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거짓의 아비,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의 실체
글쓴이/ 화이트 피릭스
영적으로 문란했던 저의 과거에 대해 쓰자니 영이 혼탁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쓰지 않을까 하다가 뉴에이지에 대한 사탄의 놀라운 사역을 알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제 간증을 올립니다. 제가 처음으로 겪은 영적인 체험은 15년전 단학선원에서였는데 다닌 기간은 6개월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곳에서의 체험은 정말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20만원이나 받고 1박2일의 심성수련을 보내는데(절대 공짜 없음) 비싸다고 투덜대고 간 사람이나 아무런 마음의 준비나 정보 없이 간 사람도 마지막시간엔 결국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온갖 영적체험을 하며 회개의 눈물을 뿌리고 울부짖으며 거듭남?의 체험을 하며 난리가 납니다. 비록 약발은 며칠 못가지만 사람이 완전 싹 달라져 천사가 되어 옵니다. (금이빨 금가루는 없고 여러모로 알파코스와 비슷하지만 더 감동적입니다.) 저도 그 수련 때 엄청난 진동과 영적인 체험을 갖고 하늘의 뜻?에 따라 살기 위해 모든 걸 때려 치고 그 곳으로 들어가 행자생활을 하며 사범연수를 받았습니다. 그곳의 특징중 하나가 좀 쓸 만한 젊은 사람이 들어오면 가진 돈 싹 바치게 하고 지도자로 양성하는 것인데 그때 제가 돈이 없어 얼마나 다행인지.. 거기로 들어가면서 집 보증금 다 빼서 들어가 천 만원을 넘게 낸 사람도 수두룩했습니다. (하지만 나올 땐 거지로 나오죠.) 그 단체의 스승 일지란 사람은 정말 사탄이 크게 들어 쓰는 사람이어서 그가 가진 영적인 파워는 대단 했습니다. 유체이탈, 기치료, 텔레파시, 투시안등 정말 빠른시간안에 회원들로 여러체험및 능력을 줍니다. 전 지금 아무것도 못하지만 그땐 저도 기점검하고 회원들에게 최면에 들게 하고 그랬습니다. 남편은 유체이탈까지 했고요. 언제는 수련회 때 그의 수제자가 수 백명을 장풍으로 자빠뜨리더군요. 그들이 단지 분위기로 그러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막강한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외적인 기 체험 뿐 아니라 내면적인 영적 체험도 각별했는데 전 수련 중 “ 하늘에 계신 신령한 나의 영이시여.. 저에게 임하여 주옵소서..” 하는 기도?를 하면 신령하고 차가운 우주?의 기가 백회에서 회음까지 기둥처럼 뚫고 쏟아지며 말할 수 없는 영적, 육적인 황홀감을 주기도 했고 영통이 된 후 머리에서 어떤 의문이나 문제가 제기되면 누가 알려주듯 해답을 알게 되기도 했고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보였으며 걸을 때도 몸이 가벼워져 날아가듯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령스런 체험에도 불구하고 그 단체는 비리와 부조리가 넘쳐 났는데 그럴 때마다 그들은 하늘이 하는 일이니 분별심을 갖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머리가 있는데 분별심이 생기기 마련이고 우린 점점 그들의 돈만 밝히는 행태와 공산당처럼 스승의 신격화를 세뇌시키는 그들에게 염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단학선원의 결정적인 부조리를 접하고 그 단체를 나오게 되었는데, 나오고 나서도 ' 왜 하늘은 일지와 같이 인간이 안 된 사람에게 그 하늘의 큰일을 시킬까?'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후 속세로 나온 전 전 같은 사범이었던 남편과 결혼을 했고 우리 둘은 영적인 갈급증으로 수선재. 국선도, 관음법문 등 여러 단체를 헤매고 다녔는데 그런 단체의 스승들은 정말 놀라운 능력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 중 채식을 하며 수행을 하는 관음법문의 스승이란 대만 여자의 초능력이 제일 높았는데 그 여자는 대만에서 보지 않고도 몰래 오계를 범하거나 육식하는 수행하는 제자들의 명단을 보내와 단체의 기운을 더럽히지 말라며 내쫒으라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외 제자들의 기도응답을 즉각적으로 해주는 등 정말 신적인 능력을 행사했는데 그는 제자들에게 수행 중에 일어나는 체험을 얘기하지 말라고 해서 제자들이 어떤 체험을 하고 있는지는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다들 