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명상

[스크랩] 수선재 살아지는 인생 vs 사는 인생 - 문화영에 대해 2

pia99 2012. 9. 18. 20:47

p 179

 가장 큰 업은 타인에게 실망을 주었을 때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어 놓은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이지요.

  중간 생략~ 예를 들어 부부가 살아 보다가 끝끝내 안 될때는 너무나 공부에 방해가 되고 에너지를 뺏기고 서로 스트레스를 줄 때는 이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할 때는 상대방에게 업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납득이 되도록 이해시키면서 이혼을 해야지 원수처럼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아이 문제에 있어서도 아이가 그 부부 사이에서 자라는 것보다는 이혼해서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이 될 때 이혼하는 것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이혼을 납득할 수 있어야 하고요 그렇게 업을 남기지 않는 선에서 이혼해야 합니다.

 

 -> 부부의 因緣(인연)은 이번생에서 풀어야한다고 합니다. 괜히 인연맺어 나온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과연 몇 명이 이혼할 때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이혼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수선재인들은 그렇게 이혼을 하고 수련하고 있나요?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수선재에 올인할 때 가정문제를 원만히 해결못하면(여기에는 원만한 이혼도 포함)  천서에서 알고 탈락시켰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믿었죠.  수련하기 위해 이혼까지 감내하는

  의지에 박수를 쳤던 때가 있었죠. 그렇게 저도  한때 홀린것 같네요. 그 집단의 무의식에 동화된 듯...

 그런데 이렇게 가족의 상처가 많을 줄 몰랐어요.

 부부의 인연은 대부분 원수 인연이라고 들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번 생에 풀지 못하면 다음생에서도 풀어야 합니다.

  주변을 봐도 그렇잖아요. 금실 좋은 부부는 극소수이고 티격태격 싸우면서 나중에는 눈빛만 봐도 상대방을 알 수 있고 배우자가 안쓰럽고 좋고 이렇게 자신의 업을 풀고 가는 것 같은데,..한마디로 원수가 부처로 보이면 진화하는 것 아닌가요?

수련에 방해된다고 주변정리가 필요하다고 이혼까지 하는 건.. 글쎄..

   수선재는 그 집단의 소명이 있어 (천서에 나옴) 자신의 소명이 수선재 소명과 같다면 가정도 등한시 하는것이 맞을런지도..

 그런데 가족에게 피눈물 쏟게 한 업은 어떻게 하실려나?

P 194

인간은 다 조물주 분신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조물주님이 이 사람에게는 이런 모습으로 저 사람에게는 저런 모습으로 나타나시는데 조물주님이 나로 하여금 하늘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불구인 자식의 형상으로 오셨구나라고 알아챈다면 지름길로 가는 것입니다.

조물주님은 완전하고 근사한 모습니다, 하늘 높은 데 계신분이다라고 생각하는 한 끝끝내 못 만날 것이고요.

 

 

-> 얼마나 좋은 말인가? 이런 말은  불교, 기독교 등등 종교가 말하고 있다.

  그런데 문화영씨,  당신뿐만 아니라  수련 방해하는 배우자, 자식들 부모님도 부처인데요 .

  남편이 나를 화나게 해도 (수련방해해도) 부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자식들이 공부를 하지 않아 화가 나려해도 그들에게서 부처의 모습을 볼려고 노력하여 자식들의 진심을 보게되고 

  문화영씨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으로 보이질 않는 이 마음을 버려 모든 사람들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게 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화영씨가 요구한 수선재 올인하지 않아 어리석게도 나가떨어진 상황에 대해 어떻게 여기시는지요? 저는 선인이 될 수 없나요? 저는 죽는 건가요?

  이런 가상적인 질문이 떠오른다 .

 

조물주님은 완전하고 근사한 모습니다, 하늘 높은 데 계신분이다라고 생각하는 한 끝끝내 못 만날 것이고요. 라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수선재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문 선생님은   완전하고 근사한 모습니다, 하늘 높은 데 계신분이다.

 그래서 선생님 스승이라는 호칭은 그분에게만...

 문화영씨가 만들어 놓은 단체의 분위기입니다. 

 그들은 조물주를 끝끝내 못 만날것입니다. 왜냐하면 문화영씨가 이미 예언을 했잖아요.

 

 수선재인들은  비공개 천서를 읽느라고  수선재 서적들은 읽질 않는건지, 독서를 하고 사유를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글은 번지르르하게  쓸 수있습니다. 요즘 좋은 책들 많이 나와있습니다.

 좀 가공해서 인용하면 되거든요..

 

 

 

 

 

 

 

출처 : 안티사이비 (종교단전명상초능력)
글쓴이 : 트리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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