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CRP란/PT,APTT/ 전해질 검사

pia99 2015. 6. 6. 21:43

 응급실 이젠 두렵지 않다4권- 안상현 옮김

 

  민감도가 높은 검사는 rule out 하는 배제진단에 유용하고

  특이도가 높은 검사는  rule in 확정진단에 유용하다

 

 

   CRP는 정말 불가사의한 검사이다  씨알피는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감염질환, 염증질환, 악성질환 등에서 상승하는데, 간병변 등 간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씨알피가 상승하지 않는다. 충수염에서 wbc와 CRP 모두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의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환자를 보고 치료방침을 결정해야한다.  세균성 폐렴과 CRP의 관련성은 매우 빈약하다고 보고하였다.

  CRP의 민감도 8-99%, 특이도는 27~95%라고 하니 편차가 커도 너무 크다  편차가 큰 이유는 기준값(cut of value)이 달랐기 때문이다.

  기준값을 9mg/dl로 하면 양성 예측률이 67%라고 한다.

 

   한편 CRP에 주목하고 있는 연구도 많다.  동맥경화를 만성 염증질환으로 간주하고,  CRP의 유용성을 설명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나 관상동맥의 동맥 경화가 있으면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씨알피가 상승해 있다고 한다. 또한 명백하게 불안정 협심증 등이 의심될 때에는 위험도 평가에 씨알피가 유용하지만 선별검사에 사용하기에는

씨알피 기준값 결정이 어렵다고 한다.

   10이상이면 확실히 높은 것으로  3미만이라면 정상

충수염의 경우 민감도 48%, 특이도 57%

 

 

    * 씨알피가 높으면 행운! 낮으면 다시 원점으로

  씨알피가 낮아도 질환을 배제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

   어디까지나 보조진단이다.

  씨알피와 동맥경화성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가능성 있음.

  그러나 설변검사로는 애매하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NA, K, CI이다.  CL은 중독시 anion gap계산 정도에만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일반적으로 cl은 na과 함께 움직이므로 cl수치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한편,

Mg은 많은 효소에 사용된다.  세포내에 많으므로 혈액검사로는 정확한 마그네슘을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임상에서는 마그네슘이 훨씬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저마그네슘혈증이 있으면 토사드빵 등의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아밀라제 검사 :  신뢰성이 낮은 대표적인 검사. 아밀자제가 상승하는 질환은 다양해서 반드시 췌장염이라 단정할 수 없다.  췌장염을 의심하기 위해서 정상치의 3배이상 상승해야 하는데, 췌장염의 54%에서만 이 정도 상승이 나타나므로 (민감도 75%, 특이도 99%) 결국 췌장염은 임상소견과 ct로 진단해야 한다.

리파제는 특이도도 높고, 췌장염의 77%에서 정상치의 3배이상 상승을 보인다고 한다. (민감도 100%, 특이도90%)  그러나 정규시간 외에 리파제를 검사할 수 있는 시설이 적다.

 

LDH 수치만으로 치료방침이 달라지는 경우는 드물고, 어떤 질환이 확실히 의심될 때 역시 LDH도 상승해 있구나라고 확인하는 검사항목일 뿐이다.

 

 aPTT : 헤파린 과량 투여, 혈우병, VON WILLEBRAND병 정도  내인계 응고

PT :  외인계 응고, 와파린 복용, 만성 간질환, 영양상태 불량, 만성적인 항생제 투여 , DIC

  둘다 이상하면 최종 연속 단계가 공통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

 

 

암모니아 검사 남발하지 말자!

  간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호나자에서의 암모니아 검사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낮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쓸모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간질환이 있다는 것을 안 상태에서 암모니아 검사를 하면 도움이 될까? NO!

    암모니아 수치와 간성 뇌증의 중증도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통계학을 이용해 어떻게든 관련이 있다고 하고 싶지만,

     onG 등은 간성 뇌증이 없는 간질환 호나자 69%에서 암모니아가 상승했따고 한다.

 또한 ,  중증 간성 뇌증 환자 중에 암모니아가 정상인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