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kakao.com/fundraisings/84252/story
정동진에 와서 바닷가를 거닐면서 몸소 내 눈으로 바닷에서 떠내려온 플라스틱을 보니, 정신이 확 깨었다.
플라스틱 통을 만지면 손에 묻어나오는 가루....
흐물흐물 거리는 플라스틱 제품들을 보면서 나는
이것을 먹고 자란 물고기들까지 먹이 사슬이 상상이 한방에 휙 스쳐지나갔다.
메스컴에서 본 것과 다른 확실한 임팩트는 아주 강했다.
환자를 치료한다는 의료인들이 병원에 환자들에게 해산물 주는 것이 과연 잘하고 있는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