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의 삶을 다룬 영화-

--the theory of everything ---

 

남 : 별이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자외선이 방사돼요

자외선 빛으로 밤하늘을 볼 수 있다면 별은 모두 사라지고 장엄한 향연만 펼쳐질 거예요

아마도 그 광경이 꼭 ….

 

여 : 바로 저것겠죠 ( 불이 꺼진 댄스 파티장에서 자외선 불빛으로 반사된 흰색 넥타이와 장갑이 돋보이는 춤판을 가리키며)  

남 :  여자에게 고개를 돌려 쳐다본다 (마치 내 말을 이해했구나 하면서…)

]

 

 

 

남 :우리는 누구인가? 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 그 대답을 찾는 것은 인간 이성의 궁극적 승리가 될 것이다. 그 땐 신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므로…..

여: 그럼 신을 인정하는 것이네?

남: 마음껏 기뻐해

 

 

이혼한 후

  여 : 우리가 함께한 시간도 근사했지?

남 : Look, what we made.

둘이 눈을 마주보면서 눈빛을 서로 교환한다.

 

스티븐 호킹의 말 :

갑자기 나는 내 사형 집행이 연기된다면 내가 할 일이 너무 많으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내 스스로가 놀랍게도 과거보다 지금의 나의 삶을 더 즐기게 되었다.

 

호킹은 블랙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양자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을 부분적으로 결합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했다. 이 두 이론을 결합시켜서 블랙홀의 특성을 파악할 경우에는 블랙홀이 빛을 포함한 모든 물체를 삼켜 버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는 블랙홀과 우주론에 대한 호킹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된다. 이후 호킹은 양자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의 부분적인 결합을 우주의 빅뱅에 적용해서, 빅뱅 초기에는 100톤이 넘는 무게를 지닌 작은 소립자들이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입자는 양성자 정도로 작았지만 엄청난 질량에서 비롯되는 중력 때문에 일종의 미니 블랙홀의 역할을 수행하는 입자였다. 이후 과학자들은 이 호킹 입자를 검출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입자는 관찰이 되지 않고 있다.

이 무렵 호킹의 연구 스타일도 변해서 이전처럼 수학적인 증명을 추구하기보다 더 직관적이고 사변적인 접근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엄격한 것보다 옳은 것”을 더 바라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럴 땐 이 책!]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삶! 이럴땐 이런책! 2015.04.09. 18:28 http://blog.naver.com/yearimdang/220325821189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내가 불구라는 사실에 화를 내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사람은 싫든 좋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언제나 화를 내고 불만을 토로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위해 시간을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                                                                                                                             - 스티븐 호킹 ​ ​ ​얼마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에디 레드메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었지요. 스티븐 호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에디 레드메드메인을​ 스티븐 호킹이 직접 찾아와서 어떻게 루게릭 병을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었는지 물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 ​ ​                                                  <스티븐 호킹- 제인 와일드 1965년 7월 결혼>ⓒ멀티비츠 ​ 그래서 저도 갑자기 스티븐 호킹이 누구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 ​ ​                                                                                                    ⓒ멀티비츠 ​ 스티븐 호킹은 전 유럽이 제2차 세계 대전에 휩싸여 있던 1942년 1월 8일, 영국의 옥스퍼드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갈릴레이가 죽은 지 딱 300년 째 되던 날에 태어났다는 우연성도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종잡을지 모르는 낙천적인 성격인 스티븐 호킹은 옥스퍼드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1962년 본격적으로 우주론을 공부하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케임브리지는 1284년에 개교해 총 31개의 칼리지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교입니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는 도중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을 선고받습니다. 2년 동안 살 거라는 선고에도 불구하고 스티븐 호킹은 연구에 몰두하여 1969년 로저 펜로즈(물리학자)와 함께 블랙홀 안의 모든 물질은 특이점으로 붕괴함을 증명한 <빅뱅 우주론>을 발표했습니다. ​ ​ ​ ​그 후 호킹은 블랙홀이 빛을 포함한 모든 것을 흡수해 버린다는 당시의 믿음을 완전히 뒤엎은 <블랙홀 증발>이론을 발표하여 우주에 대한 인류 인식을 뒤흔들어 놓게 됩니다. 서른 두살의 나이에 왕립 학회의 최연소 회원이 된 스티븐 호킹은 1988년 미국에서 몇 년 동안 집필을 한 <시간의 역사>를 출간합니다. <시간의 역사>는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 선배 과학자들의 우주에 대한 연구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 주는 것은 물론, 우주 대폭발에서 시작했다는 빅뱅 이론, 블랙홀과 특이점에 대한 내용 나아가 우주의  역사를 통해 우주의 미래와 종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역사에 대한 이런 호킹의 통찰은 시간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 ​ ​                                                                            <시간의 역사> ​ ​ 호킹 덕분에 우리는 우주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는 노벨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노벨상은 관측과 관찰이 가능한 대상에 대한 연구만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석학이 되어 강의와 연설을 하고 우주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1990년 서울대학교에서 강연 중인 스티븐 호킹의 모습입니다. ​ ​ ​ ​                                                                                                                                                                       ⓒ뉴스뱅크 ​ ​스티븐 호킹은 우주의 신비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가 우주만큼이나 위대하다는 점을 삶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물 한 살에 이미 2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듣고 보통 사람이었으면 죽음만 기다렸을 상황에서 호킹은 수많은 일을 해냈고 그 어떤 시련이나 장애에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몸의 자유를 앗아간 병조차 그를 병에 가두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현재 캐나다로 이주하여 열심히 우주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 ​ ​ ​ ​                                                                                                            ⓒNASA ​ "사람은 삶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해야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스티븐 호킹 ​ [출처] [이럴 땐 이 책!]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삶!|작성자 예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