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다. 한방 관련 강의를 듣고 있으면 서양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다르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한다.
이병국 선생님은 우리나라 한방치료가 자신이 의도한 대로 치료를 하고 있지 않아 답답한 맘에 그런 말을 꺼낼수 있다고 좋게 여길수도 있지만
그 밑바닥에는 내가 최고인데 너희들은 무식하다라는 것이 보인다.
실례를 들면
강의도중에 이 선생 왈,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오장육부가 뭔지 몰라 대한민국에서 오장육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
내가 무시하는거 아냐. 비장이 뭔지도 뭘라. 정확히 대답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사람있을까 말까해 심포가 뭔지 물어신다면 그새끼 심포가 더럽게 나쁘네 그것밖에 뭘라. 공부하세요 장상론가지고 공부하세요"
강의를 들으면서 침구사에게 배운 비의료인들이 그렇게 의료인을 깔보는 맘이 느껴지던데 그것이 왜일까 궁금했었다.
이제야 알거 같다. 이런 식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니 그런식으로 배우고 나갈 수밖에......
참으로 다르다. 서양과목을 가르치는 사람과 한방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태도...
한방은 자기 이외에는 다 틀렸어.....라는 태도를 가진 자들이 비율적으로 많다.
한방에 장상론만 있는가? 다른 의서들이 말하는 것도 이것과 저것이 달라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장상론만 믿고 공부하면 그것이 정답이고 기준이겠지.
그리고 한방 강의를 듣다보면 강사가 명의라고 착각하게 된다. 마치 침으로 치료 다 될것같은 착각.... 저 강사는 환자를 100% 치료할수 있는 사람...
한번 냉철히 보자. 이 선생에게 환자들이 100% 치료되는가. 강의를 들으면 정확히 취혈하고 명침구사처럼 보이는데...
정확히 취혈하세요라고 입에 달고 강의를 하시는데 골도법을 하시는 모습을 볼 때 눈 대중으로 나누는 것이 정확히 하는 것인가?
혈위자리에5mm를 벗어나면 효과가 없다고 하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눈대중으로 혈위를 찾으신다.
자신의 눈대중이 정확히 자처럼 정확하다는 것을 만인에게 증명했다면 상관없지만 그런적이 있으신지....
재미있는 것은 자를 사용해서 하는 자를 폄하시키면서 강의를 한다.
그러니까 자기 식대로 하지 않으면 다 틀렸다는 의미.....
그리고 침을 놓을 때 손은 씼고 하시는지... 장침을 놓을 때 손을 댄 부위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던데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본인의 경험에 그렇게 해도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이 선생이 입에 달고 있는 말 중에 하나....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없어 (나는 제대로 알고 있고 나머지는?)
이병국 선생님게 질문하나 할께요. 분명 100% 치료율은 아니실텐데. 환자가 치료가 안될때 환자 잘못으로 돌리지 않고 본인의 치료방법에 문제점은 없는지
라고 고민은 하시나요?
뇌병에 좋다는 혈자리들... 그런데 이선생님은 뇌병 잘 고치시나요?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만병 통치가 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혈자리에 정확히 취혈하면...
선생님이 그렇게 실력없다고 까대는 전문가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사오나 선생님은 전문가이신가요?
아니면 비전문가이신가요?
" 나만큼 뜸을 잘 가르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없다"
-> 이 분께 배우면 자신만땅할 거 같다.
이런 강의는 대학교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강의이다.
남을 까대면서 자신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가르치는 강의... 이 분만 믿고 따라하면 만병통치 비전문가(이병국 선생님이 까대는 전문가가 아니라는 의미)가 탄생되는 희망을 안고...
좀 더 강의를 시청하고 감상문 추가해야겠다. 재미있는 세상이다. 왜이라 동양과 서양의 강의스타일이 다를꼬...
의학은 실용학문이고 치료효과가 없으면 아닌것을.. 한방을 가르치는 자는 마치 종교에서 느낄법란 신념의 논쟁처럼 보일때가 종종있다.
작은 침만으로 치료하겠다는 치료자를 나쁜사람이 인격매도를 하는 이병국 선생님...
작은 침으로도 치료가 되니까 그렇게 치료하지 않을까요? 선생님
치료법이 발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옛날것만 그대로 하는 것일까요? 선생님?
*강의 도중에 한의대 교육 비판하는 내용( 이런 것을 귀담아 들으면 교육발전 될것 같네요)
" 전국 한의과 대학에서 펴낸 침구학 3권을 그대로 옮겨놓은것이에요. 예풍을 보세요 침자 한치 내지 치 5푼이라고 적혀있지요?
치 5푼이면 5센티에요. 근데 왜 면허 가진 사람이 치사푼 짜리 침가지고 오면 왜 쫓아버리고 그래? 나쁜 사람들이야. 권총가지고 전쟁 안되는 사람들랑 똑같애. 원탄이 무슨 애들 장난하는 거야. 원자탄을 한문으로 써 놓으면 읽지도 못해( 선생님은 한문 많이 아시는 것가지고 면허가진 자(한의사라고 표현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들에게 강한 무기로 사용한다. 한의사들은 한자를 많이 알던가 실력이 있던가해야겠다)
---- > 이제는 판이 바뀐 침구학 교재를 가지고 강의 때 사용해주세요 이 병국 강사님. 왜 판이 바뀌었을까요? 그렇게 who 표준법을 좋아하시니 그 쪽 방법도 보셨나요? 강사님? 그러면 WHO도 비판 좀 해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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