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의료인과 하등 관련이 없는 국민 한사람이라도 그릇된 정보를 가지고 찬성반대의 의사 결정을 한다면 건강질병에 대한 이나라의 미래가
우습게 나갈것이기 때문에 내가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정보를 올바르게 적어보자 한다. 이 내용에 이상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가차없이 멘트를 날려주면 감사히 받겠다.
사례 1. 20대 후반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 치료사로 활동한 사람과 위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
그녀는 밥그릇 싸움을 보인다고 하길래, 좀 더 생각해 보라고 속성으로 심리치료 공부를 한 어떤 사람이 mbti나 여러 기타 심리 검사 방법을 자기들도 독자적으로 사용하게끔 해달라고 치면 어떻게 보이나요?
그녀왈, 그냥 그 검사 결과를 곧이곧대로 믿고 해석하고 진단하겠지요. 위험하죠 .
나 : 바로 그것이예요.
난 거기에 덧붙여서 한의사가 주장하고 있는 것은 "지금 당장 의료기기 사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배워서 앞으로 써 먹겠다는 것이 아니라! "
그녀 : 정말요 ? 저는 그렇게 알아듣지 않았는데요 .
사례 2. 물리학 박사 소지자.
현대 과학 발전으로 이루어진 것을 어떻게 의사만 사용하라는 것인가요?
역시 연구원 출신인 그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 뭔지 간파하고 난 이렇게 대답했다.
나 ; 지금도 당장 연구용으로 한의사는 시띠 엑스레이 엠알아이 다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지 환자에게 돈 청구를 못할뿐 !
연구원 ; 놀란눈빛
나 : 한의사가 주장하고 있는 것은 환자에게 현대의료기기를 검사하고 의사처럼 진단까지 내리고 보험청구하거나 비용청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김용익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의사처럼 그 정도로 의학과목을 배운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한의대에 서양의학 과목을 대다수는 한의사가 가르치고 있지요.
연구원 : 그렇다면 반대해야지요.
한의사들은 국민이 원하고 있는데 의사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주구장창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들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나서나
주장하고 있는지 의심 좀 해야한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마치 전~~혀 의료기기를 사용못하고 하고 있는 것처럼 어떤 집단을 폐쇄적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말이다. 과연 의사들이 폐쇄적인 집단인가? 오히려 지금 일원화 하자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 일정 교육을 받으면 한의사도 드디어 의사가 되어 의사의 모든 권한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
내 주변 한의학도는 좋아한다. 일원화를 ... 의대 떨어지고 여기 온 학생들은 말할것도 없고....
김용익 의원이 말하지 않는가 ? 의료인이라는 국가 면허증을 나라에서 그들에게 주었다는 것은 전문직이라는 것인데. 그 전문성을 국민이 결정하게 만드는 행위야 말로 넌센스라고 하지 않는가?
국민이 침구사 제도를 원한다고 치자. 아니 뜸사랑 덕분에 많은 인구가 침을 배우고 있고 침구사제도를 원하고 있다.
국민이 원하는데 한의사는 왜 반대하나??
첩약의료보험도 국민이 원하는데 왜 반대하나?
어떤 때는 국민을 들먹이고 어떤때는 국민의 요구를 왜 외면하는가?
너무 속보이지 않나?
그리고
1997년 한약 분업사태에 한의사 집단이 협상한 것을 보자.
분명 한약분업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드맵조차 없이 전혀 한약분업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한약사는 탄생되었고 계속 쏟아져 나온다.
우리가 어린날부터 배웠던 이솝우화가 있지. " 양치기 소년"
거짓말을 2번 하다보니 3번째는 어느 누구도 믿지 않았다.
국민이 한번 속나?
이솝우화에서는 2번 속아줬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해야겠다고 하는데 그 이면을 보자.
나라면, 이런 집단이 뭔가의 약속을 하겠다고 나설때 그 집단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주고 싶을까?
역사의 전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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