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사람이 구별되는 특징은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야
생각은 동물에게도 식물에도 있어. 그것이 미숙한 상태이긴 하지만 사람은 생가의 속도에서 기타 모든 것들을 초월하지.
태초에 사람의 생각의 속도는 하느님의 생가의 속도에 가까웠고 ~
사람의 생각의 속도가 하느님의 것에 이른다면 사람은 다른 별에서도 생명으로 넘치는 조화로운 세사을 지을수도 있을 거야
생각의 속도의 의미- 이건 신관들이 감추고 있는 엄청난 비밀이야. 이들은 생각의 속도를 암시하는 간접적인 표현들마저도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없애려 애를 썼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은 다 생각의 속도에서 달라. 그 차이는 별 거 아닐 수도 큰 의미일 수도 있어. 생각의 속도가 훨씬 뛰어나면 한 사람이 수많은 사람, 여러 민족을 정복할 수도 있어. 백만의 사람한테 어떤 산수 문제를 낸다고 상상해봐. 최고 먼저 문제를 푸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생각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야.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10분먼저 답을 안다는 거야.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알고 지식을 더 빨리 얻는다는 뜻이지. 산수 문제이니까 별 일 없는 예인 것 같지만....
이제 상상해봐 온 지구의 사람들한테 어떤 과제가 주어졌는데, 그 문제 해결에 1000년이 걸려. 사람들은 그 과제 풀이를 시작해. 그런데 한 사람의 생각의 속도가 남들보다 3배 빨라. 결과적으로 인류의 모든 중간 행위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그 사람 혼자만이 아는 거야
그 사람은 600년 동안 다른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제어하고 조정할 수 있어. 누구한테는 옳은 중간 결과를 알려줘서 그가 문제 해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할 수도 있고, 누구한테는 들린 중간 결과를 줘서 그것으로 그를 다시 퇴보하게 할 수도 있어. 또는 그 사람한테 더 쉬운 것은, 모두에게 한꺼번에 틀린 답을 줘서 이들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고 나중에 모든 사람들 앞에서 대단한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거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지.
일천년 전에 신관들은 이미 이해했던 거야. 다른 사람보다 생각의 속도가 빠른 사람한테 어떤 가능성이 열리는지를... 신관들은 그 폭을 여러 배로 늘릴 목표를 세웠어.
특수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의 생각의 속도를 가속하려 애썼어. 하지만 그 당시에는 큰 폭의 차이는 이루지 못했어. 그 때 이사람들은 생각해낸 거야,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움직이는 속도를 늦추는 시스템을... 이들이 도입한 시스템은 일천 년에 넘게 절차탁마 되었고, 지금도 작동하고 있어.
현대인 대다수의 삶의 양식을 유심히 보고 분석해봐. 그럼 자넨 볼 수 있을 거야. 대부분의 노력이 자네 생각의 속도를 늦추는데 맞추어져 있음을...
아나스타샤는 신관들의 비밀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그 애는 말했지. 심지어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그가 하고 있는 일에는 떼어놓으면 안 된다고..
결과적으로 그의 생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해서는 안된다고...
이후 그 애는 어린아이의 생각을 가속하는 여러 가지 연습을 자네한테 보여주었어 교육의 시작은 어린아이한테 질문을 올바르게 하는데 있다고 했지.
어린아이한테 질문을 주면 그 애의 생각은 답을 찾기 시작하고 그것으로 점점 빨라지지. 그런 방법으로 생각의 속도는 매 분 빨라지고 11세쯤 이면 그 생각의 속도는 생각의 속도를 저해하는 시스템의 처리를 받은 사람의 생각의 속도를 몇 배나 능가할 수 있어.
현대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봐.
이미 어려서부터 인조의 물건으로 아이들을 둘러싸지. 어떤 물건이건-그건 누군가의 생각의 구현이야. 그러니, 갓난 아기에게 누군가의 생각이 전해지는 것이지. 그것도 조악한 것이. 예로 딸랑이 말야. 아이들은 놀이를 좋아해. 그리고 의존적이지. 아이들은 자기한테 주는 걸 가지고 놀 수밖에...
블라지미르, 이제 차이를 보게. 자네의 딸은 어려서 딸랑이를 가지고 놀았지.
아나스타시아한테 태어난 아들 또한 놀이를 좋아하지, 다른 모든 아이들처럼. 하지만 그 애의 장남감은 다람쥐, 늑대엄마. 암곰, 뱀 그 외 여럿, 그(창조주)가 지은 것들이었어.
자 이제 비교해봐. 어린아이를 위해 딸랑이나 인형을 만든 사람의 생각의 속도와 다람쥐를 지은 그의 속도에 어떤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상상해보자고...
이렇듯, 한 아이는 조악한 생각이 깃든 물체를 접하게 되고, 다른 아이는 하느님이 지은 물체와 소통하는 거야 그렇게 다른 물체와 노는 두아이의 생각의 속도는 대폭 차이가 날 거야. 어느 아이의 속도가 더 빠를지는 자네 스스로 추측할 수 있겠지.
자네 세상의 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아이한테 무엇은 되고 무엇은 안되는지 지적을 하지. 이 때 아이들은 사실상 세뇌를 당하는 거야.
자기 스스로는 생각하면 안되고 자기를 대신해서 이미 모든 게 결정되어 있다고.
따라서 아이는 생각하면 안되고 누군가의 생각을 따라야 하는 거야
아이가 학교에 가면 그 앞에서 나서는 교사는 이런 저런 일의 본질, 행동규범 그리고 세계관을 아이한테 설명하지. 그건 단순히 설명이 아니야. 교사는 아이가 다른 누가 생각한 것처럼 동일하게 생각할 것을 모두에게 요구하는 거야. 그렇게 생각의 속도가 발전하지 못하고 제어되는 거야. 더 정확히 말하잠녀, 아이가 독자적으로 생각하기를 금하는 거야.
자네 세상의 학교에는 생각의 속도를 가속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 없어.
이 주요 과목을 기타 다른 많은 것으로 대체되어 있는데 그것들의 목적은 생각의 속도를 줄이는 것이야
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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