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명상

[스크랩] 수선재 문화영에 대한 단상

pia99 2012. 9. 18. 20:51

종교단체에 이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대중에게는 수련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곳에 올립니다.

 

 익게에 올린 제 글인데  여러곳에 제 체험담을 볼 수 있게 하고 싶어서요.

 

한때 선진원 회원으로 문화영에 대해서 얼핏얼핏 들으면서 정보를 입수했다.

 

 

  수선인들은 너무 너무 문화영을 스승이상으로 대하고 있다.

  마치 증산도에 가면 강증산에게 상제님을 부치지 않으면 펄쩍 펄쩍 뛰듯이

 

  수선에서는  선생님은 오직 한분이란다.

  다른 이에게 선생님 칭호를 붙이면  분위기가 쏴~~해지고  이상해진다.

 

  이곳은  문화영에게만 선생님을 붙인다고  꼬집어서 나에게 수정해줬다.

 

   이점에서 걸린다. 칭호에...

 

  석가모니를 욕하던지 침을 뱉던지 하면 불교에서 경기를 일으킬까

   부처를 쏴라라는 책까지 나오는 판국에

 

  수선재도 이런말을 했다.  문화영씨가 왈,  팔문원을 만들었으니 스승도 버리라고

  그런데 수선인들은 실제로 그렇게 하질 못한다.

   증산도 분위기이다.

 

   문화영씨가 한달 월급을 꼬박꼬박 가져간다고 한다.

    그들은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한때 억대 연봉을 버신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긴다

 

  부처는  왕자에서 거지의 삶을 선택했다.  철저히 무소유 삶을 살았다.

   솔선수범했다. 부처 자기가 왕자였기 때문에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나?

 

  국선도 본원은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수련인에게 기부금을 걷지 않는다.

   적자를 청산도사의 부인이 식당일을 하면서 한달에 몇백씩 메워주고 있다.

  수선재를 창단한 분도 그리하면 안될까?  기부금 걷지 말고  다버리셨다면서 여기에다

  기부하시는 것이 어떠신지.....  수선인들에게 기부기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것을 보시면서 어떤 마음이신지 묻고싶다.

 

   내가 알고 있는 요가수련단체는  들어가기는 힘들어도 (채식+ 하루2시간수련 1년)

   들어가면 그 공동체마을에 들어갈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갔다온 사람들 왈

   숙식 공짜, 스승 말씀 듣는 거 공짜 그래도 그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보시를 알게 모르게

  하는 이들때문이란다.  인도에서 그 공동체에 한달간 살다온 요가 수련생들은 공짜로 있다가 온 사람들도 있고  돈 십만원내고 살다온 사람들도 있었다. 그 쪽 스승은 변호사로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하면서  절대로 단체의 돈은 손대지 않는다고 한다. 관심도 없고...

 

  내가 이말을 수선인에게 했고(요가 스승이야기와 국선도이야기는 빼고)  문화영씨도 그렇게 살아야 되지 않나요?

   회원들에게 시키지 말고  자신이 본보기가 되어야지요

 

  그랬더니  수선인왈,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문화영씨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단다.

 

  그들은 그렇게 세뇌당해 있었다.

 

   문화영씨 글의 내용을 보면 무당필이 느껴진다. 본인의 말을 듣고 싶다

  스님은 각성이 되었던 안되었던 자기 목소리를 내는데 말이다.

    문화영씨는 책에서 본인이 우울하다고 그랫다. 낮은 알파파장을 맞추다보면 그렇게 된단다.

   부처는 우울하게 지내셨나?  중생들이 보고 있잖니 안타까움과 자비심이 올라왔다고 했는데

   문화영씨는 그다지 건강하지 못하다고 들었다. 온 우주의 탁기를 짊어져서 그럴수밖에 없다고 한다.

    부처는 아퍼서 골골하셨나? 밥 한끼니로 하루를 사셨던 분인데 말이다. 그것도 진수성찬도 아니고. 

 

 문화영씨는 무당일까?  무당과 그녀의 공통점은 뭘까?

 무당은 아프지, 우울하지, 신과의 통신을 하지, 돈 좋아하지,  세간에서 우~와 하는 능력 좀 부릴수 있지.  하지만 행복하지 않는 모습 (지복)을 보인다.

  실제로 나는 그녀를 보질 못했다. 그녀가 쓴 책에서조차도 그녀의 사진이 없다.

 세간에서는 문화영는 민*영으로 단월드에서 비서로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진짜 성은 무엇일까?

 수선인에게 들은 말 중에 문화영씨가 문씨 집안에 태어난 이유는 글로써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한 운명이었기 때문에 문씨 집안에 태어났다고 했다.

 진실은 무엇일까?

 

 

 수선재의 약점은

     그렇게 좋은 기운과 말씀이면  10년 역사를 가진 수련단체에서 깨달은자가 나와야 되는데

 

    그렇지가 못했다는 것이다.  문화영씨 왈,  수선재는 거대한 우주선이라 출발은 더딜지 모르나  큰 우주선의 파워가 크듯이

  

   한번 날면  끝까지 쉼없이 날것이라고...  수선인은 말했다

 

     깨달음은 각자 치열하게 수련해서 깨닫는 것이지않을까?

