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왜 제가 이 짓을 했을까요? 글을 올린 전후에 경험한 일들 정리...

pia99 2014. 9. 28. 14:55

내가 사회를 알아가는걸까? 사회도 여러 종류의 사회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런 사회집단을 알게 되는 경험으로 인생견문이 넓어진것이라고 억지로 만족해본다
나의 결론부터 말해보면 권력자 친구를 두면 즉각 해결해준다는 사실...

 

     8월 23일  그 권력자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전기세 많이 나오니 혼자 밤늦게 습사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 나는 다른 이들도 밤늦게 와서 습사하신 분들도 있기에 그 분들도 나처럼 그렇게 통보 받았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그 권력자 친구도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밤늦게 쏜 것을 봤는데
유독 나를 권력자에게 들먹인것은 왜일까? 정을 위해서 그 행동을 취했다고 나에게 말했다 그러면 건의함에 넣지 않고 직빵으로 권력자에게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  답은 간단한 것 같다. 네가 싫어서....
  그 권력자 친구는 그 권력자가  나에게만 제제를 가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던것인지...그렇다면 그 사람 원하는 대로 되었다
난 한달먼저 통보를 받았으니까..... 명분은 좋다 정을 위해서...

이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권력자가 되어서 맘껏 권한을 휘둘르던지. 아니면 그 사람 옆에서 장단 잘 맞춰주면 뭔가는 떨어진다는 것...

이것이 권력 남용인지 월권행위인지 따져 볼려고 했으나 보류했다
그냥 씁쓸했다

그 시간에 공무원들이 이곳을 관리했다면 이런 상황이 생겼을까에 대한 상상이 급선무였다 나에게는...

  그 날 8월23일 10분에서 15분 통화했던 것 같다.

   전화통화로 하다가 통신비 많아 나온다고 대화 도중에 네가 나에게 전화하라고 끊었다. 나는 '그래 권력자직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지불 할 필요가 없을 비용 ( 전화비)이니 아깝다고 여길수도 있겠구나'라고 이해했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다시 걸었다.

    후에 메세지로 주고 받다가   주로 내가  질문을 드리는 형태였다. 

 

  8월 31일 나는 그 권력자에게 전화를 받았다 (감사하게도...) 

      내용은  ~~ 하면 넌 제명이다. 계속 문란일으키면 제명이다. 여자가 이런 문제를 공개하면 여자 손해지요..

      그리고 끊으셨다.  내가  이런 일을 당했으니  정 차원에서 어떻게 해줘야 된다고 여겼기에  이사진 누구에게 말씀을 드렷더니

   [모든 회원에게 궁도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적 규범과 규율을 준수하게 하고 사풍을 확립시킨다/ 도덕적 규범과 규율에 반하는 회원에 대해 이사회 및 총회에 징개회부]하는 직분을 가진 권력자가  전화를 한 것이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여자가 이것을 공개하면 여자 손해지... 그리고  너..계속 문란일으키면 제명이지.. 그리고 인터넷으로 글을 올리는 것은 좋은데 정을 비방하면 넌 제명이야....

 

 

   나의 답변 "  여자가 손해봐도 殺身 成仁 맘으로  저는 할거예요.  그리고  제가 당한 사건을 말한것이 왜 제가 문란을 일으킨 것인가요?  "

  사범님은 다시  이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지 않고  다시 "문란을 일으키면 제명이지.. 그리고 인터넷으로 글을 올리는 것은 좋은데 정을 비방하면 넌 제명이야...." 라고  다시 마무리 짓고 전화를 끊으셨다.

 

     이후로  나눈 메세지를 그대로 적어본다. (오자라고 판단한 것은 맞춤법대로 수정함)  그대로인지 아닌지는 사범님 핸펀 메세지와  비교하시면 아실 겁니다.

        8월 31일      

             1.  Q: 춘추정 회원이 아니더라도 시민의 자격으로 사대에 설 수 있는 거죠?

                  A :  궁도협회에 가입된 자는 누구던 사대에 설 수가 있고 그렇지 않는자는 사대에 설 수가 없습니다.

                  Q :  그것은 사설  궁도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요? 왜 시 관리자의 답변과 다를까요?  제가 다시 시 관리자에게 전화      할까요? 아니면 사범님이  알아보실 건가요? 나중에 시에다 전화했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

  

                  A :   (답변 없음 )

                  Q  :   인터넷에 글 올리는 것은 좋은데 비방하면 제명이다라고 들었는데 비방의 정확한 기준을 춘추정의 답변을 듣고 싶어요. 법률적인 용어의 정의와 똑같나요? 그러면 저도 그 정의를 고려해서 판례도 찾아보고 참고해서 글을 써서 올리기가 편하니까 답변 부탁드려요 사범님....

