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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일원화 주장

pia99 2015. 6. 12. 19:54

 

 

  나는 이 글을  남희석이 나오는 몸~~ 프로그램에서  이재성 한의사가 나와서  건강 병 지식을  말하는데   골반통 , 여자는 왜 눈물이 많은가 ,  여자가 왜 통증에 민감한가 등등에  대답을  완~~전  서양의학 지식을 1005로 인용해서 답해주고 있고  한의학 원리는 0% 그리고   골반통에 좋은 치료는 천기누설이라고 하면서 계피를 제시했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면서....

 

 

   모의대  예방의학 중에 의료정책담당 교수님이 이런 말을 하신 적이 있다."  일원화를 해야하는데 , 한의사들이  학문이 다르다고 결코 일원화를 할수 없다고  지금 못하고 있는데, 시중  한의원의 한의사들보면  양방적 병리 진단을 하고  단지  치료만  한방하는 거 아냐? 다르다고 하는데 뭐가 다르지?

     그러니까  의대에서  한방과를 만들어 전공의과정에서 한방치료를 배우는 되는 거지...

    한의사가 의사되면  지금 의료기기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 해결되고 의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왜 일원화를 원하지 않는데!

   주겠다는데  왜 원하지 않는지 모르겠어..."

 

  오늘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과연 한의사가 나와서  하는 것을 보니  치료만  한방 이야기가 나왔다.

  요즈음  다른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한의사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일원화하면 되겠네라고  나도 그런 생각이 든다.

  다르기는 뭐가 다른건지.. 굳이  옛날 의서 헥갈리게 드립다 배우지 말고  의사학으로  묶어 버리고   치료만  한방적으로 배우면 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한의대 학생들 중에 정리 안된 학문때문에  한의대 교수라도  사상의학 비판하고  한쪽은 다른쪽 비판하고  그 와중에 학생들은 시험을 위해서  서로 틀렸다고 하는 것을 외우고  ... 이런 힘든 과정을 보면  과목 수 늘릴려고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원화되면  불쌍한 나부터 뭔가 정리된 상황에서  공부할 것 같다.

 

  다시  현재 티비 내용으로 돌아가 보자.

 

 

     지금  " 여자는 두통이 많은 이유에 대해  지금 이재성 한의사의 대답 왈,  하버드 연구 결과에 의해  여성 호르몬 때문이래...

        한방에서 보는 두통있잖아  없나? 

 

  예방의학 교수님이  "한의학이 다르긴 뭐가 달라,    지금 나와 하는 행동보면  양방이던데 치료는 한방."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여겨진다.

      지금  이재성 한의사가  두통 예방법을 소개하는데 팔방 3호흠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혈자리 소개 할줄 알았다.

  근데   무슨 근육이 수축과 이완되고  설명...   헐~~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네요.  학교에서는 안알려주던데....

 

   그냥 일원화하고  한방과에서  간단 명료하게  한방치료를 배우는 것도 별문제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런 현상을 보고...

 

    두통 예방에  혈자리 알려주면 안되나?  없는 것인가? 

   두통 혈자리 많잖아.

 

    대다수  한의사들이 나와서 설명하는 것을 보면   가정의학과랑 뭐가 다른지..   한약도  생약학적인 이야기를 하니 ,  아마 그 옛날 한약분쟁때

  약사들보고 한의사들이 한의약은 생약학과 다르다고  

 주장했는데말야.   

 

 

 

 

 ---------------나의 의견,   의료 일원화를 주장한다.--

 양방이 원하는 대로 의료 일원화를 하든,  한방이 원하는 대로 일원화를 하든,  해야 한다고 여긴다.

 근거는,  아래와 같은 학생들이 양상되는 교육의 부작용 때문이다.  내 옆에서 1학년 처음 들어왔을 때와  2학년 끝나갈 무렵에 형성된 사고를 보면,

 교육의 패단의 현상이다.  어찌보면,   집단의 사회화 과정이라고 보면 할 말이 없지만...

   나는 한 개인의 인생을 봤을 때는,   굳이  돈 들여가면서  저렇게 커가라고  내 자식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주장의 근거가 되는 일화를 소개한다.

 

  년간배운 어느 한의학도의 편견

 

입학전에 생각과 공부를 하면서 암암리에 쌓여온 생각이 다르면 그동안에 배운 교육과 자신이 관심있게 본 매체들, 주변인들의 말의 영향이 컸다고 할수있다

 

양방이 한방분야의 영역을 대학교에서 연구하는데 거금을 들여서까지 도와준다고 할때. 그 친구는 분명히 양방에서 이득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했을것이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근데 그 이유가 이랬다.

