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사람들의 생활 양식은 지금과 달랐어.
사람은 자연을 알고 다스기리까지 했어. 자연의 소리, 천체의 빛의 세기를 통해 사람들은 우주의 정보은행을 이용할 줄 알았어. 이성뿐 아니라 감정으로도 정보를 얻었어. 이 들의 생각의 속도는 지금 사람들보다 몇 배나 빨랐어. 옛날에 한 무리의 신관들은 이해했건 거야.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빠른 생각의 속도를 갖추어야만 인류 위에 절대 군림할 수 있다고 그렇지만 어떻게? 옛날의 신관들 중 하나가 최고 신관과의 은밀한 대화를 했어.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훨씬 우월하게 생각의 속도를 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수법을 쓰면 온 인류의 생각의 속도를 늦출수는 있습니다.
온 인류라 했는가? 그렇다면 우리 자신으 것도?
예. 걀국엔 자신의 것도. 하지만 훨씬 미미한 선에서 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엄청날 것입니다. 우리가 우월해질 것입니다.
어떻게?
간단합니다. 지금의 신성한 식사법을 사람들이 못 보게 가리는 것이지요. 생각을 가속하는 것이 아니라 늦추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거지요.
이게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이어서 연쇄반응이 일어나지요. 생각의 퇴보는 , 생각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요소들을 뒤에 달고 올 겁니다.
하느님이 모두에게 주시는 것을 어찌 가린단 말이냐?
주신 것에 대해 반드시 하느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전하면 됩니다. ---> 이것이 사실이라면 소름끼치는 발상이다.
알아들었다. 넌 참으로 무시무시한, 그렇지만 탁월한 생각을 해냈구나 사람들은 순순히 창조주에 감사할 거야, 나쁠게 없다고 하겠지 하느님이 직접 지은 조물들로부터 사람이 멀어지도록 우리는 여러 가지 의례를 지어낼 것이야
사람들이 자기들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생각을 하겠지. 하지만 우리가 고안해낸 조각상 주위에 모여 감사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면 허비할수록 하느님이 지으신 조물과 어울릴 시간은 줄어들 거야. 하느님한테서 직접 나오는 정보로부처 사람들은 점점 더 멀어질 거야
사람들은 우리가 흘리는 정보를 얻게 되고 하느님이 그리 원하셨다고 생각들을 하겠지. 사람들의 생각은 가짜의 길을 걷게 될거야 우리가 거짓의 길로 인도할 거야
아나스타샤가 말한다. 수백년이 흘렀어. 사람들은 신관들이 고안해낸 의례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 그것이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이라 생각했지.
하느님이 손수 지으신 작품들과 어울리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어. 때문에, 우주의 정보를 온전히 다 받아들이지 못했어. 하느님의 정보를. 하느님께 고통과 괴로움을 끼치면서도 기쁨을 선사한다고 여긴거야.
한편 신관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음식을 더 선호해야 하는지 전파하기 시작했어. 이때 신관들은 식사에 대한 은밀한 학문을 만들어냈지. 그것이 신관들에게 필요했던 건, 자신의 뇌, 신체의 상태, 결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작동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기 위함이었어.
이렇듯, 신관들은 사람들에게 이런 것을 심으라 권하고는, 정작 자신들은 다른 것들로 식사를 했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다양한 것으로 식사를 했어. 사람들의 의식은 무시무시한 퇴보를 맞았어. 사람들은 ㅡ영과 육의 병을 알게 되었어 ---------> 의학기술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병은 끊임없이 인간들을 괴롭히고 있다. 지금은 특히 정신적으로 더욱더 피폐해지고 자살률을 높아지고 우울증 걸린 사람도 많아지고 있지 않나
사람들은 식사의 중요성을 직감적으로 느끼면서 수천 년에 걸쳐 이 문제를 플어보려 애썼지.식사에 대한 수많은 학문이 생겨났어. 그리고 자네도 알만한 유명한 책들, 성경, 코란도 이 문제를 두고 옆으로 지나치지 않았지. 구약에서 말하는 식사의 예를 보자고...
수천 년의 세월에 걸쳐 여러가지 책이 쓰였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지 조언을 하였지. 그렇지만 어느 한 책에서도 어느 한 현자도 그리고 학자들 모두를 다 합하여도 이 문제를 온전히 해명하지는 못했어. 계속 늘어나는 사람의 육과 정신의 병이 그 증거야.
수많은 동물이 자연의 상태에서 병이 들지 않는데 자신을 고등한 존재라 여기는 사람이 왜 자신의 질병하나 못하지?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자네 세상의 학문은 자신의 존재 온 기간 중 한 번도 모든 질병의 제1원인을 건드리지 않았어.
항상 결과에만 관심을 기울였지.
신관들 스스로도 생각의 속도가 줄었어 -----------> 자승자박이라고 해야할까? 인과응보라고 해야할까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심한 정도가 아니긴 했지만 줄긴 줄었어. 이런 현상을 누구보다 우려했던 건 신관들이었어. 이들은 신성한 식사의 비밀에 점점 더 관심을 기울였지만 비밀을 풀지 못했어.
식사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도록 위임을 받은 신관 중 하나가 뭔가를 생각해냈는지, 소수의 신관들만이 출입할 수 잇는 은밀한 지하실의 벽에 이렇게 적어놓았어.
식사는 숨 쉬듯 해야
몸이 안 좋을 때 최선은 약을 복용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가원을 찾아와 그곳에서 며칠을 지낸다.
나에게 이미 나만의 공간이 있고, 나의 몸이 그 공간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나의 몸은 건강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선택할 수 있다. 아나스타시아 주장에 따르면, 내가 지은 사랑의 공간(가원)이 이길 수 없는 사람 육신의 병이란 없다.
아나스타시아는 검은 세력들이 수천 년을 숨겨온 비밀을 열러 보인 거야. 이 자들은 사람이 비밀에 대해 알 수 있는 단서들을 모두 없애버렸지. 정녕, 위대한 현인 중 그 누구도 아나스타시아가 말한 것처럼 흙에 대해 말한 적이 있나요?
6천년 동안 사람들이 흙에 대한 이해에서 멀어지도록 떼어놓고 있어. 사람들에게 온갖 가르침을 던져주며 마치 그곳에 진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지.
사람이 하나의 가르침을 공부하곤 곧 알게 되지. 거기엔 진리가 없다고. 그러면 바로 다른 가르침을 가져다 줘. 사람은 그걸 또 공부하지, 그리고 세번째 ...
이렇게 삶은 지나고, 사람은 죽으면서도 삶의 본질을 알지 못해.
그렇지만 사람은 직감적으로 흙에 흙의 위대한 깨달음에 끌리게 돼
이러한 끌림을 사람의 마음에서 뿌리 뽑지 못한다는 걸 이해한 검은세력들은 땅에 끌림을 수치스런 것으로 만들어 놓았어. -------------> 농사꾼하면 그닥 좋은 이미지가 아니다. 한국에서도. .. 사가 들어간 직업을 좋은 직업으로 화이트 칼라가 블루 칼라보다 뽀대나는 직업으로 보고 있다.
'책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태인의 레위인 -삶의 에너지 (0) | 2015.07.29 |
---|---|
유대인 기독교인 그 외 사람들에게-삶의 에너지 중에서 (0) | 2015.07.29 |
지구의 시스템- 삶의 에너지 /생각의 속도가 느려진 이유 (0) | 2015.07.29 |
생각의 속도-삶의 에너지 (0) | 2015.07.29 |
신성한 믿음- 삶의 에너지 (0) | 2015.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