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관들이 레위인들의 시조라는 역사적 근거도 있다.
이들은 그 누구에게도 세금을 낼 의무가 없었따. 그들이 맡은 일은 자기 구성원들 주에서 성직자를 임명하기, 유대인들이 법을 준수하도록 감독하기 등이었다. 게다가 이 법이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밎지 않는 자를 대하는 법, 가야 할 곳 등을 규율하고 있었다.
규율은 엄했으며 구체적이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깨어 있는 하루 종일 관장하였고 누가 어느 곳 어느 땅에 머물러야 하는지 누구와 전쟁을 벌일 것인지 지시하였다.
이렇듯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종족의 사실상의 관리자였다.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달리 군사의무와 기타 잡무에서 자유로운 이들은 실험하고 관찰하고 사색할 여유를 가지면서 세대에서 세대로 심지어는 오늘날까지 자기들의 지식을 갈고 닦을 수가 있었다.
이집트 신관처럼 이들도 음지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면 모든 죄를 자기들의 하수인 유대인에게 떠 넘겨야 하니까
지혜로운 조언으로 유대인을 돕거나 유대인들을위해 교모한 수를 쓰거나 여러 나라를 꼭두각시 부리듯 조정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직접적이며 단순하고 구체적인 이해가 걸려있다.
돈이다 ! 부유한 유대인이라면 그가 사는나라 소재지 불문하고 자기 이익의 일부를 레위인들에게 상납해야 한다. 증거? 구약에 의거하면 이스라엘 사람은 자기 소득의 10분의 1을 레위인에게 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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