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석가모니의 통찰지가 나타난 일화

pia99 2014. 1. 10. 21:53

천인이 부처님께 와서 자신의 견해를 확인하고자 다음가 같이 말했다.

 

 1. 저는 모든 중생들이 자신의 어린이들을 가장 사랑한다고 믿는다 -> 모든 중생은 자신은 가장 사랑한다. 사람들은 후손을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언젠가는 의견 차이가 생겨 서로 혜어진다. 우리는 부모가 자녀와  여러 이유로 의견을 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2. 가장 부유한 사람은 소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이다. (저자 왈:힌두교에서는 소를 숭상하면서 소에서 나오는 우유 유제품을 먹었으니까)> 가장 부유한 사람은 곡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이다  기근이 들었을 때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쌀이기 때문이다. 쌀이 없으면 재앙이며 죽음의원인이 될 수 있다.

 

3. 햇빛이 우주에서 가장 밝습니다. -> 지혜의 빛이 가장 밝습니다. 햇빛은 갚은 곳 동굴 속을 비칠 수는 없다. 탐진치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줄 수 없다. 사람은 지혜에 의해서만 착하고 현명하고 교양있는 사람으로 교육됩니다. 그러므로 지혜의 빛이 가장 밝다.

 

 

 아신자띨라 사야도 왈 : 모든 중생은 자신을 가장 사랑한다는 것은 절대적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최대한 이롭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감각적 쾌락만 즐기는 것은 자신을 적절하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적극적으로 선업을 쌓아야 합니다. 선업을 행하려면 바른 견해와 더불어 바른 신념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부처님께서는 열반하시기 직전에 수행승이거나 재가불자이거나 간에 내가 설한 법문대로 실천하고 올바른 통찰로 위빠사나 수행을 한다면 아라한이 끊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큰 스승의 가르침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