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고조 안과의사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을 개서함으로써 눈 질환을 고친다는 사고 방식을 가진 분
사례1. 치과의사인 그는 당뇨로 고생하다가 몸이 망가지는 자신을 보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틀 정도 단식 후에 곧바로 현미 채식으로, 고기 달걀 심지어 우유까지도 일절 입에 대지 않았다. --> 나는 락토베지인데, 이 분은 비건이네!!
3개월 지나자 눈의 이상은 완전히 회복되었다. 혈당치도 정상으로 돌아와 의사가 깜짝 놀라서 뛰고 싶을 정도였다( 약없이 당뇨법 고치기 책에서도 미국 가정의학과 의사의 근거있는 논문과 연구들 사례들이 나옴) 몸이 회복되자, 무절제한 생활로 돌아갔다( 젊은날 비건으로 살기는 쉽지 않지..특히 남자분이 ) 다시 비건으로 몸 회복하고 다시육식 술 먹는 생활로 왔다갔다하는 삶을 살다가 결국 안저출혈이 악화되어 레이저 치료를 해야할 상황까지..그 때 저자는 레이저 치료 자체가 원인이 되어 실명한 사람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의료인이라는 직업이 주는 혜택인가) 거부하고 야마구치를 찾아갔다. 현미채식 식단대로 생활하자 시력 회복됨.
그 후에 그는 현미, 채식, 소식 잘씹기 주안점을 둔 식사요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그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자연향 조유의 마을을 설립 . 저서로는 식사 유신으로 암을 고친다---> 내 꿈이기도 하다. 나의 여생을 건강히 잘 보내면서 누군가와 함께 뜻을 같이하면서 늙어가는 것. 요양병원에서 누워있는 환자들 보면, 훗날 내모습이 되고 싶진 않다.
텃밭도 가꾸고, 그곳에서 나오는 음식이 나의 밥상에 올라와 있고, 죽을때까지 근육을 쓰면서 땅을 밟고 살아가는 삶말이다.
죽어도 그곳에서 죽고 싶고.
야마구치의 이 사례에 대한 코멘트 : 환자의 최초 소견은 안저에는 신생혈관이 많이 보였고, 현대의학으로는 레이저 치료밖에 없는 말기상태. 유리체에도 출혈이 있었고, 본인도 실명을 각오하고 있었다.
솔직히 필자조차도 절망적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2년반만에 출혈과 백반은 두말할 것도 없고, 신생혈관도 사라졌다( 어디로 가버린것인가?) 발아현미의 위력이라고밖에..
사례 2. 근시인 사람은 녹내장에 걸리기 쉽다.
안약에 의존하기 싫은 녹내장 환자는 멀리까지 아마구치 의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다.
그는 매일 현미밥을 먹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했다. 먼저 아침에 채소주스를 한잔 마시고, ( 소식 원칙임, 평소보다 8할정도 먹음) 감잎차는 물통 한개 분량, 물 2리터
1시간 하루 산책 , 금붕어 운동
녹내장 안약 중단하라고 지시를 받고 환자는 안약 중단( 이것이 포인트임, 환자는 누군가를 믿고 기존의 방식을 중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한다.
황성수 박사처럼 환자가 자신을 믿고 고혈압 약 끊고 식단조절 들어가는 것처럼..한의사들이 양방약 그렇게 까대기를 해도 환자들이 안따라주는 이유를 알겠제?무책임한 발언은 그냥 노이즈임. 한의전 수업때, 환자한테 고혈압약 끊어라고 했는데 자기 말 안들었다고 불평했던 교수님은 그때까지도 환자 니즈파악 제대로 못한 거임, 지금도 여전하겠지? ) 안약을 끊자 안압은 다시 22-24로 올라갔다. 그렇지만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 안압이 내려간다는 사실을 야마구치 선생이 상세하게 설명해셨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 환자는 걱정없는 상황을 원하는데 그것을 의사는 잘 충족시켜주고 있었다. 믿음...
그리고 여름이 되자 발아현미 주스에 도전했다. 발아현미 주스를 마시기 시작한 지 얼마 된 않았을 때였다, 안압이 무려 16mmhg 까지 내려갔다. 안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정상 범위에 들어선 것. 걱정하면 할수록 안압은 올라가기 때문에 이 같은 안도감은 내게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 발아현미 검색했다 ㅋㅋ 어떻게 먹을까하면서..