                  A :    활터에 관한 의문점이 있다면 춘추정에 오셔서 면담 신청하세요

 

      그 권력자와 이야기 나눌려면 나보고 직접와서 면담 신청하라고 했다   똑같은 회원인데 ...같은 회원이 아니라는 이야기이지..

 

 그 후로도 나는 질문을 몇 가지 드렸다. 메세지로... 왜냐하면  언제 정에 갈지 모르고  간다고 해도  다시  신청서 작성하고 약속시간 잡고  그렇게 해서 답변 얻으면  1-2달 걸린것 같아서..

  그래도 문자로 질문을 드렸다.

  

                   Q :  네 알겠습니다. 사대에 서는 것은 시민 가능 여부에 대한 두번째 답변이 없는데요. 제가 시에다 글을 올려도 된다는 이야기인가요?  사범님도 정확히 모르신거 같기도 한데... 회원들만 사대에 설 수 있다고 답변해주셨으니 저는 다음 단계로 시에다 왜 양쪽 말이 다른지  확인차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 기회에 정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좋은 기회라 여기고 제가 나서서 보겠습니다.  이런 말도 직접 면담 신청해야하나요?

       개인 사적인 일은 문자 전화 하지 마시오라고 오늘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단 2시간 후에 활 터에 관한 동적인 질문도 면담신청하고 하시네요. 이렇게 확 변동된 이유가 모든 회원들에게 공직인 대화를 할 때  면담신청으로만 하시겠다는 것인지 저한테만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인지... 후자라면 질문 많아서 차별대우 받는 것인가요?

    

                A :  (답변 없음)  

             난 답변 기다렸다.  없었다. 그러나  본인이 하신 말씀 언행일치로 지킬려고 하시는 분이라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나는   이 곳에   제명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오해 말라고  9월 9일 글을 올렸다. 

 

  9월 14일,  아무 말도 없고 반응도 없었던 그 권력자로부터 드디어  문자가 왔다. !!!!

            " 춘추정이 썩은 궁도장으로 보인갑소. "라고...

 

 9 월 17일,  " 이사회 날짜가 정해졌으니  장신사는 정에 대한 불만 사항이나 불편했던 일, 임원진에 불만사항  모든 내용을 건의서에 올려 놓던지 본인이 알아서 건의함에 두시오. 사랑방에 올린 글은 이사회 참고 사항으로 할 것이오 사랑방 글이 뭔가 잘못 된것 같지 않소. 나는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  춘추정 나쁜새끼들이 나를 의도적으로 구석으로 처밀어넣는다. 네 말로 마녀사냥이라고 했듯이 정에서는 그런 야비한 짓거리는 하질 않소.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존중하요. 임원이나 본정사우나 잘못이 있다면 누구나 처벌을 받을 것이요  모든이가 볼수 있는 사랑방에 나의 잘못도 글로써  올려 놓아야 보는 이들이 공평하게 저울에 무게를 둘것이오.

   장신사는 언제부터 양산시민이 되었소  내가 아는 바로는 학교 문제로 잠시 머물려있는 곳이라 아는 되 그리고 양산발전에 얼마나 많은 세금과 열정을 하였기에 자랑스럽게 양산시민이라고 하시오? 좀 거창하고 우습지 않소?

  정에는 서른 일곱이나 묵었더오 학생이니 회비를 일만원만 받기로 하자 다른 사우는 월에 삼만원 내잖소.

  김접장과 좋은 사이로 지내다가 일이 뭔가 잘못되니 춘추정 임원 들먹이는데 뭔가 착각하는 것 같소 내 잘못은 치마속에 묻어두지 말고  당당하게 꺼내 보소 저울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오.   --- > 줄친 내용에 대해 따로  제 생각 글 올리겠습니다.

 

   나의 답변 :   답변 할려면 면담신청해야 하나요?  다른 회원에게도 면담 신청받아야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잇는 것이라 여기겠습니다.  전화가 있는데도 정에 직접가서 면담신청이라.. 참 소통하기 어렵네요.

 

  

   그 권력자 답변 :  본인이 면담하길 거절해서니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리고 장신사 하고는 정에 관하여 면담할게 없을 것 같소.

   나의 답변 :   면담을 거절한 적 없는데요. 전화통화에서 문자로 하다가 면담신청하라고 선포하셨지요? 기억 안나세요?

                    그리고 사범님이 제게 전하는 말은 언제든지 공개할께요. 제게 뒷담화로 하신 말씀은 아니라고 여깁니다. 사람이 말한 것은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그 권력자 답변 :   이게 뭔 말이야. 너가 정사우들과 어울리질 못해 방패막이 해주려다가 뭔가 오해를 오해를 핸것같다. 이넘아

                         정신차려라. 내가 사범이라는 직을 맡지 않았다면 너라는 존재와 전화 문자 대화 할일이 없다.

