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국립대학교 한의전에 다니는 학생의 단상

pia99 2017. 3. 17. 22:01

 

 

 

사립대학교 타과랑 우리 등록금을 비교해야하는지 모르겠어.  학교 커리큘럼도 다르고 들어가는 자재값도 다르고, 교수 수도 다르고.... 난 내가 학교 다녔을 때 받았던 혜택을 고려해봤을 때,  여기는 왜 이리 비싸지라고 불평 속에 살고 있는데.... 이하 불문하고  국립대가 같은 환경의 사립대에 비해서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시작해볼께.  국립대가 저렴한 이유는  아마 국가에서 지원한 보조비때문일 것이라고 여겨져.. 국민이 낸 세금이지. 보조비를 주는 이유가 우수한 인재들이  등록금이 비싸서 학업을 포기하지 않거나  국립대에 들어와서 국립대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라거나, 국가 교육정책을  다이렉트로  실행할 수 있는 학교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보면  학생은  비싼 사립대의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왜냐하면  가격대비 성능을 비교할 때... 그래서 불평이 없을지도 몰라. 아니면 누군가는  싸게 공부하고 있으니 입닥치고 공부나하라고 할 수 잇겠지.

 서울대는 등록금이 무척이나 싼데 어떤 사립대보다도 왜 이리 좋지?  그 곳 학생들도  불만 제기하면 입닥치고 있으라고 할까? 싸게 다니니 만족하면서 이정도면 참지 뭐~~하고 다닐까?

 

 그런데 말이야.. 국가가 국립대에 보조금을 지원할때 학생들이 사립대보단 싸니까 공무원들이 저렇게 해도  참으라고 한 것으로 보여지질 않는데..... 정부 중앙에서는  신문고 설치하고 공무원 비리 고발하라고 하고,  김영란법 지키라고 하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있지. 사립대에 뒤지고 싶지 않는 것.. 그 밑에 있는 실무 공무원들이 고자세라서 힘들지만..  국가의 보조금을 받고 저렴히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니 훗날  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잘 써먹으면서 살면 되는 것 아닐까?  요구할 거 당당히 요구하면서... 내가 뼈빠지게 벌어서 낸 세금이 보조금으로 들어와서 사용되고 있는데,  그것이  사립대에 뒤지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지도 감시해야 되는 것 아닐까????? 

 

 긴글 읽어주는 이들에게 고맙고  어떤 의견이라도 남겨준다면  그 글을 읽으면서 내 전도엽이 활성화되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내 장기목표는 죽기 직전까지 치매 걸리지 않고  살다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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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건의사항을 제기했더니  어떤 학우는 나한테  " 그렇게 불만 많으면 자퇴하세요"라고 문자를 날라지 않나

   

너 때문에  학년 이미지가 교수님한테 나뻐질까 두렵다.  그 의견은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네 단독 의견이라는 것을  교수님께 말해야 한다.

 

   내가  건의하면  많은 학우들이  동의해 줄 것이라는 내 오산이었다.  내가 요구하는 사항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사람은  내 주변에 많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동조를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을 요구함으로써 훗날  다른곳에서 피해당할까봐...

   불합리한 상황이라고  모두들  이름 걸고 하지 않았다는 것은  뒤에 내가 다른 것으로 피해 당할까봐가 두려운 것 같고, 

   나같은 학생을 비난하고  너 때문에  이미지 나뻐진다고  문제 일으킨다고 조용히 하라고 난리를 친다.

       그 학생의 의견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나한테 피해가 올까봐의 두려움..  졸.업 해야하니까..... 점수 잘받아야 하니까.

 

  나 같은 학생은  본보기로  F를 맞는 것을 그들이 봐야  " 거봐라, 저렇게 난리를 치니  F맞지" 라고 할 수 잇는 건덕지를 주는 것인데 

  어쩔꼬.. 진급을 했네~~

 

  난 꿋꿋하게 건의했고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은 것 같다.  피해를 주었으면  한바탕 난리가 났을텐데...

 

      살다살다 이런 꼴은 처음으로 당해본다.

       책상위에  수첩 없어지고,  시간표 없어지고...    큰 도둑은 아닌데 좀도둑이  내 생활에 불편감을 끼치고 뒤.에.서말이다

       모 회장님한테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약속은 지켜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날카롭게 질문했다고 (부모님은 나에게 촌철살인같은 질문했다고  대견해하시던데...)  

     모 노학우한테  " 너 때문에 학교 이미지 나뻐지잖아!!! " 라고 공개적으로 몇번이나  나한테 소릴 지르지 않나. 

              뭐...이런 사건을 통해서 이미지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암에 잘 걸리더라는  통계 결과를 확인시켜주는 아주 좋은 케이스감이었다.

