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에서 나누어준 그 책을 보면서 든 생각은
앞으로 일원화되면 사용할려고 지금부터 만들어 놓고 학생들에게 먼~~~~~~미래를 위해서 가르치는 것인지,
아니면, 졸업하면 사용하라고 활용가치가 있는 내용을 가르칠려고 적어 놓은 것인지
아니면, 창작해서 글 쓰기 귀찮아서 양방 내용 가져다 그냥 붙어놓은 것인지
어떤 의도로 책을 써놓았는지 모르겠어.
첫번째 목적용이라면 정치적이지.
예를 들면, 봉합술기 가르치는 내용이 있는데, 국소 마취를 위해서 리도카인을 사용하하고 나온것이다!!!!
처음에 리.도.카.인.이라는 글자를 한의전 학생용 책에 정말 적혀 있나 싶어서 다시 보고 다시보면서 확인했었다.
봉합술기 내용은 내 느낌상, 의대 학생 실습용 어떤 책을 그대로 베낀 듯한 느낌이 들었고,
문제는 왜 그 내용을 여과없이 교수가 적어놨냐는 것이다.
사용해서 국소마취하고 봉합하는 내용...
극소수 몇명을 제외하고 리도카인이 양방 전문의약품이라는 것도 모르는 학생은
이딴 실습서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당연히 밖에 나가서 한의사로서 사용해도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리도카인을 주사기를
난 리도카인이 어떤 약인지 말해주었고, 과연 현실적으로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내 조원에게 물어봤다.
그제서야 조원들은 상황을 알게되었다.
한의사도 리도카인을 사용할 수 있는데 양방때문에 못 사용한다라는 무의식에 심어주고자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인지,
이렇게 교육받고 나가면, 논리성 떨어지는 사람들은, 우~~~씨 학교에서 배웠는데 왜! 양의사들은 지들이 뭔제 왜 못 사용하게 하는ㄱ거야!!!!
라는 피해의식 하나 생겨 열정 투쟁자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지는 않을까?? 이런것도 정치적으로 학생 교육 이용하는 것이지.
먼 ~~~~~훗날을 위해...
학교에서 배웠어. 그러면 배운만큼 현실에서도 사용 권한을 주어야지라는 논리가 정치적으로 먹힐려면, 과거 한의사가 약사한테 해댔던 것들을 생각해 보자.
약사들도 :" 나도 학교에서 배웠어. 왜 한의사한테만 권한을 줄 수 없지." 이런식으로 파장이 어마어마 할거야..
뭐, 이것 뿐이겠나. 여러여러 겹치는 전공 분야들 있잖아.
내가 조원들에게 현실적으로 리도카인 사용해서 한의사가 봉합술기한다는 것 자체가 실현성이 떨어진다고 말해주었을 때,
그들 표정은 왜 우리는 이것도 못사용거지?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용할 수 있는데 못사용한다는 것과 사용해서는 안될 것을 당연히 사용안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에 있어서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이 메커니즘을 교육하겠다는 교수들은 잘 아는 것 같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이렇게 실습책에 잘~~이용하는 것 아닐까? ---내 주관적 생각.
마치 이런 교육은 사이비교주의 말씀을 듣고 서서히 물 들어가면서, 이 곳은 문제가 없는데 왜 외부에서 이곳에 딴지를 거는지 모르겠어라는 공동체의 적을 만들어 놓고
내부 신도들끼리는 똘똘 뭉쳐 이상한 논리에 사로잡혀 굳건히 사이비 교주와 사이비 종교를 지탱하는 현상과 일맥 상통한다는 느낌이 든다.
리도카인이라는 정보를 알지 못하고 그대로 곧이곧대로 실습책을 공부하고 나간 선배들과 후배들, 동기들은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지...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을 받은 주민들 봐라. 나이 불문, 학력 불문하고 인간 의식 개조는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증거물이다.
내가 또 이곳에 한방 교육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하나?
나라면 말이야. 한방 실습 봉합술에, 의대것 고대로 베끼지 말고, 참고는 하겠어.
리도카인은 한방 침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이.미 알아내서 제시를 했어야 했고
과거 화타가 외과술을 했던 기록이나, 고전 의서들을 보면 뭔가가 나왔을 거 아닌가? 그것을 원전한 교수들과 미팅을 해서든 뭘 해서든
이. 미 연구가 되어있어야 했고
마취 침도 있는 마당에 이미 피부 마취를 할 수 있는 침법을 개발을 했던지 뭘 했던지 실험 연구가 이. 미 되어 있는 마당에
봉합술기를 가르쳤어야 하는것이 순서였겠지.
아니면, 굳이 마취할 필요없다고 여기면 리도카인을 빼는것이 교육상 정당한 방법이지.
그러면서, 양의사는 리도카인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그 쪽 현실을 제시해주고..
의전 의대 처럼 그럴듯하게 임상 실습책은 만들어 줘야 뽀대는 나겠고 그래서 만들어진것이 한의전 실습책이라고 여기지는 않겠다.
여러 과들이 고심해서 만든 흔적도 보이니까. 몇가지 슬쩍슬쩍 끼워져 있는 문제의 내용들 중 일부를 여기에 적어봤다.
이런식으로 가랑비에 옷이 젓듯이 사상은 대물림 되는구나!!!!
민노총 하는 꼴들 보면,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여기지만, 이곳에서 있어본 나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라는 것을 알았다.
