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선재 선뮤지엄 김관장과의 사건에 대해 수선재 공식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참으로 예의바르게도 제글을 삭제하기 전에 메일로 아래와 같은 답변이 왔더군요. 오늘 열어봤습니다.
차라리 메일로 답변을 주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오히려 그들의 가식적인 면모만 부각시킨 꼴이 된것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메일의 답변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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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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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선재는 말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준 제게 글쓰기를 못하게끔 막아버리는 꼴은 무엇인가요?
관심을 이렇게까지 가져주고 있는데 열심히 활동하게끔 글을 쓰게 만들어주셔야지요
그렇다고 제가 글을 못씁니까? 수선재의 이런 겉다르고 속다르는 행태를 즐겁고 보고 있는 분들이
저만 있겠습니까????? 정말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네요.
그렇게 수선호를 탔다고 들먹이며 공동체의식을 강조하는 수선재의 관계자가 내놓은 답변입니다
중급수련반 정회원을 뽑을때 제 1기준이 공동체의식이랍니다. 4번째는 기부금의 정도.
그렇게 골라골라 뽑혀진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 내막을 본 사람들,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사람들이라면 제가 수선재 공식 사이트에
올려 놓은 사건을 봤을 때, 일반 회사에서도 내부 직원관리에 신경쓰는 판국에, 그들은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임원 관리못했다고 등등 무슨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답변을, 공동체의식이 투철한 그들에게서 받았습니다.
저는요 솔직히 수선재가 지구를 살리는 지도자급같은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주지 않을때마다
왜 이리 기쁜가요.....
위 답변을 보건데 전혀 공동체의식이라고는 일반 기업 , 공기업 보다도 못하다는 수준으로 보여지는데
저만 그렇게 보여지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들이 말한 공동체 의식과 우리 일반인들이 여기는 공동체의식의 정의에 차이가 있다면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그들에게 조만가 제가 이번 사건에 대해 공동체 의식을 가진자로서
수선재 공식 관계자가 해야할 일이 이것밖에 안되는 것인지를 질문드려야 겠습니다.
워낙 수선재와 대화를 할려면 용어 정의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많아요.
말가지고 세뇌를 시키는 집단이라
인
문씨가
因 연을 人연으로 정의를 하면서 天연을 말하고 있었죠. 천연으로 이루어진 수선재 공동체 집단이
이렇게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수선재는 지금 사회에서조차 마련되어있는 상식조차도 여기서는 통용이 안되는 듯합니다.
벌써 그들은 초자아를 벗어났다는 이야기인가????
김 관장 그에게 개인적으로 알려준 제 신상정보도 아니고 관장이라는 직함을 믿고, 수선재 이름을 믿고
침낭을 이곳에 배달해달라고 알려준 주소를 이렇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했던 전 직장에서 많은 사람의 말 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습니다.
주민번호, 이름, 병력, 가족관계 등등 등 , 전화로 물어보면 대답을 해줘야하는 상황들..
그들이 개인적으로 제게 알려준 정보가 아니라 직장믿고, 제 역활을 믿고 알려준 정보들을
함부로 남용할 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설령 그렇게 했다 치더라도
사용자 책임이라고 회사또한 책임을 집니다.
직원 관리 잘못한 죄라고 볼 수있지요.
앞으로 환란기 때 ( 지구 대 프로젝트?) 수선재가 지구를 살리는 그러 막중한 임무를 가진 자들이
답변입니다. 알아서 해결하세요라는 답변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공동체의식이 이렇게 보여지네요.
누가 김~ 개인적으로 믿고 정보 알려주지 않았으며 국민 10% 먹여살릴 쌀을 저장해놨다고 자부하는 수선재를 신뢰하고
부천 선뮤지엄 관장이 시중보다 싸게 침낭살수있다고 해서 침낭 보낼 주소 알려준것이었는데
이런 답변 얻었습니다
수선재 인들이여
지구대변혁기 때 지도자 되기위해서 선인(정말 선인일까?) 이순신 장군 드라마 보는 것보다
제가 그들에게 질문드린 글을 보면서 지구를 살리는 사람들의 품격답게 지도자답게
어떻게 처신을 할까 곰곰히 사유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 나중에 생명을 살릴지 말지 한다는데 ,
이런 사람들이 지도자로 있는 세상에 솔직히 나는 살고 싶지 않다.
후천세계가 이런류의 사람들이 있는 곳일텐데, 정녕 그 고생해가면서 살아 남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하늘이 이런 사람들을 지구를 살리는 지도자로 여긴다면,
앞날이 암울하지 않나요? 그냥 환란기때 죽는게 낮지 않을까요?
김 煎관장이 천서 점수 하위라고해서 수선재 간부급들은 그래도 뭔가 다를줄 알았지요.
그가 나에게 정회원에 들어가서 수선재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어야 한다고 하길래 뭔가 다를줄 알았지요
닮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줄 알았지요.
자 이제 조만간 수선재 공식사이트에 질문하러 갑니다.
이번사건에 공동체 문제의식조차 없는 것 같아 ( 어떤 답변이 오는지 그냥 사건만 올렸습니다)
직설적으로 질문을 드려야 겠습니다.
그냥 가차없이 싹뚝 제 글을 없애는지( 이런 맘이라면 훗날 환란기때 저같은 사람을 쌀을 주지 않겠지요?)
뭘하는지....
정말 재미있어 가네요. 여러분 그렇지 않나요?
주기적으로 수선재 공식 명상편지가 옵니다.
제가 글을 쓰는 것은 막아놨어도 편지는 옵니다. 이것이 수선재가 말한 정의방향의 사랑인가 봅니다.
문씨의 명상글귀들을 볼때마다 가식 ...가식... 가식..이 떠오르고
수선재 ... 기운의 불쌍한 노예들.... 안타까움이 조금 올라옵니다.
2012년 증산도 교주, 통일교 교주, 한마음 선원 대행스님 다 가셨습니다.
2012년 참으로 재미있는 해입니다. 수선재 교주.... 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조물주 반열에 들으신 분
몸이 아프시다는데...
우주의 모든 탁기를 그녀의 몸을통해 정화를 해서 아프답니다.
굉장히 그녀의 이말에는 탁기를 내뿜은 존재에게 원인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남탓이지요.
그런데 제가 이런 말들을 ( 어떤 분들도 탁기 정화하느라 건강치 못하다는 내용) 더러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좀 능력되시는 분들이 몸이 아프면 이런 말들을 많이 써먹나봅니다.
다들 자기말이 진실이라면 어느 문씨만 정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각자 나름 열심히들 정화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탁기도 상대적이라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다 탁기인가봅니다.
그렇다면 그녀보다 더 맑은 분이 있다면 그녀도 탁기를 내뿜는 존재이겠지요.
부처도 아플때 몸이 안좋았을 때 내가 우주의 모든 탁기를 정화하고 있다고 했는지는 경전에 나와있지도 않고
경전의문맥의흐름상. 그 몸에 끄달리는 그 것을 주시하고 평온함을 가지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부처가 누군가가 준 음식을 잘못먹고 병에 걸려 죽을 때까지
제자들에게 그 누군가를 탓하지 말라고 누누히 말씀하셨다고 경전에 나와있던데..
환자들도 몸이 아프지만 얼굴을 평화스러운.. 환자가 있지요. 이것이야말고 개달음의 경지가 아닐까요?
몸은 내가 아님을 말로만 떠들것이 아니라 이렇게 실제적으로 닥쳤을 때 그가 어떤 행동과 말과 마음상태인지를
보여주면 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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