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

pia99 2014. 1. 2. 10:09

2007년 9월 <biological Psychiatry)

 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세로토닌 분비량의 남녀 차는 미미하지만, 세로토닌 부족에 대한 남녀의 반응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토닌 부족 시 남성은 과격해지지만 우울해지지는 않는 반면,

                          여성은 기분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의기소침해지는 등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였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학자들은 이제 남성과 여성이 세로토닌을 다르게 사용한다고 믿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를 겪고 남성이 여성보다 알코올 중독, 강박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경험하는 과학적 근거로 해석되고 있다.

 세로토닌은 또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불안정해지는 시기인 월경 전후, 산후 혹은 폐경기에 여성 호르몬과의 상호작용을 일으켜 기분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증거들도 있다. 

  남성은 중년기까지는 남성 호르몬 분비가 안정적이지만 그 이후에는 떨어지기 때문에 기분장애를 겪기도 한다.

 

* 세로토닌 분비 촉진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음식물(낙농제품, 견과류, 닭같은 단백질식품)에서 섭취해야 하지만,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뇌 내 세로토닌의 양을 늘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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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로토닌 양 증가

    반면 쌀 등의 탄수화물 음식은 뇌로 흡수되는 트립토판의 양의 늘려줘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킴

 

* 엔돌핀

  엔돌핀이 분비되어 행복감을 느끼나?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에 엔돌핀이 생성되나? 둘 다 맞다는 게 정설이다.

 

  - 뇌 전문 매거진(brain) , 타임즈 .www.webm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