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뇌의 가소성)은 측정하기 어려운 특징이다. 변화에 적응하고 파도에 휩쓸리기보다 물결의 변화에 발맞춰 함께 움직이고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고 생각하고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드는 법을 아는 것등은 모두 회복력을 갖고 있는 사람의 특징이다.
뇌의 본질은 우리의 생각과 믿음, 태도와 본질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뻣뻣하고 경직되고 딱딱한 성격을 갖고 있으면 뇌 속에 들어있는 세포도 뻣뻣하지고 플라크 역시 딱딱하고 경직되면 회복력과 더불어 갱신하고 기억하고 수리하는 능력을 전반적으로 상실하게 된다.
존재의 변화에 실용적으로 적응한다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건 심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압도당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유여한 사고를 하면 뇌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경직된 사고를 하면 우리의 뇌가 부정적으로 반등한다는 사실을 알면 사고의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끔찍한 경험을 우아하게 넘길 수 있는 용맹이 있어야 삶에서 좀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다. -----테네시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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