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회 정치 재미난 사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언론 이중성

pia99 2016. 11. 12. 20:22

 

 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라서 그런지 관심은 갔다.

 

 박근혜가 대선 후보였을 때,  언론에서 그녀를 피알하는 내용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녀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그녀를 칭찬하는 내용으로 도배한 언론이 기억이 난다.

 

  내용인 즉,  그녀가 외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잇는 것만 해도 몇개이고  한 때,  박 대통령이 싱가포르 수상을 만날 때,  그 옆에서 동시통역한 사람이 그녀의 딸, 박근혜였다고  했다.

 

 그.런.데 말이다.

 

  그녀의 행각이 들통나고  이제는  하야하라고 국민 대다수가 들고 일어나니까

 

    그녀가  그 간 사용했던 단어들을 분석해보니  어린아이 수준의 지적 수준이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결정 못해서 안절부절하고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조언받고 결정하는

 무능력자로 언론에서는 표현했다.

 

 언론의 이중성을 보면서,   씁쓸했다.

 

그녀가  서강대를 탑으로 졸업했고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불란서에 방문했을 때는  불어로 대답하고 등등을 적은 기자는

지금  어디갔는가?  나와서  자신의 글이 틀렸다고 하던지  아니면 반박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가능성인데,  그 기자는  현재 국민의 뜻에 따라 ,  박대통령이 초등학교 수준의 지적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면

   그냥 그 기자야 말로  줏대없는 기자로 그가 쓴 글은  읽을 필요가 없다. 

시대 흐름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융통성 있게 살자라는 것이 줏대라면 나는 할 말 없네.  그런데 기자는 왜 하니?

 

   박근혜가 영어 유창하게 했다고 쓴 기자는 나와서  글 좀 써보기를 바란다.  자신의 글에 책임 좀 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