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방 (한의대) 한의사 출신 교수님의 양방지식

pia99 2013. 6. 20. 19:14

K교수님:  ADHD에 대한 치료제로  양방은 신경안정제를 써서 재우는데 한방은 다른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하셨다.
           

   신경안정제를 치료제로 쓰고 있나?  얕은 의학 지식 수준에서는  과하게 활동적이니까  안정제를 써야 하겟지...
   제발 한의사는  마치 양방을 알고 있는 듯이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한방이 그 병을 잘 치료하고 있나?


c 교수님 :  소아과 환자가  열날때 양방에서는  얼음물에 퐁당빠뜨려서 혹은  알코올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는데
               그 짓하지 말라고 하셨지

            교수님,  그 치료는 양방에서도 한물 간 치료법이에요.  언제적 이야기인데요.
 
   한방교수가  양방을 가르칠 때는 혹은 안다고 말을 할때는  제발 업데이트한 지식으로 학생을 가르쳐 주세요

  

 학생들은 편파적으로  아직도 양방이 그렇게 하고 있는 줄 배우고 나와서 환자들한테 그런 말 하고  그 환자는 양쪽을 오가면서  정보 소통 역할을 충실히 하니,  양의사는 한의사가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환자 앞에서  설명(?)해주고  한의사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등등....

 

 멀리 내다보면 안좋은 점이 많으니까요.

 

  마치  모 침구사가  수강생들 앞에두고  60년대 한의대 교과서 펴놓고  이따위로 그들은 한의학을 배우고 있다고  역정을 내는 꼴에  나의 강의소감글에 제발 업데이트된 자료를 가지고 비판좀 해달라고 글 좀 썼었는데,  그 모습이나 이 모습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듯...

 

  모 침구사 수강생이 나한테 한의대 과목에 침도 안배우면서 침을 놓는다면서요!라고 말했는데 그 같은 행동이 나오기까지 원인은 결국 교육의 문제였다는 것이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을 하자면,

 

  모 한의사가  양의사 앞에서 " 학교에서 배운 내용 " 라고 말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 말을 들은  양의사가  나와같은 생각을 가질수가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