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법이 무섭긴 무섭나보다

pia99 2016. 11. 1. 20:18

 

  쌍욕을 그렇게 신나게 떠들던 사람이  모욕죄로 고소당하자

 

  자기가 욕했다는 증거물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발뺌을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욕을 하지 않았다고  글까지 써서 제출하고 증인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증인 진술서까지 작성해서 냈다.

 

  

 어떤 화랑 사장이  위작을 팔았던 것이 들켜서 사기죄로  취조당하자 부인이 팔았다고 책임회피하고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것 중에 애정가는 작품이라 절대 에누리 없다고 냉정하게 말하더니만  이제는  부인이 팔았다고 하질 않나...

  물론 그 부인 때문에 화랑에 방문한 것이기는 하지만  가격은 누가 정했나?  위작을 알고 그 부인에게 뭐라고 하자  그 남편은 "자기가 판 것이고 자기 부인은 전해준 죄밖에 없으니 시비걸지 말라'고 전화해서 오히려 소지자한테 시비건 사람이 이제는 형사앞에서  거짓진술을 하질 않나...

 

이렇게  거짓말 해도 당당하게 사는 사람을   뭐가 무서워서  법적인 잣대를 들이대면  자기는 그런적이 없노라고 발뺌을 하는지...

 

 그  당당함은 어딜 가버리고... 웃기다.  자기 행동이 죄인줄은 알고는 있어나보다. 그런데  떳떳하게 사람에게 욕하고 속여서 돈 벌더니만  죄인이 될 것 같자 거짓진술...

 

 비겁하다.  지 자식들이 알까?

 

내 부모는 거짓 진술 안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