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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인- 달걀에 대한 경험

pia99 2018. 10. 31. 00:14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692777&path=201708

황성수 박사의 이야기를 보니,  나의 예전 경험이 떠올랐다.


 7년전,  계란파동나기 전에,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하여  좋은 인식을 가졌던 시절에


  하루 계란을 2개씩 먹었던 나는  한개를 먹었던 때보다 여드름이 심하게 났다.


  그런데    그 때는  계란이 원인이라고 그런 인식은 안했다.  고기도 많고 여드름 일으킬 만한 요소는 많았으니까..


 어느날  직장 상사가 나를 보더니,  대뜸 하시는 말


  "  계란 먹지? "


 그 후에 나는 계란 만이라도 줄였다.  고기는 계속 먹고...


  여드름이 줄어 들었다. 


  요가 때문에  육고기 물고기등 고기 종류를 끊고, 락토 베지로 살아가면서


  나의 피부는 맑아지기 시작했다.  고기를 스탑한 후 7일부터는  내가 내 피부 좋아짐을 알게 되었고, 15일 후에는 내 동기들이 인지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저도 언니처럼  채식해야 할 까봐요.


  내 피부의 전후를 알고 있는 동기들은  채식의 효과를 간접경험했다.


  일체 한 점이라도 먹지 않으면서,  조금의 미량의 고기 성분이 인간의 신체에 어떤 해를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고기는 가끔 먹는다는 사람들과  일절 끊고 지내는 사람들의 차이는 있다.


  비타민처럼 미량의 고기도  무시하지 말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