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025
지금 의협 신문에, 의사들이
미국 의사 시험 자격 조건에 중의사 제외시킨 사실을 가지고 해석해 놓았는데 시각에 문제가 있다.
현대의학에서 중의학을 배제시킨 것처럼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보도를 하고 잇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아니라, 미국 의사가 되기위한 의학교육을 받는 미국 학생들 커리큘럼과 중의사가 받았던 중의학 커리큘럼에 다른 점이 많아서
자격 조건이 안된다는 의미인것이지,
이미 한의사는 미국 의사 국가 고시 자격에서 배제되었다.
그 때 당시, 중의사는 미국의사고시를 볼 수 있고 미국의사가 될 수 있는데 한국 의사들이 미국에다 방해를 해서 한의사들은 못본다라는 피해의식에 쩔어
지금도 내 동기 대다수는 (나로부터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접하지 못한 이들) 이런 피해의식을 가지고 졸업을 했다.
말은 맞다. 한국 양의사들이 미국에다가 고자질(?)만 안했어도 미국은 중의학이나 한의학이나 셈셈으로 생각해서 미국의사시험을 볼수 있는 자격으로 리스트에 올려져 있었는데 방해공작한 의사집단땜시 한의사는 탈락되었다고...
한의협은 미국한테 한국이 이래라저래라한다고 해줄 집단으로 보였나보다. ㅋㅋ
그 밑에 깔려 있는 원리를 봐야지 않나??
매번 느낀다. 단편적인 사고흐름을 보인 한의협의 행동들...
한의사는 미국 침구사 자격증을 딸수 있다.
그래서 미국은 현대의학에 침구학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신문기자여... 미국의사가 치료방법으로 침 오더를 내면 침구사는 오더를 받아서 침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뭘 말하고 있는가? 기자여...
중의사가 이제서야 들켜서(?) 미국 의사 자격 조건에 탈락된 것은
이 관점에서 기뻤다.
이제는 한의전 한의대 학생은 피해의식에 쩔 건수가 줄어들 기회가 된 것에 말이다.
양방탓을 할 필요없으니까 말이다.
누구는 되는데 왜 한의사는 못하는 거야!라는 마인드..
한의전 다니면서, 내가 경험한 결과
집단 편협한 해석에 휩쓸지지 않고 어떤 사건에 합리적 판단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서울대 다녔다고 되는 것도 아니었다.
교대나온 교사들 조차도, 집단 무리의 생각에 휩쓸리는 것도 봤다.
즉 좋은 학벌의 능력이 아니라, 머리 좋은 것보다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비판적은 사고가 있을 때,
어~~이건 아니잖아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었다.
내 집단은 옳은 것을 하는 곳이다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깔고 있는 것이 다반사라는 것도 한의전 와서 봤다.
엘리베이터 사건은 완~~~전 깼다. 나에게는 ....
의대 였으면 분명 하루만에 들고 일어났을 텐데.. 교수님들 조차도 그 딴 생각을 전혀 못해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무려 7년간을 갑질 꼰대에 묵묵히 따랐다는 것은 한의계의 비젼없음을 보여준다.
왜 ??? 한의대생은 나와서 한의사 되니까..
기대감을 갖고 갔다가 실망 실망하고 나온 것은 슬픈 일이기도 하다.
마치 황교수님처럼 말이다. 한의전 교수님들과 마찰이 일어나고
황교수님과 잘 지내고 그 분의 능력을 최대한 잘 이용만 했어도. 지금 양방의 흐름에 부합하는 뭔가를 내놨을 지도...
황교수님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학생들 붙잡고 이런 이야기를 하셨을꼬~~`
홍삼 연구 할려다가 (연구 주재는 지금 이시점에서 굉장히 필요한 연구였음) 펀드 딸려고 한의학 연구원에 제출했더니
홍삼은 한약이 아니라고 답변 받고 기절초풍한 이야기를 듣고,
식견좁고, 편견이 심한 한의학 연구원이구나...라고 여긴 사건이었다.
그리고 황교수님은 한의전을 떠났다.
세계 몇대 과학자 리스트에 들었던 분인데...
이런 분을 잘 이용했었야지... 고분고분 한의전 시스템에 안딸아줘도 고분고분 한의전 교수님들 말에 안 딸아줘도
학생들이 고부고분거리는 것처럼 황교수님이 그러기를 바랬나봐...ㅋㅋ
호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한의학을 어떻게 잘 해볼까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한의전에 왔다면,
큰 틀을 보고 대우를 했어야지.
제발로 한의전에 왔는데, 왜 고자세야! 로마법을 따라야지!!라는 마인드를 한의전 교수님들은 보여주었을 것이다라고 여긴다.
어떻게 아느냐고??
내가 비판했더니 나에게 반응을 보였던 것만으로도 뻔히 알수 있는 것이징.
지말로 여기에 들어왔으면 고분해야 될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진 집단을 보면서,
고인 물은 썩는다라는 진리를 다시음 한의전에서 봤다라는 정도..
모든 교수님들이 이런 성향은 아니고, 높으신 분들이 엘리베이터 못타게 하고, 입 닥치고 살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문제라는 것.
중의사 제외시켰다는 기사를 한국에 알린 의협 기자를 이번에는 한의협에서 싫어하겠네.
한의사들은 한국 의사땜시 미국의사 시험 못본다는 피해의식에 쩔은 망말을 하지 말고
직접 미국의협에 가서, 왜 한의사들이 미국의사 국가 고시를 볼수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라는 말이다.
엉뚱한 사람잡지 말고..
내가 한의전 다닐때, 매번 이런 식으로 일을 해결햇던 대다수 교수들, 그리고 대물림 받은 학생들...
고로 한의협들도 또이또이 같은 수준이지.
극히 나같은 일부분 소수자들 빼고.. 뭔가 편견에 사로잡힌 집단들 같다.,
그래서 뭔가 사회적인 이슈가 생길때, 정부, 한의사, 의사, 약사, 시민단체가 모여서 토론할때 이상한 발언들을 하고 잇는 한의협..
문제는 자기가 사회상식에서 엇나간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지..
그래서 나는 내 주변에 대놓고 한의대 가지 말라고 한다.
내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속담을 가지고 와서 남 인생에 뭐라하는 학생 (꼭 사이비 신도들이 하는 행동과 너무 비슷하지 않나)
들 말 듣고 중퇴했다면 내 말에 설득력이 상당히 떨어졌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끝까지 살고 나왔을때 그 집단이 어떤 집단인지 파악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것이 궁금해서
살아봤다. 그 이상한 곳에서..
지금은 세뇌교육받고 살고 있는 그들이 진짜
정말 불쌍한 마음이 생겼다.
'한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뉴스다. 새로운 방식을 원하는 한의학도나 한의사들에게 (0) | 2020.03.05 |
---|---|
불쌍한 가정의학과 의사... 한의원에 온 한방환자가 쇽에 빠져 살려줄려고 갔더니 (0) | 2020.02.28 |
나는 다음과 같이 한의전 교수님께 질문했다. 그런데??? 답변없음 (0) | 2019.10.25 |
부산대 한의전 실습 돌면서 완전 어이 없던 사건 (0) | 2019.09.16 |
박주석 약사의 실전 임상약학 강의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