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서 소개된 그녀의 말을 인용
1. 자기자신을 풀어준다는 것은 성공을 위한 모든 절대적인 규칙들이 사실은 특정한 시대의 사람들이 정해놓은 것일 뿐이라는 점을 깨닫는 일..
지금 성공적인 것이 나중에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 것이다
-> 나는 2007년도에 이 사실을 깨닫고 화가 났다. 그동안 나는 내가 정해놓지도 않는 어떤 가치기준에 내가 놀아났다는 사실에 말이다.
놀아났다는 의미는 몇살에 졸업하고 몇살에 시집가고 몇살에 애기낳고 몇살에 뭐하고 등등
기쁨과 슬픔도 이 기준에 부합되면 웃고 부합되지 않으면 울고....
이런 나 자신을 발견하고 책도 많이 보고 다른 문화권을 가진 나라도 여행하면서 하나씩 그 이상한 기준들을 지워나갔다.
반항기를 가지고 그 기준을 무시한것이 아니라 ( 이런 사람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질 확률이 크겠지)
내 자신이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준들은 없어졋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그 틀에서 갇혀 세상을 살아가는지도 보이게 되고... 그런 대화들이 재미가 없고...
2.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안다]는 것으로 간주된다.
나는 배운것을 지워버렸다는 점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성공하려면, 성공적이라는 느낌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발견해 나가야만 합니다.
일단 무언가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면 발견을 끝나는 것이죠
3. 있는 그래도 본다.-> 가치판단은 하지말고 본다.
다큐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의 부모의 교육 철학을 소개한다.
칭찬하지도 꾸짖지도 않음으로써 가치판단이 형성되지 않게끔 하고 사고할수 시간을 듬뿍 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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