 

 

   --- >  그 방패막이가  너 ~~하면 제명이고  비방하면 제명이다라고 하셨나보네요.  너 밤늦게 와서 습사하지마. 전기세 많이 나와.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어울리지 못한 것과 어울리지 않는 것과의 차이를 아셨으면 좋겠네요.  왜  모든 사람과 어울려야만 하죠????  사범님부터도  저와 어울리지 못하시지 않습니까?   

 

사범님은 그 원칙대로 사시면 되구요. 저는 저대로 살 테니 그 동안 정에서 제 식대로 잘 지내왔다고 보고 있으니까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각자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어요.   제가 어울리고 싶어서

 바둥바둥 거렸습니까?  울었습니까?  제가 어울리려고  이리끼고 저리끼고  그랬나요? 그렇게 보였다면  본인 안경대로 보신 것입니다. 그 냥  저 도와주는 맘 사양합니다.  그런 맘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버린 것 아닌가요?  라고 이곳에 적어봅니다.

 

 나의 답변 :  누구는  욕 못해서 안하는 줄 아시요? 제가 면담을 거절했다니... 거짓말도 제발 그만 하시지요... 전화비 나온다고 네가 걸어라해서 전화한적 있고 전화비 생각해서 문자로 그동안 주고 받다가 갑자기 직접와서 면담신청하고 꺼낸 사람이 누구지요?  참으로 사범님과 대화하기 어렵더군요. 문자해도 답변없더니 어느날 턱하니 문자를 보내더니 욕지거리를 하시네요. 그리고 거짓말까지... 정의 도덕성을 담당하시는 분이 말이지요. 방패막이 역할 정말 하신 것인가요?  그것을 빌미로 차별대우하신 것인지... 그간 메세지 답변 없다가 뜬금없이 문자 한방 날리시고  욕을 하시니 당황하기 그지 없네요 당분간 저 잠수 좀 하겠습니다. ( 사범님같은 유형의 사람은  자신의 글에 답변 없으면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하실 분이라 여겨서  적었다.)  황당한 내용에 맘 좀 추스려야겠습니다. 도덕성을 평가하시는 공인이시니 이해해주시리가 믿습니다.

 

 권력자 답변 :  잠수하는 것은 니 맘이고 내가 만나서 애기 하자고 할 때 거절했잖아 . 너 참 맹랑한 넘일세

     ---> 사범님 그건 8월 20일날 일이지요?  주말은 제가 일이 있어서 못한다고 했잖아요. 그 일을 제처두고 사범님과 사이클을 타면서  이야기를 들어야겠나요?   8월 31일 면담신청 선포 전에  나랑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그려셨나요 ?   메세지 나누다가  뜬금없이 선포하셨지요.  나도 억울해 미치겠다. 증거물이 없으면 맹랑한 놈 될뻔했다.   진리는 언제가 밝혀지리라....

                 어쨌든 이번 이사회때  임원진에 불만사항 없으면 사랑방에 올린 글을 이사회에 상정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없는 말을 하였나?

         

   _____> 불만이 왜 없겠습니까 ? 그런데 그것을  왜  건의를 해야하지요? 그 당위성에 대해서 의구심이 드네요.  해결해 주실건가요 ?   불만있지요,   역량이 되신 분이 사범님이 되셧으면 좋겠어요.

    남의 도덕성을 평가하실려면  욕도 안해야되구요,  회비 적게 내는 데 무슨 말이 많니? 감사하게 생각해야지라고 차별적인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그런 논리면  우리나라 국민 영세민들은 세금 안내고  오히려 돈 받고 혜택 누리던데 그러면서도 불만 이빠이던데... 그 사람들 보기 싫으시겠네요. 

 

    먼저 건의사항 올리고  그것에 불만 있으면  인터넷에 글을 올려라

   그렇지 않고  건의함에 불만제기 하지 않고  임원진 불만 올리면  이것을 비방으로 보고 제명이다라고  정관에 있나요???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제가  언젠가 그래서  비방에 대한 정의를 물어봤는데 답변 없어서  국가 법의 정의로 생각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랫글을 쓴 후  뜻밖의 소득은  [불러도 대답없는 존재] 였다가  조금이나마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범님이  저를  방패막이 해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느낌으로는  저를 제명 못시켜  어떻게든 제명시켜 퇴출시키려는  존재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출처 : 양산 춘추정(梁山 春秋亭)
글쓴이 : pia9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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