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가문의 책- 신비허구주의 오컬트시대-러시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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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상의 시대는 지구의 연도로 9천년 지속되었고,  한가지 혹은 한번에 몇가지 형상을 지음에 있어 항상 실수가 발생했어

 

지구에, 인류사회에 생각과 느낌의 문화 그리고 사고가 충분히 순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경우, 실수가 발생한 거야.

  우주의 넓은 공간에서 지을 수 있는 능력이 막히게 되었고, 인류는 신비허구주의에 접어들게 된 거야.

 

 인류의 신비허구 시대는 고작 1천년 지속될 뿐이야. 그것은 사람의 의식이 심하게 퇴보되는 것으로 시작되었어. 지식 수준은 높고 그 잠재력은 큰 반면 의식은 심하게 퇴보되고 생각은 순수하지 못해서 인류는 항상 지구적 재앙에 처하게 되었지. 지구 나이 수십억 년간 여러 번 그렇게 반복된 거야.

 

  지금 지구의 인류는 신비기를 살고 있어. 항상 그랫던 것처럼 온 지구 차원의재앙이 발발해야 했어. 그래야 했는데 그 시간이 지나고 말았어. 신비기 천년의 끝이 지났어. 이제 우리 모두는 자신의 본질, 소명, 그리고 어디에 실수가 있었는지 숙고해야 해. 서로 도와가며 역사의 전 노정을 역방향으로 생각하며 걸어봐야 해. 그렇게 해서 실수를 규명해야 해. 그래야 지구에 행복한 시대가 도래할 수 있어. 지구란 별의 역사에 전에 없었던 그런 시대가 우주가 숨을 죽이고, 위대한 소망을 품고, 그러길 기다리고 있어.

어두운 힘들은 아직은 대다수의 사람들 위해 군림하며 살고 있어. 사람의 지혜를 정복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

 

 

   블라 : 과연 일만  년 전에 있던 일을 모두가 볼 수 잇을까?

 아나 :  있어 수준은 다르고 세부에서 다르겠지만,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각자는 그ㅡ걸 느낄 수도 심지어는 자기 조상도 느낄 수 있어. 그 행복한 세상에서 ㄱ자ㅣ 자신을 볼 수도 있고....

 

 블라 :  어떻게?

  아나 :  아주 간단해. 우선은 논리만으로 당신이 알고 있는 사건을 평가하고 비교 대조해보고 , 질문거리가 생기면 스스로 그에 대한 답을 찾아봐

블라 : 논리라니? 그건 무슨 의미지? 논리로 어떻게. 예를 들어 러시아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지?  당신 스스로 말해 놓구선. 러시아의 역사, 문화가 멸살 되었거나 지구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은폐되고 있다며? 그리고 나나, 다른 누가 당신의 말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지?

 

 

 

 

   러시아의 역사 교과서에는 고대 로마 그리스 중국의 역사를 말하는 장이 있어. 5천 년전 이집트가 어땠는지 이야기 하고 있지. 그런데 그 당시 러시아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어. 5천은 고사하고 심지어는 천 년 전의 것도 러시아의 역사 문화에 대해선 삼엄한 비밀로 가려져 있어. 교과서는 러시아어로 아이들을 위해 쓰였건만 정작 그 속에는 2천년 전의 러시아에 대해서는 한 마디 말도 없어, 왜지?

 

  블라 : 완전히 알려져 있지 않는 것은 아냐 천 년전에 잇었떤 일을 기록되어 있거든

 

 아나 : 크게 왜곡되고 검열 하에 쓰였지. 게다가 모든 사건에 대한 평은 동일해. 루시의 마지막 천 년은 단 하루의 역사와 같아 기독교 시대였지. 지금도 러시아는 기독교야.  기독교 시대 이전의 일에 대해 당신 말해줄 수 있어?

 

블라 : 그 전에는 토속신앙 루시였다고들 해. 사람들은 여러 신을 숭배했어. 이런 얘기는 짧게 하고 지나가. 국가 체제나 사람들의 생활 양식에 대해선 어떤 기록도 없어.

 

아나 :  러시아 민족의 문화는 다른 것이었어. 자 이제 니 논리에 따라 답해봐. 어떤 경우에 역사를 감추거나 중상하지?

  블라 : 어떤 경우에 역사를 조작하는 지는 뻔하지. 새 체제, 새 권력, 새 이데올로기가 더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경우 그렇게 해. 그런데 언급조차 완전히 은폐했다면...놀랍군 !

  아나 :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야, 블라지미르. 이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어. 자, 더 말해봐, 부디, 생각하기를 게을리하지 말아. 이러한 일이 저절로 일어났을까 아니면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행한 결과일까?

 

  블라 : 새 문화를 종교를 러시아 땅에 전파한 사람들일 거야

 아나 : 그렇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 새 종교와 그것을 퍼트린 사람들을 또 누군가가 조종할 수도 있지 않을까?

  블라 : 누가 ? 누가 종교를 조정할 수 있지?

아나 : 당신은 스스로 내부에서 답을 찾지 않고 또 외부에서 찾고 있어. 내가 답을 할 수도 있지만, 얼른 보기에 당신이 믿기 어려울 거고 의심을 불러일으킬 거야. 자기 내부에서 자신의 마음과 논리를 해방시켜서, 잠에서 조금이라나마 깨어난다면, 누구든 답을 들을 수 있어/

 

  역사의 그림은 모두가 스스로 그려보고 상상해야 해. 오늘날의 현실, 그리고 과거, 그리고 미래는 순전히 자기 자신, 자기 마음으로 판단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