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당한의원 신장치료 다녀보시분 있으실까요? : 네이버 카페 (naver.com)
나는 예방의학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그런데
병이 생기기 전에는 사람들이 그닥 관심이 없다. 자신의 몸의 건강에 대해서...
그러다가 저렇게 신장이 망가지면 온동네방네 쫒아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신장 투석환자들을 보면서,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이 과장정까지 가지 말라고 음식, 이약저약 먹는 것을 방지하고자 열을 내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는 나도 내려놓았다. ㅠㅠ
자신의 병에 대해서 공부하는 환자가 위험성을 알고 스스로 조절하면서 나중에 예후도 좋더라.
관심없는 환자는 결국 막판에 저렇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나도 현미채식에 관심이 점점 간다.
주변 채식인들이 당뇨 발병이 되니, 현미채식했는데 당뇨를 음식으로 치료해 버린 경우를 봐서,
물론 평생 현미채식으로 살아야 겠지만..
고기 단백질은 신장에도 과부하를 주는데, 고단백이라...
신장질환 발병률을 비채식인과 채식인과 나누어 차이를 비교한 논문이 있는데, 채식인들이 유의하게 덜 걸렸다.
인간은 채식동물이 맞는 것 같다. 해부학적으로도 채식동물 위장형태를 가지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