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대중에게 비싼 한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말 유용한 보험제도가 있다.
자동차 보험에 있는 첩약 보험. 한약 20일까지는 환자들은 공짜로 먹을 수 있다.
그간 한약이라고는 입에 대지도 않았거나, 먹고 싶은데 비싸서 못 먹었던 환자들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기회라고
좋아할 만한 제도이고, 한의사 입장에서는 이 기회에 환자들에게 한약의 효과를 널~~리 펼칠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 절호의 기회를 그간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대다수 한의사들은 어떻게 이용하였길래,
자동차 보험 첩약에 대한 환자들의 불신은 내가 상상했던 그 이상이었다. 졸업하고 나와보니 말이다.
환자는 나를 의사로만 보고 저쪽 계통 한방약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말해준다.
환자는 자동차 보험 첩약을 지어주겠다는 한의사 앞에서는 무료이니, 네~하면서 받아오지만, 굳이 한의사 앞에서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을 말하지는 않지..
환자들이 나에게 자동차 보험 첩약에 대한 생각을 말할때, 그들의 일관된 내용이 있었다.
" 이미 지어진 약 준다면서요? " " 그거 먹으면 좋아지기는 한가요?"
이미 지어진 약이라...
대다수 자동차 보험 환자들에게 지어주는 약이 있지. 이미 만들어 놓고 먹으라고 주는 한약
모든 한방병원 한의원이 그 약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이미 지어놓고 환자한테 약을 준다.
환자들은 한약에 대해서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모녀가 있었다. 딸은 자동차보험으로 한약을 탔다.
엄마는 한약을 받아들은 딸에게 선생님께 설사한다고 말했니? 선생님은 니 말듣고 지어준거 맞니? 라고 물어봤는데
딸의 표정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아니..
그러자 엄마는 내가 아는 한의원가서 지어먹을걸..(자동차 보험으로..)
그 엄마는 한방병원에 입원하면서도 한약은 퇴원하면 모 한의원가서 자동차보험으로 지어먹을 것이라고
한방병원은 있는 약 주는 거아니냐고 나에게 되물었다.
있는 약을 그들은 먹고 싶어 하지 않았다. 현재 내 증상에 맞는 맞춤 한약을 먹고 싶었던 것인데
왜이리 불신이 이지경까지 되버렸을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고 해야할지..
이런 절호의 한약 홍보의 기회를 불신의 한약으로 만든 당사자는 값싼 한약을 미리 지어놓고 자동차 보험 환자들에게
거리낌 없이 내주었던 한의사들..
이왕 한약이 보험이 된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좋은 한약 좀 먹어보겠다고 진맥하고 현 증상의 여러증상(불면, 설사 혹은 변비 등) 을 고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먹었던 자동차 보험 한약의 후기담 덕분에 불신의 한약으로 추락.
모한의사가 언제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렴한 탕이지만 근골격계 질환에 맞는 방제를 발견하여
팔 수 있는 한약을 20만에 팔아 이익이 남았다고 자랑을 했겠지. 양심적으로 찌르지도 않고 누가 뭐래도
자동차사고 근골격계 증상을 부인할 수 없으니 미리 만들어놓고, 환자들에게 주기 시작해보니 편해..
이제는 한의사들 사이에서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길래, 이렇게 불신의 자동차 보험한약이 되버렸을까..
어떤 환자는 자기가 입원하고 있는 한방병원에서 1번뿐인 기회를
레디메이드 한약으로 사용하고 싶진 않고 본인 엄마를 통해, 요통 근육통 치료에 용하고 소문난
약국에 방문해서, 본인 아들이 평상히 요통이 있었고, 자동차 사고를 당해 더 통증이 심해져서 한방병원에서 첩약을 먹을 바에야
용하다는 곳에서 와서 약을 지어먹으면 자동차 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보험 청구는 20만원, 약국 한약은 23만원이니, 차라리 3만원 자비로 내더라도, 이곳에서 지어먹게다는 환자의 의지가 있음에도, 거절당했다.
