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대상으로 케이스 시리즈 형식으로 발표한 것이다.
한의사 출신이 쓴 사상의학 논문보다 매우 흥미롭게 술술 읽혀진 논문이었다.
서울대가 이정도까지 쓸 정도이면, 그 간 서울대 소아과병원에서 얼마나 한방에 대해 놀랄 만한 사건이 많았겠다라는 추측을 해본다.
병은 음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이야기나, 한방의 약선요법이다 맥락은 같은데, 철학의 노선이 갈리면서 양한방의 시각도 갈리는 운명을 하지.
그런데 양의사들이 이제마의 음식치료로 환자들이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한번쯤 병원에서의 천편 일률적인 식단에 대해서 생각좀 해보시기를...
물론 고혈압 식단 당뇨식단 종류들이야 있는데, 내가 그런 의미로 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맥락을 보면 알것이다.
논문제묵 " 현대의학으로 힘들었던 7증례의 난치성 소아혈액 종양질환에서의 대체의학의 경험"
박은실 신화영 안효섭 등 저자.
clinical pediactric hematology 0ncology
2011년
'한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의보감의 특징 -고수기행 (0) | 2018.12.06 |
---|---|
한의계가 한의학 용어의 뜻을 변경하려는 처사는 정치성이 다분하다. (0) | 2018.12.05 |
경옥고가 천식을!1 (0) | 2018.11.15 |
침으로 해열시킬수 있나? (0) | 2018.11.15 |
퓨조펑처 (0) | 201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