 

   심지어는 나에관한 헛된 소문을 퍼트리고 다녀서, 내가  진위조사 할려고 교수님 만나서  그 소문은 100프로 거짓임을 알게 되어  이것은 명백히 죄목감이라 경찰서갈까도 생각했다.  최소 천만원이상 벌금내야 하는 것 같던데..

  내가 싫으서 사실을 퍼트리고 다녔더라면  이해할려고 했었다.  사실이니까... 요즘 박씨 대통령도 팩트를 알아야한다고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겟지만 정보들이 많잖아... 나도  그것을 보고  판단을 하는데 나도 내 팩트를 퍼트리고 다니는 것은 이해하는것이다. 그런데 ,

 

     가관인 것은, 나보고 자퇴하라구??? 까지 했다.

 

   뭐가 그리도 그들은 두려울까?    어쨋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결과인  학년 이미지는 나뻐졌다.  이렇게 나같은 소수 의견인들을  비난하고 면박주는 것이  교수진들에게 알려진 것 같다.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교수진들에게 밉보이기 싫어서 나에게 자퇴까지 하라고 한 학년 분위기가 결국  그닥 좋은 이미지를 못 주었다는 사실이 뭔가 아니러니하지 않는가?

                                  이것도  소수 의견을 낸 사람들의 존재 자체가 근본 원인이라고  밀어부칠 것인가? ㅋㅋ  너때문이야한면서 말이다 ㅎㅎ  기성세대들이 하는 짓거리 있지 않는가?  어떻게 해서든 남탓으로 돌려서 내 탓이 아닌냥..  어떻게 보면  나라는 인간이 이곳에 없엇다면  자퇴하라는 소릴 하지도 않았지 않는냐라고 말하면

     그럼 나는 이렇게 묻고 싶다.  그런 식의 논조로 가면  어디로  귀결되냐면 말이야...  그냥 인간들 자체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결과로 귀결되지....

                                        좀 생각좀 해봐... 이번에는 깊~~게 해보면 알아..

 

                 깊게 생각해 볼 것도 없겠다.  나를 뽑아준 사람탓으로 돌려보지 않을래?  그것은 두렵니?

 

  내가 자퇴를 하지 않고  이미지 나뻐지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건의를 하여 얻어낸 것을 나열해볼까?

   1.  휴게실 없애버릴려고 한 것 다시 회복--정말 내가 아니었으면  불편해졌을 것임

   2.  난방 시설 개선

   3.  병원 환경 개선

   4.  학교 학생 복지 시스템 마련해보겠다고 약속을 받긴 받음

 

 

 

 나보고  불평 불만 많다고 한 니들은  나를 입닥치게 하려고 뭘 해보긴 해봤니?  위에 4개 문항들에 대해  개선해 볼 생각은 안했니?

  미리 해놨더라면 내가 문제제기 하지 않았을거 아냐?  그것은 힘딸려서 못하고 교수님한테 이미지 나뻐지니  만만한 인간 한사람을 이렇게  몰아세우는구나..   

    그런데 왜 내가 문제제기해서 고쳐놓은 환경은 맘껏 누리는 것은 뭐니???  이제 사용하면 자기들에게 피해가 안가니까  사용하는 거겠지.  결론은 내 개인 피해가 안가니까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이지..

 

       난 니들이 대단하다고 보기도 해. .자기가 불합리한 처사에 대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얌전히 있으면서 졸업만 하면 고지가 저기이니 평생 이곳에 있는 곳도 아니니   참는자에게 복이 있고  굳이 교수님한테 눈밖에 나봤자 좋을 것도 없고 내 몸하나 희생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들 하는 것 같고 ...

   오히려 나를  앞일하나 내다보지 못하고  지금 눈앞에 닥친 권리나 찾고 있는  근시안적인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 같애.

  그래...니들은 훗날 졸업하고 나가서,  멀리 앞일을 내다보면서  현재 문제 일으키는 사람은  집단에서 나가라고 하는  그런 집단이  되겠네... 성격이나 가치관이 쉽게 바뀌지는 않잖아..  난 그곳에 끼면 홧병날 거 같아.  문제일으켰다고 퇴학당하지 않는한 난 자퇴는 안할테니  니들은 조금만 나랑  부대끼면 된단다. 미안하다..니들은 불합리한 것도 참고 있는데  그  참을성으로 나같은 존재에 대해서도 앞으로 몇달간만 참을수 있을 것 같거든.. 좀 같이 참아보자.  나도 참고 있거든..

 

 

 그것이 싫으면 나처럼  건의해.  '저학생좀  퇴.학. 시켜주세요'라고 말이야.  왜 못해???  공부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면 될듯한데 말이야. 대다수에게 나라는 인간이  안좋은 영향이라고. 당당히 말해.  불평불만 듣는 것이 싫다고 말이야.  우리는 잘 살고 있는데 저 학생은 왜 저러고 다니는지 모르겟다구... 이미지 나뻐진다구!!