이 말을 듣고 나도 생각지도 못했던 " 약국 첩약도 자동차 보험에 들어가나?"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경제, 이~~ 여자 한의사들이 방송 타서 돈 엄청 벌어대는 것을 보면서, 모 한의사가 그들을 엄청 싫어하면서,
왜냐하면 한약 가격을 낮추어놨고, 지들만 부를 획득하고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있는 나는
저렴한 한약을 레디메이드로 자동차 보험 한약으로 20만원으로 거리낌없이 청구하는 그 한의사가 한의계에 암울함을 더욱더 가속화시키는 것같아 보였다.
내가 만나본 한의전 교수님들 제외하고 일선에 임상 한의사들 대다수의 생각이 위와 다르지 않았다.
자동차 보험으로 남겨먹어야 살수 있는거지, 20만원도 비싼거 아니다. 한약 한제가 요즘 얼마인데...
ㄷㄱ ㅅ ㅅ 으로 20만원 받는다는 것은 내가 봤을 때 폭리폭리..
그들은 폭리라고 생각안하고 돈 벌수 잇는 절호의 기회를 보고 잇다는 것. (어휴.. 내가 이런 글을 쓰면서도 화딱지 몰려온다. 집단 무의식으로 당연한 거라고 여기는 마인드는 비판을 받아드릴 여지를 주지를 않는다)
좋은 기회도 이딴식으로 사용하니, 국민 불신을 주고
-- 한의사가 주치의가 되어 한약을 줄려고 하는데 환자는 오히려 다른곳에 가서 한약을 지어먹을려하는 현상-
최초에 자동차 보험한약으로 레디메이드 한약을 먹었던 환자들은 " 비싼 한약을 공짜로 먹네" 하면서 좋아라했겠지..
막상 먹어보니, 뭐냐 이거~~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가면, 한약을지어먹는 한의원 따로 침 맞으러 가는 한의원 따로 분류되어
자체적으로 환자에 의해 구분될 것 같다. 한방의 여러 과들을 인위적으로 분류해놓아도 소용없고 그냥 환자에 의해 ..
한의사들은 , 자동차 보험한약으로 환자들이 공짜로 첩약을 먹을수 있는데 자기 환자가 첩약 안먹겠다고 말을 하면
단지 저 환자의 성향이다라고 치부하고 계속 레디메이드 한약 사용을 당연히 여기면
이경제 같은 한의사를 평생 욕하다가 죽는 패턴일것이다.
오히려 의사일 하면서 한약에 대한 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
위에 예시에 나온 딸은
집에 한약 가져다 놓고 안먹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값싼 처방으로 20만원 받아먹는 다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에 나는 치를 떨고 말았다.
의사들 비보험으로 남겨먹는 이득을 비교하고 있는 건가? 그 기준인가?
지금 그럴때가 아닌데...
비교할것을 비교해야지
의료로험 혜택으로 사용하는 보험한약을 한의사들이 치료용으로 잘 쓰는 약이 아니다
비보험 첩약이지.
의사들은 보험약을 많~~이 사용하지, 즉 비보험약을 안써도 치료에 큰 지장이 없단 말이다.
그 한의학 공부에 본초 방제에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졸업을 했단 말인가. 그런데 나왔더니
한의사의 치료 툴에 한약이 주된 역할을 못하고 있단 의미이다. 왜?? 환자들이 안지어 먹잖아.....
용한데만 문전성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앞으로 대다수의 한의사는 보험한약제는 수지가 안맞아서 쓰고 싶지 않고
침으로만 연명하는 날이 점점 아니 빨리 올것이다. 학교 수업에서 쓸데없는 것을 많이 배웠다고 불평하면서..
역으로 침 기술이 확 늘어날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면 계속 이제까지 해왔듯이, 이루어질수 없는 남의 영역인 의사 파트도 쓸수 있게 해달라고 쓸데없는 데에 시간 낭비 하고 있을지..
지금 한방의 추락을 막을려면, 모든 한의사가 합심을 해서, 불신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계속 추락의 길로 갈 것이다.
의사 탓으로 돌릴 시간에,
한약 가격 낮추어 놓았다고 이경제, 이소* 등의 홈쇼핑 한의사를 욕하는 시간에
모든 한의사가 나같은 마인드도 아닐뿐더러... 시각이 굉장히 좁아..
공동체로 뭔가를 해보자는 마인드가 의사 협회보다 굉장히 떨어진다.
왜일까?
이것도 전문의비율에 차이가 있는 같다.
