의식 위로 떠오를 때까지 기다려라.

  인형 어릴적 사진을 놓고 내면아이라고 생각하면 이 과정을 진행할 때 내면의 감정이 의식 위로 떠오른다.

 

  * 내면아이가 대화를 하지 않을 경우

   성인자아가 내면아이의 감정을 알고 싶어하지 않거나 내면아기가 아직 성인자아의 의도를 믿지 못하는 상태를 반영 즉 방어적 성인자아

 

 

 잘못된 믿음 6가지

    나에게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나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에 무력하다. 나를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나 외부의 사건이다. 나의 상처, 분노, 등 책임은 다른 사람들에게 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은 내 감정보다 중요하고 나는 그들의 감정에 책임이 있다.그래서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희생해야한다.

  나는 다른 사람이 가지는 나에 대한 생각과 느낌 나를 대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원할 때는 나의 진정선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나는 고통 불편함 두려움 상처 슬픔 단적 지루함 실망 수치심 외로움을 견딜 수 없다.

  ->  중독 의존 행위가 나타남

 

 

* 우리가 사랑을 베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기준은

  그 행동을 하는 순간 어떤 기분이 드느냐가 아니라 그 행동을 마친 결과 자신에게 어떤 기분이 드느냐

 

* 진정한 기쁨이란 어떤것?

   자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통제로부터의 자유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