 

     빨리 여기를 떠나자.   이곳은  촛불시위를 하는 대한민국의 정서인 것 같지는 않고  조직 집단의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보니 발생한  현상이라고 여기면

    그나마 한국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 

           불의는 어디가버리고   저 사람이  나한테 피해를 주지 말지  두려움에  벌벌 떠는 조직에서 빨리 떠나야지~~ 나랑은 안맞어.. 화병 걸리겠어...

 

  역사적으로  조직 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졌지?   벌벌 떠는 인간들이 해내던가?  뭐..... 말이야 잘 듣는 척해서  별 탈없이 잘 굴러가기는 하겠다.  뒤에서 뒷통수치는 확률이 좀 높아가겠지만...    어떻게 인간들이 불만이 없겠노.  앞에서는  예스예스 하면서  뒤에서  자기 자신을  숨길수 있는 환경에 있으면  뒤통수 치는 것이지..

  내가 좀도둑에게서  물건 없어졌듯이..  살다살다 진짜 별꼴이다.  내 성격이 어디가겠나?  다른 곳에서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는데 이곳에서 이런일이!!

 

 그냥 그들이  가만히라고 있었으면  그 혜택을 내가 그들에게도 누리게끔  열정적으로 일을 처리했을텐데...  피곤해.. 자퇴하라고 비난하는 그들에게 내가  시간내서

  내 에너지를 쏟아 부어  일을 할 만큼  너그러운 나는 아냐~~  어디 그런 사람 나오면  내 평생 사부로 모시고 살겠다.  성인군자이겠지....

 

 

   살다 살다 이런 집단은 처음이네....     점수에  눈돌아가  자기들끼리만 알려고 뻘짓하고  은폐하고  윗사람한테 잘보일려고  불평도 못해,  불평하는 자는 비난해

    이래서 한의계가  발전이 없나?   자기 학파가 아니면  뒤에서 심하게 비난하던 것을 좀 많이 봤다.   뒤..에..서..

 

    앞에서 대놓고  쌈닭처럼  학문적으로  싸우는 양방~~   어떤 논문이 의심스러우면 고대로 실험해서 오류찾아내서  너 틀렸다고 재미난 논문 내는 곳.

        

그런데 말이야.. 내 생애 처음으로 당해보는 꼴하나 여기에 써본다.

 교수님께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면,  어떤 애들은  싫은 표정과  비웃는 표정 등등을 내색하면서( 주관적일수도 있지만 그 장면을 본 이들은 언제가 나에게 안타까워서 넌지시 말을 한 적이 있지...) 얼굴을 돌려(교수님은 못보는 각도)  나에게 여지없이  그 표정을 보낸다.  반박할려면  수업시간에 말을 하던가.. 말을 하라고 시간을 주면 조~~용하면서 내 질문이 뭐가 그리도  싫은지  말은 못하고  표정으로  어떤때는  옆사람에게  흉보듯이 말을 소곤소곤 건넨다.  여자애들이 주로 많이 하는 짓이긴하다. 왜 그러고 살까??

  왜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고  이죽거리는지.. 

 

 질문에 대해  "왜 그딴 질문을 했냐고 "  면박주는  직접적으로 말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어느ㅡ 학우가  말하기를..그래서 질문하기가 겁난다라구..

 

아..그리고  또하나 내 생애  처음으로 겪은 규칙은  점심시간전 수업과  그 날 수업이 끝나는 마지막 시간은  수업시간에는 질문 안하기로 합의를 봤다.

  왜냐구?  수업 빨리 끝내야 점심시간이 길어지고  빨리 집에 갈수 있으니까..질문하고 싶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질문하고.

 

  횡당한 규칙이긴 했지만  이학년은 그렇게 합의를 봤다고 하니  소수인 나는 따라야겠지..  기억이 나는데, 언젠가  점심시간 5분을 남겨두고  교수님이 질문하라고 해서  누군가가 질문을 했다. 교수님 답변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그런데 나는 그 질문이 참으로 좋았다고 여겨졌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그 시각에 카톡방에  왜 질문했냐고 난리가 났었다.  그 질문자는 어찌나  무안해하고  한편으로는 억울해 한것처럼 보였다. " 교수님 답변이 길어질줄 몰랐다"그러면서..