90프로 이상의 의사는 전공의를 지내면서, 각 과의 사회적 언어를 익히고 문화도 배우면서 자라다가, 협회에 전문의를 따는 순간 가입을 하게되고, 평생 분과 협회의 소식도 받고, 학회도 참석하고, 그러면서 대의협의 공지사항도 학회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동도 하면서 , 내가 의사로 살아가고 있지 않는이상, 접할수밖에 없는 동료 선후배들..
그런데
10프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 한의사 전문의는 분명 저런 과정을 겪겠지만, 나머지 90프로 한의사는
각자 교주풍 학회에 가입해서 공부를 하던지, 아니면 나처럼 학회 없이 알아서 살아가던지.
끼리 끼리 맘 맞는 집단 모임 만들어서 공부를 하던지, 하여간 뭔가를 하면서 지내겠지.
싫던 좋던 집단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도 할 기회가 의사보다 별로 없음.
그래서 배타성이 큰지도 모르겠다. 나의 의견이 다르면, 아웃시켜버리는 것.
이미 나는 모 한의사 까페에서 글 잘못썼다고 갑자기 강퇴당했거든... ㅋㅋ
내글을 보고 토론을 벌릴 줄 알았는데 , 의사 까페에서는 그리하거든, 나는 당연히 여기도 이럴 줄 알았는데
강퇴통보가 날라오고 내 글이 삭제되고, 내가 잘못했다는 소명 글을 쓰지 않으면 영구히 가입불가라고 한의사 까페지기의 글도 함께 보내왔었지.
그 때, 한의전의 학생들의 태도나 한의사 까페 태도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고
역으로 유추해보면, 한의전만 광기적인 배타성을 가진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신기하다.. 어찌 이런 류의 성향의 인간들을 면접때 딱딱 골라 뽑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학업 분위기가 이런 류의 인간으로 만드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한의사 까페 모임에서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한의사도 침의 부작용으로 쇼크가 생겼을 경우 양방 전문의약품을 쓰게 해달라는
주장이 이슈화 되었을 때, 이 주장이 논리적인 합당성이 있는지 그른지 생각해볼 여지도 없이 - 주장에 대한 명분은 국민의 건강이었지 ㅋㅋ 만연 단골 손님 -- 한의사에게 굉장히 유리한 주장이면, 여기저기서 옳소 옳소 !! 동조의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는데 ( 나는 그런 글들을 보면서, 미녀와 야수에서 개스통이 야수의 성에 들어가서 야수를 잡자라고 마을 주민들 선동할때 , 여기저기서 광기어린 마을 사람들 눈빛에 손 들고 옳소 옳소 하는 장면이 오버랩 되었음 )
뭔가 집단 무의식에 사로잡힌 듯한 모습..
무섭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하겠다는 데, 반대하는 자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하지 않는 인간으로 매도하는 짓. ( 첩약 의료보험 반대했던 대다수 한의사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왜 찬성을 안했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는 명분을 띤 주장은 한의사들에게 광기어린 찬성을 이끌어 내는 마술같은 주문인가????
그들은 보면서, 이런 의문이 들었다.
국민의 건강을 그렇게 생각하는 집단이었으면, 봉침의 부작용을 인지했었어야 했고, 한의학 문헌을 찾아보던지, 새로운 한의학 치료술을 개발해서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발견 좀 해주시지 , 주구장창 양방 전문의약품 쓰면 된다고 결코 이루어 질수 없는 주장에다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의사집단이 찬성을 안해주니,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의사 집단으로 매도하는 꼴...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나는 한의계가 왜이리 사이비 종교 집단과 얼마나 비슷한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
집단 주장과 다른 입장이면 명분을 반대하는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고가는 행태..
한의계 주장의 명분은 그럴듯하지.. 사이비 종교가 내세우는 명분도 그럴듯하지요
거짓말도 명분으로 사용하면 된다는 당연한 인식도 치를 떨게 했고..
한약사 제도 만들어서 한약 분업하겠다고 정부한테 약속한거..