   거대한 우주선에 타면  여러사람이 한번에 각성이 된다???  그 우주선에 승선하라. 얹혀가는 거다

 

   글쎄다.  10년이면 족하지 않는가... 깨닫는 자가 나오는 것까지

 

   수선재에 관한 글들을 보니 문화영씨가  월급을 얼마나 가져가길래. 이런 비방의 글들이 올려져있는 걸까?

 

  부처가 그랬다.  말법시대에는 자기가 부처라고 설쳐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그 때  그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부처처럼 살고있는지(무소유) 를 보라고 했다.

 

   내 식대로 판단하면 내 수준만큼 보일것 같아 언제나 이 말을 담고 그들을 비교 판단했다.

 

   그리고  떠났다.

 

   이제는 부처의 말씀이 그립고  그가 그토록 설한 팔정도의 방법도 알려주었는데

 

   돌고 돌아  그 방법이 얼마나 정법인지 알게 되었다.

 

   부처는  자기 싫다고 떠나는 사람에게 " 어리석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기록상에는 말이다.

 

   성내지를 않았다는 것이다.

 

  아래글이 사실이라면  문화영씨가 수련생들에게 어리석다라고 했다면

  그녀 또한 부처가 말한 자비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자기 목적이 있는데  그 수단으로 수련인을 봤다면  말 듣지 않는이들에게 어리석다라는 소리를 할 수 있지

 

 나는 증산도에서 어리석다라는 소리를 수사에게 들었다. 

  그 수사..  증산도가 정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자살할 사람이다.  그러니까 증산도에 매진을 해야할 분...

 

 

 

   부처는  각자의 수준에 맞춰 설했다. 어리석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예수는  부자에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고 자기에게 오라고 했다.

 요즘 대부분의 종교단체들은  나눔과 비움을 이용해  이곳에 바치라고 한다.

 

   자기가 속한 이곳에 말이다.

 

제가  수선재는 종교단체라고 하는 이유는  수선인으로 여겨지는 분의 댓글을 보면

 

 수선재를 비판하는 사람에게 " 너희들도 한 때 자발적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들어온 사람아니더냐, 배신자다. "이런 글들이 올려있다가 자진 삭제된 댓글을 보고  판단한 것이다.

자발성을 그렇게 강조한다면 자발적으로 충성하고  살다보니 이건 아닌데 하면서 자발적으로 나갈수 있는 것 아닌가?  수선재가 입문할 때  이 집단을 이러이러하다라고 다 까발리고 알려주고 입문받아주는가?  그렇다면 할말없다. 그러나 내가 겪은바로는 아니었다.  입문하면  그들만의 싸이트를 오픈한다.

그러니까  그 때부터 알아나가는 것이지. 

  수선재들이여, 충성을 요구할때의 조건환경과  자진해서 배신자가 될수밖에 없는 조건환경을

  비교해봐라.  조건이 같아야  충성과 배신이 동일선상에 놓이는 것이다.

 수선재가 자부심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사회의 중산층들 이상, 식자층이 많은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수선재여! 머리가 되니  잘 사유해보면  배신자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t

  실제로 자발성을 중요시하는 종교수련단체라면 말이다.

 배신, 충성이라는 단어는  수련단체에서 나올수 있나? 

심지어  불교에서도 듣도 보지 못했다. 다만  깡패조직사회, 이상한 종교단체에서나 나올수 있는 단어아닌가?

 

 

  천서뿐만아니라 우주인들도 말한다.  환란기가 오고 광자대가 온다고.. 

  나는 이렇게 삶의 방향을 정했다.

   오던지 말던지  열심히 수련하고 행하면서 살다 죽으면 되는 것이라고

 

  그 때  수선재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살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치열하게 마음공부하라고 수선재에게 말해주고 싶다.

 배신자라고 말하는 그 마음의 뿌리가 먼지 알려줄 수 있겠나 ? 수선재 수선인들이여

 

     그렇게 하면  수선재를 욕했던  이들에게도 사랑으로  쌀을 줄 수 있겠지...

 

 

 나는  자진해서 나가떨어짐을 선택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라고 열정을 낼려고 노력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는 시간이 아깝고 그 시간에   내 마음 관찰하고 버리는 것은 수선재아닌  혼자라도 가능하니까

  모든것을 버려라 하면서 믿음을 강조하는 것은 뭔지.. 앞뒤 안맞는 말들이  따져들어가보면

  있습니다. 짜집기했는지 몰라도.. 

  믿음도 마음에서 올라오는 것인데.. 그 믿음은 남겨두라고 적나라하게 말씀해주시지

  시중에 발간한 천서 책을 이제 다시보니  좋은 말들(다른 성인들이 말한말들과 같음)

  사이 사이사이에 조그많게 끼어있는 수선재 스승에 대한 충성의 글귀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심리를 아주 잘 이용했다. 좋은 글들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열린다.

  그 사이사이에  충성하게끔 하는 내용들이란!

 

   충성은 나 자신에게 충성하는 거예요.  백척간두에 서있을지라도  실날같이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그 목소리를  캐취해서 그거 믿고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는 것이지...

 

  실패하면 교훈삼아 미래에는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천서를 믿고 의지하는 것.  실패하기 싫어하는 두려움이 또아리를 뜰고 있는 것일지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출처 : 안티사이비 (종교단전명상초능력)
글쓴이 : 트리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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