연구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양방이 한방 비방할 근거가 되니까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도와주는 것이라고.....

한방이 아무리 양방 과목을 달달 외우고 시험본다고 해도 절대로 알수 없는 것이 있다. 양방의 문화 , 의학이 어떻게 발전했고 연구논문에 목숨을 거는지, 한의학도들은 대부분 이해못할것이다.

2년 지난 학생이 이정도로 말하고 있는데 졸업할때쯤이면 교수님들의 피해의식 속에 나온 말들의 영향으로 왜곡된 사실들을 보고,

논문을 믿기보다, 비방찾아 다니는 환경과 명의 밑에 들어가 뭔가 얻어갈거 없나하고 제자로 들어가고,

 거금을 내고 무슨 학회에 들어가 무슨 라인에 줄을 서고 (모 학회는 말이 학회지 한 명의 한의사가. 3개월 코스로 이삼백만원 받고 그 과정을 마치는데는 돈천만원 깨지겠던데... 문제는 그렇게 배웠더라고 하더라도 그 선생님 수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계산해보니그 선생님은 가르쳐주는데 일년에 일억원은 벌겠더라. 정말 명의되고 볼일이다. 이런 문화에서는 양방이 그냥 한방까기위한 목적으로 몇천만원 들여 해준다고 여기게끔 사고가 생길수밖에 없다.

 한방교수님들은 연구를 해야하니  그런 사고가 덜 하겠지만 학생때 피해의식을 조금이라도 익혀 나온 한의사들은 그정도로 판단하겠다

 

 뭘 연구하면 한방이 손해일까 아닐까로 먼저 판단된다면 한의학도나 한의사는 그냥 현존 한의학 추종자 지킴이로 여겨진다

의학은, 기초 자연과학이 밑바탕에 깔려서, 암암리에 현상에 대한 탐구 순수 관찰하고자 하는 맘이 있다. 그것이 양방에 해가될지라도... 그래서 치료제로 사용했다가, 데이타가 쌓이면서 해가 있다는 것을 알면 과감히 집단 내부에서 발표하고 없애버리는 정신이  어디서 나왓겠는가/ 쉬쉬하던가. 양방 지탄 받는다고 왜 까발리냐고 지탄해야 맞지않겠는가.  그런데 현실을 그렇지가 않다.오진률도 알아서 정리해서 논문으로 발표하는 것이 양방식이다. 암인줄 알았다가 병리검사에서 암이 아니더라.. 이런 것들을 기자가 어떻게 알아내서 기사를 쓰겠는가.

한방 명의들이 논문한편 그럴듯하게 써서 발표한적 있던가. 돈을 받던 안받던 도제식으로 제자들을 받기는

한데. 마치,  스승의 말과 다른 학파를 만나면. 너 틀렸다고 말을 하는 교주집단처럼 보인다.

 

이런 환경 속에서 배우게 되면. 나한테 당장 피해가 가면 그 학문의 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내 영역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여기게 되는 거지

한방 커리큘럼에서. 양방과목을 아무리 많이 배워봤자. 이렇게 다른 문화이면. 결코 상대방 집단의 의식구조는 모르고,  그들의 의도도 이해못한다.

그냥 자기관대로보다 세상 보고 ..

 

  2년 배운 한의학도 학생에서  꼬인 시각으로 양방으로 보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왜 자신이 꼬였는지 알지도 못하고 ( 전혀 알수가 없겠지. 이해한다.) ..

 

   그래서 그 학생에게 물어봤다.

      "  어떤 한의사 분들은 그 연구를 도와준다고 했는데  그 분들은 매국노냐? "

  그 학생 왈,  "  그 분들이 도와주겠다고 했다구요?  "

        학생 더이상 대답없음...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난  이런 현상을 보고  양한방과는 이해관계가 없는 어떤 이에게 말했더니,   그 학생이 안따깝다고 한다.

  난 그런 맘을 넘어서서,  이젠  일원화하는 것만이   한의학도 개인 인생에도 좋을 것이라고 감히 여긴다.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그 부모의 피해 의식을 고스란히 물려받는다. 물론 그렇지 않는 아이도 있다.

  그것을 깨고 넘어서까지 그 아이의 몫으로 남아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