 

 나는 살다살다  이런 공부 환경 처음이야 ....  시험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호기심에서 발동한 질문은  교수님은 가만히 계시는데 자체 평가해서 면박주고  면전에 대고 눈쌀 찡그리고..  그런데  K교수님이  너희들, 질문하지 못하게 한다면서?라고  질문했다가  애들이 난리가 아니었다. 그런 분위기 아니다라구,... 내가 수업도중에 늦게 들어와서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싶다가 내용 대충파악하니  분위기 문제였고  생뚱맞게 참여해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  내 속은 부글부글 거렸지.  물론 직접적으로 질문하지 말라고 한 적으느 없었지. 뭐...말이야 맞는 말이긴 하다. 그런데 그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이런 집단에 있다보니 알게 되었다. 

 

 

 

 

   애정이 없어지면  관심도 없고  화도 덜 나게 된다.  화낼때가 그나마  관심이 있은 것인데  이젠 포기 상태가 가까워진다. 

   조직이 어떤 곳은  침몰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어떤 곳은  발전해 가는지가 보이는데

    그 요소를 체험적으로 알게 되면서   인적 자원이 지대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살다살다  이런 집단을 접하니  ...   그냥 내가 있을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와중에도  나에게  응원을 보낸 이들이 있다.  대단한 이들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잇는 그들이 오히려  나에게는  소중한 이들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아니러니한 상황..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이   내 덕분에 생각해보니  이상한 환경이구나라고 여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들이 보기에는   어떤 미친*이  선동을 일으키는구나~~라고 여길수도 있겠지. 다들 잘해왔는데 유독 너만????



    시대에 뒤진다는 의미는  도태된다는 의미이다.   사회가 어떤 의식변화를 겪고 있고 국민이 뭘 원하고 있는데 어떤 집단이라도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된다.

 

    도태되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천호식품, 케이티엔지 탓으로 돌리지 말고  부러워한 집단이 어떻게 의사결정 내리고,  권위의식을 어떤식으로 표현하는지 좀 알고  그런 것이나 따라 했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지금 나는 70. 80년대식 환경속에 있는 거 같아.   밖은 20세기인데 말이야.  나는 밖과 소통해야 하면서 살거야.  시대의 흐름을 느끼고 깨닫고 살래.

 

 

    실습때도,  분명히 몇년전 수업시간에 교수께서 한 말이 재미있고 임팩트가 있어서 기억을 대다수 애들이 기억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교수님이 그 말을 안했다는 것이다.(사람이야 그럴수 있지. 기억이 안나면 그럴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나와 한명이 그때 그 말씀하셨다고 말하다고 그 한명이 말을 변경하더군.  "네 교수님이 그때 그 말 안하셨어요..." 난 그 모습을 보고  뜨악 뜨악했다.  그 애에게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았다.  교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형성이 중요했던 것이지..

  이런 모습을 보면서 ,  뭐...이런 상황에서는  좋게 보아넘겨갈수는 있지. 그런데 어떤 조직에서 아랫사람이 윗사람 꼬봉노릇하기에는 적합한 성격일 수는 있으나

 

  그냥   나는 희. 망.없음으로  마침표를 낸다.  희망이 안보여.  왜 이리 내가 모든 문제를 끌어 안고 가는 사람처럼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포기 체념하고 나 갈길 가자~~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든다.  박씨 대통령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었던 것일까? 아마 나같은 사람은 아웃이겠지.. ㅋㅋ 그러니까 저모양 저꼴된 거 아냐?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란 사람은 깨어나지 않으면  나중에 윗사람이 되었을 때, 이런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만든다. 조용히 닥치고 있어. 나때도 이랬거든..이런 식으로.. 나도 그렇게 살았어.  그렇게 살았어를 떳떳하게  공개해도 괜찮으면  좋은 것이고  은폐하고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너도 이렇게 살아라고 하면  그것은 뭔가 꿀린 것이 있는 것이겠지.  나도  이렇게 살지 않아서 여기에 와서  화가 나는 것일수도 있는데 나는 공개하잖아.  이런 거 싫다고,,,

그런데  왜 그런 질문했냐고  동기들에게 핀찬 준 학생은  떳떳하게  그런 행동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을 대물림 하면  또이또이 그런 사람들 양산하는 것이지..

 

  만약 이런 학생이 교수가 되면  "왜 그딴 질문을 하냐"고 화를 내던지 ( h교수님은  은사 샘으로부터 이런 답변을 받고 슬퍼했다고 했지)    학문의 발전은  어떻게 될까??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한의학은 질문하면 안되나?  이상한 질문이라도 말이야. 즉 교수님이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면 왜 화를 내는 것일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살았던 것은 아닐까>

 

   오자도 많고 문법도 틀린데가 많을것이지만,  나혼자  보면서 이해하고 두고두고 기억하면서 어떤 인간 유형들이 이 땅에 살고 있는지  리마인드해볼려고 기록에 남긴다.

 

 

  정. 나. 미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