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dmnews.com/news/news_read.asp?idx=10882
김영섭 한의사는 대가구나.
한방의 단점은 한의사 간의 실력 편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대가들은 대학교수가 아닌 분들이 많다는 것.
양의사들은 자기 세계의 식대로 살다보니, 한의계의 내부 현상도 유비추론을 하여, 당연히 김영섭 한의사는 대학교수로 여기다가 아닌것에 놀란다.
그러면 나는 한의계의 현상을 설명해주지.
의사의 시각으로 한의계 추론
한의사의 시각으로 의학계 추론
도출된 결론은 틀린 것들이 많음!!
이런 것들을 양쪽에서 보고 살다보니 , 부처님의 말씀이 딱딱 들어맞음에 감탄할 뿐.
세계(내가 해석하고 이해하고 아는 세계)는 나의 안이비설신의가 만들어낸 세계라는 것이다.
즉, 나는 다 알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데, 내가 아는 만큼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살다 간다는 것!!!
뛰고 날아봤자, 부처님 손아귀라는 것이지.
겸손해지자. 알면 알수록 몰라진다라는 말에 깊이 동감한다.
다시 돌아와서
한의학은 그것을 활용하는 인간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유용성이 많~~~이 좌우된다.
과학적으로 타인이 활용하기에는 재현성이 부족하다는 것.
그런데 누군가는 해낸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menett&logNo=220974982065
돌팔이라고 한의사들이 많은 비난을 했던 장병두 옹이 생각나네.
그런데 환자들이 그 분 약을 먹고 나아서 판사에게 선처를 호소한 사건.
그 환자들이 김지하 시인을 포함한 교육계, 의약계, 정치계를 망라하고 쟁쟁한 사람들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시할 수 없어서, 오히려 의사들이 연구 관심을 가진 사건. 할아버지를 찾아뵙고 진찰 진료하는 것들을 비디오에 담고 등등 기록을 함.
장병두 옹이 한의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었다면, 한의계가 어찌되었을까?
이보다는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장병두 옹도 한의사의 여타의 명의처럼, 먼저 인간이 되기를 당부하고 후계자 선발 기준도 독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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