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적성 찾기 -지혜의 심리학

pia99 2018. 8. 30. 17:31

머리 아파, 그냥 아무 거나 고르자!와 같은 말을 많이 하는가? 이런 말을 자주 하는 분야에 나의 취약점이 잇을 가능성이 크다.

 

손해나 실패가 있을 때 후회하면서 땅을 치는지 아니면 그것을 딛고  또 다른 시도를 하는지를 살펴보기,

뭔가 잘하는 것이 바로 적성이라고 착각한다.  틀린 말은 아닌데, 더 중요한 건

 

실패했을 때 그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이 유난히  도전적이면서 발전적인 분야를 눈여겨보는 것이다. 거기에 적성이 있다.

 

후회는 실수하지 않는 것이고 만족은 기뿜을 느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A라는 분야에서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줄거움도 없다. 옆에서 보기에는 실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줄 안다. 그러나 실수하지 않는 것과 즐겁게 하는 것. 어느것이 적성에 가깝나?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삼지 말라라는 말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의 과정에서 좋고 나쁨을 각각 극명하게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나쁨을 강하게 느낄 때, 그런 푸념을 하는 것 뿐이다.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