대단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았고 그의 제자들 중엔 광덕스님이라고 15년간 얼음만 먹고 수행하는 스님도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도 채식을 하며 관음법문수행을 해 깨달음을 얻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성경을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전 예수님이 생선을 먹었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성경에 오류가 있겠지..’ 하며 미련하게 그 여자의 말을 믿었습니다. 아무튼 전 그곳에서 전 비리를 접해서 나온건 아니고 수행이 너무 고되고 과자와 라면도 먹을 수 없는 완전 채식이 힘들어 6개월 만에 나왔는데 나온 후에도 많은 미련이 남았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 여자가 제일 고단수였던게 그녀는 예술가로 스스로 많은 돈을 벌었고 일체의 헌금강요는 없었을 뿐 아니라 각종 기부단체에 기부도 많이 하여 전혀 흠 잡힐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간 영매인 Y란 친구가 이 여자를 헐뜯다가 이여자의 영이 와 그녀가 어느 우주공간에서 창조를 하는 환상을 보여줘 생각을 바꾸게 하고 제가 수행을 게을리 한다며 따끔하게 혼내고 간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전 그곳에서 나와 단전호흡을 하는 수선재에 들어갔는데 그 단체의 스승인 문화영씨는 단수가 좀 낮았습니다. 그녀는 외계인과 채널링을 하며 그들에게 이끌려 우주선을 타거나 기 몸으로 변화 해 다른 별을 여행하기도 하며 여러 영들과 교신하고 심지어는 짐승의 영혼과도 교신을 했습니다. (작년에 구제역이 터졌을 때 돼지의 영과 교신해 그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돼지의 영이 한말을 인터넷에 올렸더군요.) 암튼 그여자는 당시 우리에게 우주인과 교신 할 수 있는 기적인 안테나를 백만원을 받고 머리에 세워주기도 했는데 전 없는 와중에 그 백 만원을 내고 안테나 설치를 받았습니다. 에휴...그 후 그 여자와 전 그쪽에서 말하는 도맥이 안 맞았는지 별 체험 없이 그곳에서 나왔는데 한동안 그 백만원을 생각하면 아까워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였지요. 그런데 그들이 단수가 높건 낮건 공통적인 특성은 말로는 마음을 정화 시키는 지극히 선한 말을 하면서도 하나같이 교만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신격화를 세뇌시키고 다른 라이벌 명상 단체의 스승을 매도하지 못해 안달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사탄의 특성을 숨기지 못하는 거지요. 전 수선재에서도 나온 후 삶에 쫒겨 명상을 멀리 했지만 맛을 본 게 있어 항상 마음이 공허했고 명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단점도 지금에서야 명확히 보이는 거지 전 그때 난 왜 이렇게 근기가 없나하는 생각에 스스로에 대한 한탄을 했네요. 그리고 그 후 지인의 전도로 순전히 아이의 사교를 위해 그토록 무시하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제가 종교 다원주의 사상이 있던 터라 한편으론 '그래 예수님도 깨달으신 분이니 이번엔 예수님을 좀 업고 좀 가보자’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자마자 그곳 알파코스에 참여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영적인 체험을 느껴 잠깐 믿음이 생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 체험이 기적인 체험과 비슷해 헷갈리기도 하고 뉴에이지에 쩔어 있던 제 사상으로 믿음이 서질 못하다가 그 후 교인들에 대한 실망과 개인적인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도 그만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전 단학선원에서 알았던 y란 친구와 계속 교류를 했는데.. 잠깐 그 y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 얘기를 좀 하자면 그 아이는 원래 영매기질이 있던 애였는데 수련을 하면서 점점 영적으로 더 발달?을 하더군요. 천국방문을 하여 생명과를 먹기도 하고 방언?