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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증인과 한의학에 대한 이야기 --넌센스다 . 이해불가인 답변

pia99 2017. 10.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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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점도 있다. 여호와 증인의 독실한 신자는 정직함이 다른 어떤 집단에 비해서 좀 나은 듯하다. 내 경험이다. 요즈음 같은 세상에 만나기 힘든 조직이다.

 cctv없으면 보는 이가 없으니  물건 훔치는 세상이다. 내 주변 지인이 가사 도우미를 쓰는데 세월이 갈수록  이제는 대놓고 물건 훔쳐서 이제는 아예 쓸수가 없다고 하셨다.

   내가 cctv를 집에다 달아놓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최근에  여호와 증인을 가사도우미로 고용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하신다.

 옛날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정직한 자를 보기도 힘든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증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보니  교리를 내 수준에서는 도저히 이해 불가이다.

    나는 타 종교에 대해서 오픈된 태도를 견지할려고 한다. 탐진치를 어떤 수단을 통해서든 감소시킬수 있다면 말이다. 불교가 되었든,..


  그래서 여호와 증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것은 사람 사고 방식을 편협하게 만드는 종교이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 일이 있었다.


  " 악귀와 관련된 책이 집에만 있어도 여호와의 영이 흐르지 않아요. 악귀는 관심가진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요. 그 결과는 죽음과 파멸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기체험이나 도 수련 요가 이런것도 증인들은 하지 않아요  마음을 비우면 악한 영의 사상이 들어올수 있기 때문이도 우리는 자신의 발전을 여호아께 전적으로 의지하기 때문이예요. 우리의 인간성은 아버지께서만이 더 나아지게 해주실 수 있다. 여호아께 자신은 결점을 알게 해달라 수시로 기도 하라고 권면받고 있다. "

  내가 " 그러니까 한의학이 악귀의 가르침이라는 이야기네요. 도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내용인데요. 사주팔자도 악귀 결과물인가요? 한의학 치료로 악귀가 왜 사람들에게 좋은 짓을 하는거죠?  동의보감이 도교 이야기예요. "


    그 쪽 왈,  "  한의사 출신 여호와 증인이 말하기를  자신은 명의가 될 수 없다고 했다고 했다. 왜냐하면 한의학을  깊게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여와의 영을 가로막는 영들이 있다고  .... "

   내가 물었다.   맞아요.  한의학 자체가 세계관이 있죠.  한마디로 종교라고 볼 수 있죠. 도교., 그런데  이런 악귀가 만든  치료를 증인들은 왜 받으러 가시는 것인가요?


  그 쪽 왈 :  국가에서 법적으로 인정받은 치료 아닌가요?   통계로 검증된  치료잖아요.  "

 나 :   법을 그렇게 중시하시면  법적인 의무인 군대를 가셔야지요 ,  이제는 증인 한의사가 말한대로 여호아 영을 가로막을 정도로 한의학에 영이 있다는 것을  증인은 아셨으면 이제는 치료 안받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증인:  일반화된 치료법 이잖아요. 

 나 :  일반화를 근거로 드시면요, 증인은   일반적인 행동인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시면 안되나요?

 아까 국가에 대한 존중심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것을 일반적인 행동으로 나타내면 안되나요?


 증인 :  자매님께서  본인 생각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서  앞으로  성경공부는 더이상 하면 안되겠어요.

       지금  상기된 것 같은데 이런식의 대화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나:  나 같은  비 증인들을  설득하실려면  설득력이 있어야잖아요.

       코가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말이 생각나네요.


  증인 :  네.  코가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이 있죠.

          미안합니다.


 끝~~~

 내가 카톡으로 마지막 인사와 함께 다음과 같은 문자를 주었다.

 .

  한의학을 통계로 보시다니, 통계대로  치료하는 한의사한테나 기수련하는 한의사인지 아닌지 알아보시고 가길 바라구요 

 도사 출신 한의사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고...




 자기 합리화식 태도는 상당히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앞으로 이점 유념하시고 전도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예요.



 

그런데, 악귀가 알려준 치료법이니 똑똑하다는 악귀가 알려준것이니 당연히 치료효과가 있겠죠. 그것을 지금 과학적인 방식인 통계로 증명하는 것인데 통계로 증명되는 것은 당연할 터,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한의학이고 통계로 증명했으니  증인들이 이용하겠다?라는 말이 좀 넌센스인듯...

  치료법 원리가 경락 기의 운행을 빼놓고 치료를 한다는 한의사가 전국에 몇이나 될까?



  외부와  단절된  집단인듯...  그러면서도 세상 물질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것은  무슨 이유를 대는듯.

  논쟁하면서 아하 내 종교의 취약점이 이거구나를 알고 인정하고  보안할 것은 보안해야지, 어떻게든

  합리화 시킬려고  여기저기 끌어다가  이유를 다니까  전체 큰 매락에서는  앞뒤가 안맞지.

   증인도 앞뒤 안맞는 것도 알긴 아는 것 같다. 그런데  (진리는)  앞뒤 안맞는 것이라고 인정하는지 몰라도

  대화 맥락을 보니  앞뒤 안맞는 것에대한 것도 어떤 식으로는  합리화한듯 했다. 그래야  이 세상을

  떳떳하게  여호와의 선민의식을 믿고  꿋꿋하게 살아가지 않을까.



