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사랑의 의례- 맘모스에 대한 오해 , 육식을 처음 시작한 인간 -채식해야 하는 이유

pia99 2024. 8. 19. 01:06

맘모스는 집에 사는 동물이었어. 가사에 없어서는 안될 도우미였고 짐을 옮기는 수단이었지. 맘모스는 지금 인도의 코끼리들보다 더 여러 종류의 일을 했어. 맘모스 등에 서서 키 큰 나무의  열매를 따고 떠서 만든 자루나 바구니에 담아서 원하는 곳으로 운반할 수 있었어;. 

  맘모스는 가원을 침범한 자근 나무를 뽑거나, 명령을 하달하면 나무를 흔들어 뽑아서 빈터를 넓히기도 했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할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맘모스에 가재도구며 살림살이를 그리고 먹을 식량까지 실어 날랐어.

 

 맘모스는 양순하고 일 잘하는 가축이었어.

 

어린 아이라도 맘모스의 부드러운 코 끝을 손가락으로 잡아 끌고 갈 수 있었어.

 

  맘모스가 코로 물을 들이마시게 한 다음 그 물을 끼얹어 달라며 아이들은 맘모스와 잘 놀았어

 

 

  6톤이나 나가는 맘모스를 잡으면 그 고리르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할거야

옛날에는 조밀하게 살지 않았어. 3평방 킬로미터에 100명에 못 미치는 사람이 살았어. 이 사람들이 2-3일동안 맘모스 고기만 먹는다 해도 6톤을 다 먹을수가 없지 고기가 썩기 시작하면 벌레가 엄청 모여들고 전염병을 일으킬수도 있지 

  -- >   코끼리를 생각해보면 될듯하다.  인간에게 친근하고 일해주는 코끼리 조상인데   역사학자들은 인류에게  이상하게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오늘날 동물을 대하는 야만적인 태도를 정당화하려는 의도일 수 있어. 역사를 거슬러 깊이 오르면 오를수록, 고기를 먹는 사람은 점점 희박해져. 식물성 음식이 얼마든 있었지. 동물성 중에는 우유, 알 등 동물이 스스로 내주는 것만 식품으로 이용했어 초기 사람들의 위장은 고기를 먹으면 탈이 날 수도 있었어. 

사냥이 음식을 얻는 주요 수단이 아니라는 또 하나의 증거는, 다른 방법에 비해 사냥은 비합리적이라는 것이지  

길들인 가축을 통해  매일 최고의 식품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상상해봐

 

  그런데 갑자기 사람이 정신이 나갔나 가축을 모조리 잡아 죽이게

밤에 잠 자리까지 지켜주던 종물들을 . 다 잡아 먹고 야생동물을 사냥마혀 위험에 빠지고 가족에게 필요한 식품을 제대로 앋지도 못하게 된다. 

 주위에 있는 집짐승들로부터 따스함이나 사람은 기대할 수 없고 호전적 환경이 조성되겠지. 그 속에서 가족은 생존할 수 없어

 

원시시대 사람들한테 공포와 호전성이 없었어. 주변 세계에 대한 사랑과 진실한 관심이 가득했지. 때문에 짐승이나 새를 가축으로 만들거나 훈련하느라 별로 애를 쓸 필요가 없었어.

 

  사람들이 주로 하던 일은  지구상에서 만나는 피조물 각각의 소명을 파악하는 것이었어. 실제 그 일을 해냈어. 

  짐승에게 최고의 행복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이란 걸 자네는 이미 알고 있지. 

  

 

육식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온전치 못한 사람이었어. 사랑에너지가 떠나버린 사람이었지. 정신이 나간 듯 끔찍한 병에 걸린 듯했어. 그 병이 오늘까지 전해진 거야. 

  -사람이 육식을 시작한 것과 사랑이 무슨 관계죠?-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 사랑 속에 사는  사람은 죽이지 못해.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 어린애들이  2만5천 년 전에 어떻게 죽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왜 이상하게 머리를 맞대고  매장했을까요?

 

알 수 있지. 얘기하자면 길어. 게다가 지금 자네가 알아야 할 건 왜이  아이들이 죽게 되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서 죽었냐 하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