으로 천국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하늘에서 외계어 같은 천서를 받아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석은 못하더군요.) 그리고 더 발전을 해 허준이니 조상 령이니 일반 저급령에서부터 석가와 아미타, 예수님과 하나님과 같은 고급령?이 들어왔고 전 그녀를 통해 그 영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급 령은 저급령답게 말하고 고급령은 고급령 답게 아주 신령스럽고 지혜가 가득한 말을 합니다. 특히 예수님과 하나님가 대화할 때 너무 신령스럽고 온화해 감동을 받았는데 현실적으로 안맞는 약간의 오류가 나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그땐 별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언제는 아미타 부처의 영이 와서 그 Y라는 애를 심히 꾸짖고 저를 칭찬해 주기까지 했는데 제가 전생에 석가의 제자이며 법구경을 썼던 아난존자였던 귀한 영혼이라며 그 귀한 영혼이 일부러 비천하게 태어나 모든 능력을 일부러 막고 영적인 진화를 위해 사는 것이며 그 친구는 아무것도 아닌 하수라고 그런 영력을 자랑하지 말라고 야단치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 아이는 그 입신 후 제입으로 자신을 깎아 내린 결과가 되어 자존심이 상해했고 전 속으로 의기양양 했습니다. ㅎ 지금 생각하면 정말 코미디이고 절 완전히 갖고 놀았다는 걸 알지만 그땐 정말 제가 아난존자가 환생한 줄 알아서 제 아이디도 십년이 넘게 아난다이거나 아난존자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싹 바꿨지만.. 아무튼 그 Y라는 친구는 여러 영들이 들락거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관심도 없는 기독교 신이 자기에게 와 목사가 되라고 자신을 괴롭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아인 난데없이 그 신이 시키는 데로 신학대학을 다니며 목사가 될 준비를 했는데 그 하나님이란 영의 참견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대학도 꼭 호서 대학에 가야 한다는 둥 망나니인 남편에게 사랑 한다는 말을 하루에 세 번 하지 않으면 남편을 데리고 가겠다는 둥.. 어느 날은 제가 영적인 글을 같이 써보자고 제안하자 그 아이가 솔깃해 하니까 그 하나님이 갑자기 두통을 심하게 주어서 말리기까지 했습니다. 목회에 집중을 하라면서.. 그렇게 그 아인 목사 될 준비를 하면서 어느 새 소문이 나서 여러 교회의 교인들이 그 애에게 찾아와 진짜 하나님의 영이 맞나 테스트를 해보기도 하고 치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그 아인 입신이 되어 치유를 해주기도하고 부도덕한 사람을 야단치기도 하고 귓신을 쫒기도 했습니다. 원래 그 애가 카랑카랑한 성격이었는데 입신이 되면 더 카리스마 넘치고 신령스럽게 변해 어느 누구도 그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그 아이가 마귀에게 놀아났다는 걸 알 수 있는 것이 그 아이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그 당시 여전히 아는 사람이 청하면 사주를 봐주기도 했고(그앤 생년월일만 대면 사주가 저절로 보이는 애였습니다.) 때론 저와 같이 술을 마시기도 했습니다. (지금 전 안마심ㅋ) 그리고 환생을 여전히 믿었는데 하나님이 그 애에게 환생얘기를 하면 이단으로 몰리니 사람들에겐 환생 얘기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언닌 560년을 환생하며 고생 좀 더해야 겠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 그때 그런 게 잘못된 건 줄 모르고 그 아이가 혁신적인 사역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그 애에게 집을 팔아 서산에 가 전단지를 뿌려 치유사역을 하라고 명령을 내렸답니다. 하지만 그 앤 ‘아무리 하나님의 말이라도 입맛에 맞아야 하지’하며 따르지 않았죠. 그래서 하나님이 화가 나 그러면 네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까지 했는데 여전히 따르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정말 얼마 되지 않아 그 아이가 난데없이 간암 말기로 3개월 시한부 선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한때의 시험이라 생각하고 그 애가 정말 죽을 거라 생각 안 했는데 그 아이가 정말 어이없게 죽었습니다. 병이 중해지자 부랴부랴 집을 정리해 서산으로 이사를 가 기도에 전념했는데도 말이죠. 