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일인데, 일반인들의 판단은 어떠한지 한번 올려봅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 이름 생략합니다.
A 가 달대에서 습사를 하는데, B가 1관에서 활을 줍고 사대쪽으로 오면서 방향을 틀더니, 사대 앞쪽의 잔디 밭 사이 하수구 흘러가는 길을 따라 달대쪽으로 오는 것이다.
A 가 그 모습을 보고 달대를 하다 말고 " 지금 뭐하세요?" 라고 물어보니
B 가 환경정리 한다고 말하면서 달대 습사를 멈추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B가 하는 말이 " 사람 없을 때, 습사를 해야지 " 라고 하는 것이었다.
A 대답 " 습사 하지 않을 때, 환경정리를 하셔야죠" 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것이 우선일까요?
출처 : 양산 춘추정(梁山 春秋亭)
글쓴이 : pia9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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