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미국의 방어적 진료

pia99 2015. 6. 7. 10:59

의료 소송이 많은 나라 미국.

  응급실 이제 두렵지 않다 4권에서--

심초음파 민감도 93% 특이도 66%

  트로포닌 T + 심초음파 조합으로 99%에서 응급환자 불류가 가능했다고 하지만 결국 남은 1%는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아무리 검사를 잘 조합해도 나머지 1~4 %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레지던트는 남은 작은 확률과 밤낮으로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흉통 환자를 전부 입원시켜 관찰해봤자 90% 이상은 헛수고로 끝난다.

    소송대국 미국에서는 ACS (급성 관상동맥 질환)강박증때문에 ECG 혈액검사, 운동부하검사, 경과관찰 등 질릴만큼 검사를 하는데 무려 80억 달러 ( 약 10조 원) 라는 의료비가 쓸데없이 지출된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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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를 잡아내지 못하면  그것 잡아내지 못했다고  환자가 소송거니  의사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진단검사를

    응급으로 하고 있다는 것.

            이해 간다.  환자 입장에서는 의료비를 많이 냈으니  불만이 많을 것이고  까닥 잘못하면 의료소송을  내니  의사는  방어적 진료로  혹시나 놓친것은 없는지

            온갖 검사를 해대고  그러다 보니 의료비가 높아가고   이런 악순환이 발생되는 나라다.

 

          심근경색으로  수술받고 1주일 입원하면 1억원 비용이 나온다고 하니 좀 너무한 나라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서  이잡듯이  진단명을 찾겠다고  위와 같은 검사를 해대면, 환자는 뭐라고 할까?

                  돈 벌려고 혈안이 되는구나~~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