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옷 한 벌, 썩지 않는 쓰레기 되어 돌아와요" (daum.net)
예전부터 옷을 살때마다 필수적이지 않음에도 단순히 나의 욕구 충족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내 친구들보다는 적게 사입는다고 안위하면서 샀다.
상대적인 적게 사입기로는 안될 정도로, 나의 욕구 충족하면 다른 생명들은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는 빠른 인과응보 고리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는 의류에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기로 결정했고, 실천중이다.
중간 결산을 해보면, 너무 너무 풍족해진 나의 감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아니러니다. 쇼핑의 욕구를 절제했더니, 오히려 감정의 충만감이란!!!
인도에서 살면서, 쓰레기 더미를 보고 살았다. 그래서 지구는 한가족이라는 말이 더 와닿는지 모르겠다.
너무 잔인하지 않는가? 내가 버린 쓰레기가 기증이라는 포장을 하고 저개발 국가에 가서 쓰레기로 된다는 것...
그들의 생존환경을 열악하게 해들 끼치면서, 한쪽에서는 욕구를 충족하고 사는 행태가 말이다.
악업을 짓고 살면서 결국은 다시 자기로 돌아온다는 것..... 무섭다.
정말 필요한 의류가 있다면, 아름다운 가게에 가서 구입해보면, 좀 덜 해악을 끼치는 것일까?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정신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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