     이 세상 살아가면서 여호아 증인들이 보기 드물게 정직성을 가진 집단인 것은 안다. 그런데 그 외의 것들은

    나의 기준에서 보자면,  이 넓은 세상을 너무 좁게 보고 심지허 성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무조건 악귀로 보는 것은  부처님이 말한 치(어리석음)에 의한 업보가 상당할 듯하다.

   성경공부하면서, 내가 증인에게 물어봤다 " 도술을 부려  미래를 알아  많은 인간을 살려낸 일들이 있는데 이것은 좋은 것인가요? 나쁜 것인가요? "

 증인 " 인간을 살려냈다면 좋은 일이죠."

 나 ; "  그러면 도술도 악귀라고 하셨는데  왜 악귀가 인간의 생명을 살려냈을까요?"

 증인 :  : 저는 여기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말한 것뿐이예요" 그러면서 성경책을 집었다.

나 :  " 그러니까요. 성경의 내용은 빈약해요. 이 세상의 모든 내용을 다 이야기해놓지가 않았아요.

          성경만 보고  이 세상을 해석하면 위험하지 않나요?"


    증인 :  대답없음



   빈약한 성경책으로 이세상을 이렇게 판단하면 ,예수의 부자에 대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어떤식으로 판단하고 있는지  나중에 적어보겠다. 시간이 없어서....

     


 보고 싶은 것만 볼려고 하는 집단 속에 있으면   치(어르석음)의 업보는  나중에 어떻게 갚으리오.

 부처님도  탐진치 중에 나도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이 있으니 치였다. 정확히 맞는 말씀이다.  부처님이 아무리 설명해도  어르석음 때문에  못알아듣는 것을 부처님 능력으로도 어찌할수 없다고 했다. 그만큼 악업의 마장이 두텁다는 이야기이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라는 수행법을 알려주신 석가모니...  보기 싫은 것도 봐야 하고,

 보고 싶은 것도 그것이 한없이 지속될 수 없다는 것도 봐야하고.  듣기 싫은 것도 들어야 하고 듣기 싫은 맘도 봐야 하고..... 이것이 불교수행.


   

      

 법에 명시되어 있는 국방의 의무를 하고 전쟁터에 나가 살생을 안할 망정 그냥  경계선에 가서 명수만 채워도 국가 안위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데 말이다. 그런데  국가의 안전에 대한 보장 혜택은 누리면서 말이다. 증인이 법을 중시하길래 하는 말이다.



  불교에서도 살생을 금하고 있다. 나는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무척이나 감사해하고 있다.

   내가 남자라면 군대간다.  이 자체가  말이 안맞나???   힘의 밸런스 덕분에 전쟁이 안나고 있는데..


  

   자신의 행동의 모순을  여호아증인처럼 찾는 것은 아닌것 같다. 특히나 한의사가 여호와 증인되면

정말 말그대로  종교적 신념과 위배되는 것들이 한의학 공부할 때마나 느껴서  괴롭거나  이상하게 합리화를 한다던가하여서 결국 인간치료에 도움이 못될듯 싶다.  명의가 될수없다고 실토하듯이 말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환자한테는 상당히 안좋다. 이왕 치료받으려고 가는 것이면  실력있는 한의사한테 가면 좋은데  공부할 때 괴로운 치료자한테 가니 과연 ?


 나는 ?  치료는 선업이다.  도교식이 되었든, 서양식이 되었든. 여호와 증인식이 되었든.

      부처님의 계율은 이거하지 말아라 저거하지 말아라하는 것들이 상당히 보편타당적이다.  증인들이 보기에 악귀의 계율이라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ㅋㅋ  

  부처님께서 나만 따르라고 했나?  내식대로 안하면  천당 못간다고 했나? ㅋㅋ

  굉장히 무서운  자연적 진리를 알려주셨지.  인과응보

 

    증인들은,  자신이 한방치료 받으러 가는 이유를  법이 한방을 인정받았고,  도교적 이론일지라도 통계의 의한 치료법이라고 해서 받는 것이라고 하면  상당히 주의를 요하서야해요. 통계를 어디까지 범주로 통계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

 잘 찾아보시고 가세요.  이렇게 자기 합리화하지 마시구요.


  악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이면  받겠다라는 마인드...

   증인이  세상의 타락을 인정하셨으면서 타락된 세상에서 악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인정받았으니 사용하겠다?

 

   뭔가 넌센스....



   여호아 증인 되실분들은  제 글도 읽기 싫겠죠.. 여호와와 멀어지게 하는 것이니까요

  기수련을 악귀로 보면서 기의 원리에 입각한 치료법은 통계로 증명되었으니 받는다?

   악귀가 만들었으니 당연히 증명되겠지.

  


    어떤 선민의식을 이 집단에서 세뇌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내 자식이 증인이 된다고 하면,  그 인생 어찌 막겠냐마는  가슴에서 피눈물 날것 같다.