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식당에도 종이컵, 심지어 어떤 이들은 집에서도 종이컵, 직장에서도 종이컵을 쓴다면
한달에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마시는 횟수를 계산해봐자. 한달에 하루 한컵 사용시 발암물질 노출량을 누군가가 계산해 놨던데, 조사해보면 알겠지만 놀랄것이다.
그래서, 종이컵에서 나오는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병들이 앞으로 지금보다 더욱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종이컵에 커피 먹기는 정말 의사로서 막고 싶을 정도다. 이까짓쯤이야 하다가는 암걸린다.
이런 지금의 극성스러운 일회용품 사용을 볼 때마다, 나는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나는 식당가서 머그컵 주라고 하다가 주인장의 눈빛이 안좋아서
그냥 내가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템블러는 무겁고 커서 꺼리게 되고, 예전 식당에서 흔했던 스텐 컵을 말이다
건강에 좋다는 것들이 대중화되는 데는 언제나 늦은 감이 있지 않던가.
나는 약 20년전 국선도 수련을 하고 나오면서(이때 맑은 에너지 고조된 때) 녹차 티백을 종이컵에 담가 뜨거운 물을 넣고 한모금 먹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게 된 최초의 사건이었다. 먹고 싶은 맘이 싹 사라져서
조사를 했다. 역시나 비스페놀에이가 나노는 것을 알게되었고 대중적인 관심은 아직 덜 받기 시작했던,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아주 아주 조금이었던 때였다. 그러나 자료는 있었다, 과학적인 근거말이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조사만 해도 수두룩 하게 나오고 과학적인 근거를 그렇게 요구하는 대중들도
종이컵을 이렇게 많이 사용하길래, 나는 가끔 종이컵사용하는 옆사람에게 물어보면,
그는 지식으로는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편리함에 대한 탐욕과, 설마라는 안일함으로 결국 종이컵에 들어있는 커피를 주문하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더라.... '
백세시대에 대다수 인간들은 갈라질 것 같다. 건강한 인간, 병을 달고 사는 인간으로..
다시말해서,
* 인간의 탐욕의 경중에 따라 앞으로 인생이 갈릴 것이다.
편리함이라는 탐욕이 건강욕구를 앞선다는 것은 앞으로 환자가 많~~아 질것이다라고 예측을 하는 이유는, 내가 아무리 옆에서 강조해도, 굳이 불편하게 살 필요 있느냐고 핀찬을 주면서, 그냥 종이컵에 먹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다 (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식당 주인에게 나같은 손님 있었냐고 물어보면 처음이라고 하니 )
의국에서 의사들도 종이컵을 사용하는 마당에 나의 예측은 합리적인 사고라고 여겨진다.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나의 바램은
종이컵 가격을 확 올려다오. 그리고 몸소 가져온 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을 주고..
돈 계산 기준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환경 건강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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