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foodsafetypress/221114868557
채식의 유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글.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8136100797?input=1195m
유투브
나는 락토베지이다.
2015년 3월부터 락토베지를 시작했다. 2008년 어설프게 락토베지를 시작했다가 영양실조에 빠져 채식인들에게는 천국이라고 할수 있는 인도를 갔다오고서야
영양섭취를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를 알고 한국에서 다시 채식인으로 살기로 결심했었다.
2008년 당시만 해도 채식식단은 한국음식이 채식식으로 알고 있어서 나같은 사람은 굳이 별종처럼 살아가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현재도 시선은 여전하지만, 의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유해진것을 사실이다.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내가 영양실조에 빠질 때는 채식식단이나 채식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먹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수많은 책과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들 속에서 의지만 있다면 쉽게 해낼수 있는 것이 채식이다.
계란파동이 발생되었을 때, 채식인에게 좋은 환경으로 한국은 변하게 될 줄 알았다. 계란때문에 빵가게에 가서도 우유식빵이나 찹쌀떡 등의 극히 한정된 것만
골라야 되는 상황에서 인도처럼 채식 음식이 많이 개발되어 나올줄 알았단 말이다.
계란없는 롯데 초쿄파이는 인도에서 팔려지고 있는데 왜 오리온은 한국에게 맛 좋은 계란없는 파이를 팔지 않는가말이다.
나는 롯데 회사에서 건의를 했다. 계란파동 땜시 금값인 계란 넣지 말고 초쿄파이를 인도처럼 한국에도 내놓으시면 좋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여전히 한국에서는 없는 인도 초쿄파이를 인도에서 사가지고 한국으로 가져와야하는 현실.
내가 채식인이 되면서 한국 음식 특징들이 눈에 보이더라. 채식인것 같은데 비건, 락토베지들은 못먹는 한국 음식들..
채식인데 은근히 뒤에서 고기들이 조금씩 들어간 한국음식들이 많더라는 것이지..
사이비 채식음식이라고 해야할까 ㅎㅎ
이런 한국 실정땜시, 채식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별종취급을 받는지도 모르겠다.
채식이 많은 한국 음식을 그냥 먹지 웬 호들갑떨까????
인도인들의 의식 수준을 나는 부러워하고 있다.
브라만 계급의 90프로 이상이 채식인이고 정치인들 대다수가 채식인이라 몇천년간 채식의 효과를 보고 살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인도인들의 이상적인 식단은 채식이라는 것을 뼈속 깊이 알고 있다.
영적으로 상승할려면 채식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브라만의 나머지 10프로는 자신이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몰래 몰래 숨어서 식탐을 극복하지 못하고 고기를 먹다가 들킨 에피소드가 비채식인들 인도인들 사이에서 놀림감처럼 회자되고 있다.
내가 채식인이라고 하면 인도인들은 놀라워하고 대단하다라는 눈빛과 찬사를 보낸다. 이것이 한국인들과의 반응과 큰 차이점이다.
명상에 방해가 된다고 한국 모 스님은 ( 견성했다고 인가받은 스님으로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스님) 고기 탐식에 대해 말했음에도, 현재 모 방송의 템플 스테이에서 스님들이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고기먹지 말라는 불교 교리는
생명을 해치지 말라는 상징적인 의미라고 개뿔같은 소릴 해대고 있어서 역시 인류 멸망 징조가 가까워져 가고 있나보네라고 여겼다.
스님들이 고기 식탐을 충족하기 위해서 고기 먹으면서 웬 자기 합리화야.
살생하지 말라는 말씀을 스님들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단 말인가???? 육식이 상징적인 의미로 치부할 정도면 살생 방지를 구체적으로 뭘 하고 있단 말인가!1 스님들 대답해봐요!
부처님이 말세에 가면 내 말도 이상하게 변질된다고 하셨지 ㅋㅋ 맞네요 부처님이시여... 부처 교단내에서도 말만 그럴싸하게하면서 행동은 평민과 다를바 없으면 내가 절에가서 보시할 이유가 있나???
부처님도 고기 먹었다고 스님들도 고기를 당당히 먹는 모습에서, 에라~~~이
부처와 너희들이 같니??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부처는 걸식을 하면서 고기를 주면 주는대로 먹었던 것이고, 1일1식을 했단말이지.
걸식하면서 감나와라 떡나와라 하는 것 자체가 아상에 찌는 모습인데 말이다.
그러나 식당에서 먹고 싶은 욕심껏 주문하는 스님들을 부처의 고기밥과 같다고 할 수 있을까??
보시하는 고기를 받는다고 선포한 스님들도 업을 최소화 할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안다면 고기가 목에 넘거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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