그 아이의 장례식에 간 저는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7살,9살의 한창 엄마의 손이 필요한 아들들과 정말 대책 없고 무능력한 남편을 남겨두고 가버려 슬픔에 앞서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입관식을 봤는데 그 아이의 시체가 슈렉처럼 완전 초록색이었습니다. 그 장례식에 참석한 지인이 사람이 너무 고통스럽게 죽으면 시체색깔이 푸르다는 말을 했는데 남편말로 정말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무슨 하나님이 이러냐..’ 장례식에 온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정말 살려고 별짓을 다했다는데 그 아이의 비참한 말로가 정말 이해가 안됐습니다. 전 그 일이 후 원래 가지고 있던 기독교에 대한 불신이 더 커졌고 정말 마음의 평화와 진리를 찾고자 성당과 불교, 심지어 증산도까지 별 데를 다 쑤시며 알아봤는데 기독교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마음 붙일 종교를 찾지 못하다 그 후 지구 종말에 관심을 갖고 베리칩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탄허 스님이나 격암유록 에드가 케이시등 이름 있는 여러 예언가부터 무명 채널러들의 글들을 많이 읽었는데 순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만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표에 대해서 예언을 하고 여러 예언가들과 채널러들의 예언들은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고 지구종말에 대해서 상당히 낙관적인 것입니다. ‘ 이 고비만 넘으면 새 세상이 온다.. 지축이동 후 광자대로 진입하면 차원상승을 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간다..... 차원상승을 이루지 못하면 다른 별로 가 공부를 더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죽겠지만 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단지 지구의 정화가 필요할 뿐이다. 모두 포용하고 사랑해야 한다.... ’ 그럴 듯한 말은 다하지만 정작 현실적인 베리칩이나 프리메이슨 등에 대해선 하나같이 짜고 그러는 것처럼 모른 척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 그런 그들의 말을 신봉하는 명상가들은 본능적으로 베리칩이 짐승의 표란 걸 알고 맞지 않기 위해서 거기에 대해 준비를 합니다. 기식을 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려고 수행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물물교환을 위해 소금이나 썩지 않는 현물을 확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입을 다물어도 불신자의 눈에도 베리칩은 너무도 확실한 짐승의 표로 보이는 거죠. 하나님은 부인하고 싶은데 본능적으로 위험한 건 알고.. 그야말로 우왕좌왕하는 겁니다. 그때 모든 예언들이 한통속 같고 성경만 분리 된 느낌을 받았고 세상은 성경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걸 알았죠.. 그래서 전 기독교에 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H라는 무신론자 친구에게 베리칩과 페마 수용소에 대해 얘기하면서 기독교를 믿고 싶은데 다닐만한 교회가 없다고 말하니 그때부터 베일이 벗겨지듯 모든 의문이 일시에 벗겨지더군요. 마치 헬렌켈러가 물을 만지며 깨달았던 순간과 비슷했던 거 같습니다. 왜 그들이 예수님과 석가나 다른 부처들을 동급으로 올려놓는지.. 왜 지구 어머니 가이아 어쩌구 하면서 하나님을 무시하는 지.. 왜 그들의 예언과 계시에 조금씩 오류가 있는지.. 바로 성경을 제외한 모든 예언들이 한통속.. 사탄이 하는 짓이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은 거죠. 그리고 똑같은 자료를 보고도 깨닫고 못 깨닫는 문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전 입으로 시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거죠. 그 깨달음 후 제가 고단수의 사탄의 장난에 놀아나 얼마나 하나님을 모욕하며 살았는지 깨닫고 엄청난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찾아간다는 게 하나님의 뜻인지 아님 사탄의 올무인지 또 신사도운동의 영향을 받은 교회를 갔습니다. 