야마구치 고조 왈, 안압을 올리는 위험인자로는 카페인, 담배, 스테로이드 외용 내복 고혈압 비만들이 있다.
안압은 하루 중 아침에 가장 높이 올라가고, 이 시간대에 많을 물을 섭취하면 그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겨울에 안압이 더 올라가기 쉽다.
안압을 내리는 요인은 운동, 멀리바라보기, 비타민 섭취
여름철 하루중 저녁에 안압이 내려감.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득히 탁월한 것은 비타민 씨.
현대의학에서는 식사와 같은 생활지도로는 안압이 내려가는 사람은 드물다고 말하지만, 필자의 병원에서는 이 같은 사례들이 많이 있다. ------훗날 내가 안질환 때문에 수술하라는 말을 들으면, 내 실력도 모자라고 그럴때 이분께 찾아가야쥐~~
그러나 이런 상황은 오지 말아야지.. 나는 채식하고 있는데, 커피는 엄청 좋아함, 감잎차로 대체해야지.
눈운동 열심히 하자. 혈자리 지압 매일하자.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 망막증에 의한 안저출혈은 식사 등의 개선을 통해서는 치유되기 힘들다고 현대의학은 말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 그의 치료 사례를 볼때도 부인할수 없는 것이다. 근거를 외쳐대는 현대의학도 통계의 힘을 무시할 수 없는데, 연구들이 철저한 채식인들을 상대로 연구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식단도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어떻게 모든 것을 조사를 하고 결론을 내릴수가 있단 말인가.. 현미도 발아현미 효과를 보고 있는 식단법인데, 보편적이지 않는 식단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만들어서 식사로 치료할수 없다고 하지도 않았잖아. 고로 일반화시키지 말아야지...
나는 오만떠는 현대의학이 가끔씩 무서울때가 있다. 그리고 연구결과대로 아무 여지 없이 의문도 가지지도 않고 말하는 의사들이 로봇처럼 보일때가 있어..
나는 저러지 말아야쥐~~~
사례 3 )ㅜ38살 백내장이 왔고, 대학병원에서 안약을 처방받았지만, 치유되지 않는다는 의사말에 그냥 방치해둠. 시력이 0.2로 떨어져서 야마구치 찾아가서 팔미지황환과 장기능 개선시키는 한약을 처방받고 2개월 후 시력이 1.2로 회복됨.
식이요법도 하지 않는 경우임. 권유했지만, 환자는 원치않았음. 그 후로 0.7 유지중이다가 통원치료 자가 중단후 다시 시력 저하.
---> 한방 안과학 공부할때가 생각난다. 백내장 치료에 좋다는 한방약을 배웠지만, 교수님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나또한 수술하고 말지 웬 비싸게 한약을 먹어야하나 이런식의 생각이었다. 아마 나뿐만아니라 학우들도 같은 생각이었으리라.. 그런데 오히려 일본 안과의사 책을 보고 나의 인식이 변경되다니...
내가 채식인이다보니, 우선 먹거리에 관심이 갔고 최근에 핸드폰 때문에 눈이 아파서 나의 귀중한 눈을 사랑해주지라는 마음으로 봤던 책인데
결국 현미채식으로 돌아왔다.
내가 눈 충혈이 생겨서 (스트레스 받으면 상기되는 체질) 자침하고 5일정도 후에 건강검진으로 시력측정했는데...
직원 왈,, 눈 좋으시네요~~~ 1.0 이상대였다!!!!
0,3정도대였는데, 자침했다는 이유로 .. 그런데 침구학 교수님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다. 나만 신기한양 놀라워했지. ㅋㅋ 아뭏든 그분은 이런 경험이 많으신듯했다. 종종 있는 일이야. 침이 눈으로 가는 혈류를 강화시키는 것 같다라고 하셨지.
다리쪽에 있는 광명혈 자리에만 매일 자침하면 광명이 생길까? 한자의 뜻은 워낙 오묘해서... 눈과 연관시키는 것은 나의 편견이고, 깨달음의 광명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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