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한의사가 된 이후로
침 공부하고있다는 일반인을 만났다
침사랑에서 배우고 있냐고 물어보니
침사랑 회비가 비싸서 침놓을줄 아는
사람한테 배우고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ㅈ고생하고 있고
한의원에서 약이랑 약은 먹어봤고
더이상 약은 먹고싶지 않고
정명혈 을 가리키면서 여기다가 어느정도
찌르면 되냐고 물어봤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소독 잘하고 찌르라고 말해주었다
일회용으로 하는데 감염 위험은 없다고 말하길래
잘-모르는구나 얼굴에 균이 득실득실하다는것을..
야매로 배우면 이런현상이..
특히 눈주위는 신경과 혈관이 뇌와 연결되어 있어서
자칫 큰 사건 발생하는데.
모르면 용감하다더니 큰일나겠다
짤막한 나의 대답.
하필 굳이 왜 거기다가..
얼마나 괴로우면 자기가 배울생각을 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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