전 그곳 사모님으로 부터 축사를 받았는데 하나님의 영?이 사모님께 임해 저에게 여러 예언을 해주시더군요. ' 내딸아..돌아 돌아 내게로 온것도 다 나의 섭리다. 무덤에서 널 건졌다. 나는 지금도 널 세울수도 있고 널 무너뜨릴수도 있다. 너희 가족에게 영적인 물질적인 축복을 해주겠다. 너의 남편에게도 내가 씨앗을 심어 놨다. 내가 어떻게 키워 세우는지 지켜봐라. 나는 여호와니라." 정말 사모님이 할수 없는 그런 위엄과 신령함이 묻어났고 전 엄청난 귀신을 토해내며 한없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사모님이 약간의 오류가 나는 말을 했는데 예를 들면, 제가 자살까지 하려고 했었다고 하지만 전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할 생각은 추호도 안했기에 조금 이상하긴 했습니다. 애를 두고 무슨 자살을 합니까? 하지만 그냥 그만큼 내가 힘들었단 뜻이 겠지 하며 모든게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그 일외에 너무 성도들의 영혼에 관심이 없고 잠자는 같아 떠나고 싶어도 이런 은혜를 받았기에 떠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나팔수 까페를 통해 신사도운동이며 또다른 뉴에이지, 마귀의 장난이라는 걸 알고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도대체 무얼 믿어야 하고 어디까지가 가짜이고 진실인지 너무 헷갈렸습니다. 하지만 이젠 믿어야 할건 성경밖에 없다는 걸 알았고 이또한 하나님이 저를 붙드심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의 저를 비롯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탄의 영역은 술 먹고 도둑질하게 하고 음란하고 광폭하고 사람의 양심에 꺼리 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저급한 사탄의 졸개들이 쓰는 수법입니다. 사탄은 정말 광명의 천사로 변해 그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고 은혜?를 베풀기도 합니다. 그들은 정말 연기 잘하는 사기꾼처럼.. 너무도 진실 되게 마음의 감동을 주면서 속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속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실체가 탄로가 났음에도 계속 미련을 갖고 연연해 하는 거죠. 과거 다미선 선교회나 정명석추종자 등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볼 때 우린 정말 한심하고 저렇게 바보 같을 수 있나 생각하지만 그들이 바보 또라이 라서 그러는 게 아니고 그들을 바보같이 만들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겁니다. 마치 사탄은 영적인 제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 진짜 같게 달콤한 말과 속삭임으로 진짜 사랑을 주는 듯 하지만 돈 빼앗고 몸 바치게 하고 가정까지 박살나게 한 후 자신의 쾌거에 기뻐합니다. 하지만 속는 사람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온 순정을 다 바치죠.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분별하지 않으면 순수하게 진리를 찾고자 한 마음이 사탄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믿을 게 못되는 게 자신의 마음이고 감동인거죠. ...암튼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의 능력이 아주 대단하다는 것과 은혜가 다 은혜가 아니란 것을 말씀 드리려다 이렇게 살아온 내력을 구구절절 썼네요. (그리고 단학선원같은 경우 저희선원 지원장이 일지의 특별한 총애를 받아 기적인 체험이 유난했던 거 같습니다. 다른 선원은 별다른 체험이 없는 것도 같았어요. 하지만 추호의 거짓을 쓰지 않았고 조그마한 과장도 없게 하려 매우 노력했다는 걸 밝힙니다.) 그럼 끝으로 할렐루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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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나
교회 안에서도
진짜같은 교회와 성도 목회자들을
조심합시다
영혼의동반자/최요셉.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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