사람 의식 개조하는 방법을 나는 한방공부보다 더 많이 알고 나간 것 같애 ㅋㅋ
어느 누구도 알려 주지 않았는데, 그것부터 1학년때부터 나는 깨우쳐 갔던 것 같아.
점점 동기들이 저딴 교육에 어떤 식으로 변해가는지 몇년 간을 지켜봤거든...
먼저 변해갈 수 있는 기질이 있는 자들은 빨리 변모하고, 그런 기질이 적은자는 몇년간의 세월을 필요해.
그런데 한의사 면허증을 따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수업을 들어야 하잖아. 바로 이것이 핵심적인 요소다.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것!!!
범인보다 조금 위의 능력이 있고 카리스마 있고 사람 의식 개조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으면 사이비 교주되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듯.
우리나라에 정도령, 재림 예수, 미륵불이라고 자칭하는 이들이 30명이 넘는다고 어떤 칼럼에 실렸는데, 30명은 많은 숫자는 아닌것 같아.
이 방법을 알고 나간 내가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어.
다시 원점으로 돌어가서, 한의전 학생용 실습서는 말그대로 실습서다 병원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것을 실습하러 병원 임상돌러 나가서 사용하는 것이 실습서다. 먼~~~미래를 위해서 , 있지도 않는 한방 의료 행위를 실습서에 끼워 놓고 가르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
병원실습에서 배웠으니 학생은 당연히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학생 탓인가?
아니면, 구하지도 못하는 리도카인을 야매로 불법으로 구해와서 그것을 사용해서 봉합술을 한의사 되어서 환자에게 하라는 이야기인지....
학교에서 가르쳤으니 현장에서 사용했다라고 한의전 출신 한의사가 재판에 회부되어서 , 그 한의사는 가르친 교수에게 SOS를 쳤을 때, 과연 뭐라고 할 것인지
궁금하네.
책임 지고 싶지 않으시면, 빨리 실습서 정정하는 것이 서로 살 길 .
9학점 수업안해놓고, 한의전 교수님이 공개 답변이라고 써놓은 글을 보고 , 짐작하건데, 과연 저 사건에서 교수께서 책임을 지실까??????
이글을 보신 관계자께선,
빨리 실습서 정정해주세요. 제가 쪽 팔리고 걱정이 듭니다.
과거 한의사들이 돌팔이 매도한 모 선생님( 수련회 창시자)은 어떻게 보면 도수치료를 처음으로 대중화한 사람들 중에 한분이기도 했다.
제자들이 밖에 나가서 도수치료하다가 사건 터지면 돈보따리 싸들고 스승으로서 해결하러 다녔다고 들었다
가르친 내 잘못이다라고 하면서....
정말 이런 분이 돌팔이일까???
도수치료가 전무하던 때,나는 접질러진 내 발목을 끌고 이분 제자에게 가서 도수치료를 받았다(그 당시 도수치료라는 용어조차도 없었다) 그 제자가 내 발목을 2-3번 흔들더니 "뚝" 소리가 나고 그 즉시 내 발목 통증을 없어졌다.너~~~무 신기했다.
정형외과에서 소염 진통제 달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지만,나는 분명 치료법이 있을것이다라고 여기고 찾아갔던 곳.
본인이 가르친 제자의 치료조차도 책임지는 스승이야말로
나는 참된 교수님이라고 부르고 싶다.
모든 엘리베이터를 학생 못타게 하고,
인사안한 학생은 학생 붙들고 훈계는 못하고 뒤에서나
인사안하고 다닌다고 씹기나 하고 있고
수업안한 교수들은 변병에 발뺌이나 하고 있는 한의전 일부 교수님들..
내가 공짜로 배웠나?
그렇다고 싼곳도 아니구..
쓰다보니 생각이 났는데,
제발 실습서 2권 만드는데 헛된 돈 좀 낭비하지 맙시다.
과연 극히 일부 과나 실습서를 가지고 공부하지, 90프로는
그냥 없어져도 됩니다. 왜냐구요? 졸업때 확인해보세요
종이 낭비, 전기 낭비, 인력 낭비, 잉크 낭비 등등
그렇게 한의전이 부자였나요?
의전원처럼 하겠다는 강박 관념을 벗어나서 한의전은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자세로 쓸데없이 나가는 돈 아껴서 8시간 이상을 사용하는 책상 의자나 좋은 것으로 교체나 해주세요. 한두푼 모으면 언젠가는 목돈 되겠지요. 이곳에 없어지지 않는다면...
세상 살다살다 그런 책걸상은 처음보네.
지가 사용안한다고 아마도 앉아보지도 않고 구입했을 행정실 직원을 내가 지지로도 욕하면서 학교 다녔던 때가 생각나네.
교육실 행정실 직원들, 시험 답안지를 보니 양면 인쇄 할 수도 있는 것을 쓸데없이 한면에 인쇄해서 최소 한명당 50매 아낄수 있는 것을 귀찮다고 그냥 인쇄했던 일. 내가 교육실에 가서 한번보고 버릴 답안지를 양면으로 하지 않았냐고 물어봤지. 수작업하기 싫어서 그냥 한면으로만 인쇄했다고 말하길래, 내가 계산을 해주었지. 50명* 50매=250매 아꼈을 것이고, 앞으로 4-5번 남은 모의고사를 양면으로 하면 천매 이상 아낄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내 돈 아끼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오지랖 떨었다. 사립대와 다른 공무원들 사고와 행동은 달라. 한의전이라서 그런것인지 모르겠는데, 위에서 종이 많이 썼다고 닦달을 하지 않으니까 몸 편안하게 살자라는 마인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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