몇년이 지났는데.... 한의전에 특강차 와서 강의했던 협회 회장이 왜 한약 분업하냐고, 너라면 할 생각있냐고 나에게 되려 질문한 사건... 이득을 위해서는 정부를 상대로(이것은 국민과의 약속도 된다)거짓말로 할 수있다라는 집단에서 통용되는 문화. (개인 말고 집단)
-- 사이비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짓 ( 수단이 정당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오면 그 멤버 아웃됨)
한의전 한방병원 모든 엘리베이터를 학생들에게 타지 말라고 했던 명분 ( 지금은 구석탱이 쓰레기 화물 엘리베이터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음) 은 환자들이 엘리베이터 북적인다고 환자를 위해서 학생은 타지말고 계단으로 걸어올라다니라고 했음 -> 정말 그럴듯한 명분이지 않는가? 그런데, 막상 실습나와서 보니, 한방병원 엘리베이터는 환자가 드물어서 놀고 있는데, 학생들은 꾸역꾸역 계단으로 올라다녔음 -> 그 때 학생들은 눈치를 챘음 -> 학생 그냥 못타게 하기 위한 그럴듯한 명분이었다는 것을... 환자를 위한다고?? 개뿔같은 소리라는 것을.... 환자가 엘리베이터 몇대가 붐빌정도로 한방병원이 바글바글 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중요한 것은
환자를 위한다고 학생들은 타지 말라고 한 교수라는 자가 왜 왜 왜
그는 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냐는 말이다!!!!!!
그도 같이 타지를 말고 계단으로 다녔여야지 !!! 안그래요 홍교수님????
사이비 교주도 이렇게 생활하잖아요 . ㅋㅋ 신도들에게 그럴듯한 명분으로 교주 말 듣게 하고 자신은 누릴것 누리는 행태....
문제는 말이다.
나처럼 이런 합리적 비판을 하는 학생들이 극히 몇명이 되질 않았지. 의사 출신들은 이미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외의 학생들은 신도들처럼 점점 물들어져가고 있었지 (신천지 처럼... )
그리고 졸업하고 교수의 악랄한 짓을 따라 하는 거야... 뭔가 사람을 조정하고 싶어, 그럴듯한 명분을 찾아.
명분에 반하면 , 국민의건강을 위하지 않는 인간으로 매도하는 것처럼 , 학생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환자를 위하지 않는 인간으로 매도하는 환경으로 몰아가. 교주는 멀리서 구경하고 있듯이, 교수들도 명분을 만들어 놓고 자신은 비판을 받지 않는 존재로 만들어 놓음.
내가 명분에 적용받을 존재들은 학생과 교수라고 비판하고 나섰을 때,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것으로 몰고 갔지.. ㅋㅋ 사이비 종교 교주의 광기어린 신도들도 교주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보이는 신도들 죽인 사건이 있을 정도로 교주를 이유 불문하고 비판하면 안됨.
한의전 교수님들 행태나 교주들 행태나 비슷한 것이 많은데
아니라고 누군가가 반박하면 좋겠다 . 왜 ???
내 모교이니까.. 좋은 팩트를 얻고 싶은데, 내 경험의 팩트들은 사이비쪽과 비슷해서...
재미있는 현상이 있는데, 아니러니한 현상이기도 하다.
한의사 명수는 얼마 되지도 않는데,상대적으로 말이다. 어떤 면에서 서로의 단결의식은 확 떨어짐.
의사 집단들이 가지고 있는 단결의식이 한의사들 사이에서는 별로 없다.
뭐라고콕 집어 말할수는 없는데, 분과 학회에서 만나 서로 안부 묻고 다른 의견 존중하면서 같이 고생하면서
전문의 딴 집단 동료의식이랄까????
소규모도 아니고..
나는 졸업하고 나서 몸소 느끼는 문제였는데,
이미 중국 중의대 나온 사람은 " 왜 한방은 전문의 티오가 왜이리 작은 건가요? 학교 병원에서 대다수 졸업생을 흡수해서 전문의과정을 밟게 해야지, 그럴 역량이 안되면 입학생 수를 줄이던지,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라는 촌철살인 같은 질문을 나는 학생때 들었고, 그 당시 고민하지도 않았던 그 문제를 담아두고 있다가,
졸업후 나와 양쪽 현상을 보면서
중의대 출신의 통찰력에 박수를 보냈다. 늦게나마...
중의대는 대~~다수가 학교 병원에 남아서 수련의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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